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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WWE RAW VIP 직관후기(스압,디테일)
나오챔전 덥덥이 뤄 보고온 후기입니다.ㅎ 이날 관중석 매진됬는데 이렇게 사람들 많이온건 처음봤음.. 우리동네 wwe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세웠다고하네요 ㅋㅋ vip 패키지 구매했는데 이날 경기장에서 젤비싸고 가장 좋은자리로 예매 기념품으로 주는 선수사인은 의리로 명동형꺼 달라고했음ㅎ 옆에서 같이 대기중인 코디인형ㅎ 예상 못했는데 메인이벤트에 갑자기 카이리나와서 넘 반가웠음 반갑다고 인사해주는 카이리씨 ㅠ 경기 끝나고 불렀는데 와주더라.. ㄱㅅㄱㅅ 메인이벤트 2경기 워레이더스vs띠어리,윌러 같은팀인데 띠어리는 환호 윌러는 야유 ㅋ 말로만 듣던 세볼루션 등장 실제로보니 조합도 웃기고..용역건달들 같음 ㅋㅋㅋ 개 펜타 등장하고 1경기 시작 시그니처 기술 다나오고 꿀잼이었음ㅎ 펭귄맨 낄끼빠빠하라고 경고날리는 세스 본인한테 뻐큐날리는 관중보는 세스 돼지 2경기 제이드vs록샌 퀸옵링 준결승 시작! 록샌은 아담한 웰시코기같았음 ㅋ 보챠가 몇번있어서 아쉬웠던 경기 카길이 무난하게 승! 영어vs일본어로 신경전 골벅출연한다고 광고해놓고 왜 화면으로 나와.. 골벅에게 일침날리고 퇴장하는 월챔 3경기: 베키 vs 베일리 인컨챔전 시작! 베키피켓 만들어갔는데. 방송보니 등장신 통채로짤린듯..ㅠ 경기전 베일리 샤라웃 예상대로 파랑새난입으로 베키승! 빡친 베일리.. 파트너없이 혼자 세그먼트 준비중인 라켈 분노의 마미 등장! 록샌 난입으로 광고 테이블밤 씩씩거리며 퇴장하는 마미 메인이벤트 코디vs제이 킹옵링 준결승 시작! 2절까지 콘서트하는 잍아저씨 오랜만에 뤄로 원정온 코황 제이안좋아해서 코디가 패줄때 속이 뻥ㅎ 예상해로 잍아저씨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코디 선역vs선역이라 더 재밌었던거 같음ㅎ 경기장엔 잍아저씨 응원하는팬들이 좀더 많았네요 마지막에 슈퍼커터쓰는데 엄청 쎄게 떨어짐ㄷㄷ 예상대로 코디 결승 진출!ㅎㅎㅎ 노잼될까봐 불안했는데 제이 인생경기 뽑아주는 코디 방송끝나고 관중들한테 인사중 이날 만들어간 코디응원하려고 만들어간 피켓 경기전 피켓보더니 샤라웃해주는 코디 경기끝나고 2번째 샤라웃해주는 코디.. ㅠㅠ 라이브 방송중에 계속쳐다보길래 이때는 소름돋았음.. 오랜만에 이것저것 알차게 즐겼던 뤄였네요..ㅎ 세스 영상으로 후기 마무리합니다ㅅㄱ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임지원고정닉
F1 영화 레이스 장면 지리던데 어떻게 찍은거임?
사실 난 이미 알고 있어서 내 옹졸한 촬영 지식으로 설명해보려고 함아무래도 모터스포츠를 다루는 영화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어떻게 하면 레이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인 것 같음요즘은 VFX 기술이 좋아져서 이걸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결국 속도감을 제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려면 차량 시점에서 직접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이 정석이면서 가장 최선의 방법임1966년에 나왔던 존 프랑켄하이머의 <그랑프리> 같은 경우 여러모로 의 선조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영화는 무려 65mm 필름 카메라를 차량에 달고 레이싱 장면을 촬영한 영화였음.레이싱 촬영용으로 특수하게 개조를 했음에도 65mm 필름 카메라의 무지막지한 덩치와 무게 때문에 한 차량에 겨우 카메라 한 대만 장착할 수 있었지만, 굳이 시대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그랑프리>의 레이스 장면은 대형 포맷의 웅장함과 레이스의 속도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장면임.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은 카메라의 디지털화, 소형화, 경량화에 힘입어 이제 전투기에도 풀프레임 카메라를 덕지덕지 달아놓고 영화를 찍는 시대가 왔음.코신스키의 이전작인 <탑건: 매버릭>의 경우 베니스의 리알토 장비를 사용함. 카메라의 센서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본체와 전용 케이블로 연결하게 해주는 장비라서 좁은 곳에도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는게 장점임.이 장비를 사용해서 호넷에 총 10대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었는데, 그 중 6대는 아주 좁은 콕핏 내부에 들어가 있었을 정도로 미친 수준의 소형화를 이룬 것임.하지만 <탑건: 매버릭>도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연기되어서 그렇지 실제 촬영은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이루어졌고, 지금 시점으로는 촬영한 지 벌써 6년이나 지난 영화가 됐음. 6년의 세월동안 카메라 기술이 또 엄청나게 발전을 이루었고, 그것이 반영된 영화가 바로 라고 볼 수 있을 듯함.우선 감독과 촬영감독이 조셉 코신스키와 클라우디오 미란다로 동일한 탓인지, <탑건: 매버릭>과 는 촬영 방식에 있어 아주 닮아 있는 영화임.그래서 를 땅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탑건: 매버릭> 때의 리알토보다 더 작은 프로토타입 카메라 장비가 촬영에 사용되었다고 보면 됨.이 프로토타입 카메라는 DCI 4K 해상도의 푸티지를 XAVC-I 포맷으로 녹화할 수 있고, 특수 개발한 마운트를 통해 좌우 패닝이나 렌즈 포커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음영화에서 카메라가 드라이버를 비추었다가 패닝해서 추월해 들어오는 옆의 차를 비추거나 차량 전방을 비추는 샷들을 바로 이 카메라 마운트로 촬영한 것이고포커스를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필요한 디테일을 바로바로 포착 가능함 <탑건: 매버릭>에서는 카메라 마운트가 전부 고정형이라 패닝샷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원격 패닝이 가능한 마운트를 개발한 덕분에 촬영이 가능했음사실 올해 나온 베니스2 리알토 미니가 비슷한 크기에서 최대 8K 해상도로 더 상위 코덱인 X-OCN 레코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 프로토타입의 화질이 좀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임.하지만 <탑건: 매버릭> 역시 전투기 장면을 동일한 포맷으로 촬영했고, 역시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전혀 부족함 없는 화질을 보여줌.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할 서 있는 마운트는 총 15개가 있었다고 하는데, 무게에 매우 민감한 포뮬러 차량 특성 상, 코신스키는 카메라의 무게가 차량의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4대씩만 장착하고 촬영했다고 함.렌즈의 경우 탑건에서 썼던 것과 동일하게 보이그렌더 렌즈를 사용했음. 15mm의 초점거리를 가진 초광각 렌즈임에도 왜곡이 덜한 편이고, 넓은 화각 전체를 아주 선명하게 담을 수 있으면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초소형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에 아주 적합한 렌즈임.심지어는 헬멧 정면에도 장착할 수 있는 카메라까지 있었고, 이는 드라이버의 1인칭 POV샷 촬영에 사용됨.또한 원래 F1 차량의 중계용 카메라 모듈이 장착되는 곳에는 무려 개조된 아이폰15 프로 모듈이 장착되어 있음.사진 상으로는 아이폰의 기본 트라이 잠망경 렌즈를 빼버리고 따로 커스텀한 싱글 잠망경 렌즈와 ND 필터를 붙인 모습이고, C타입 포트로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촬영을 제어하는 방식임.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애플이 제작하는 영화다보니 저런 개조가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싶고, 화질보다는 원활한 무선 송신이 중요한 기존 방송용 카메라 모듈과 다르게 ProRes 촬영으로 더 풍부한 데이터를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면서 ND 필터로 노출 제어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임.의 촬영 기술은 우리가 실제 F1 중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차량 시점샷들을 더 영화적으로 박진감 넘치게 만들고자 한 방향성에서 비롯된 것임.세트를 중심으로 촬영하는 다른 모터스포츠 영화와는 다르게 실제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현역 드라이버들과 촬영하는 등, 다큐멘터리식 논픽션과 영화적인 픽션을 적절하게 혼합시키는 방식을 지향함으로써단순히 '레이스 장면을 어떻게 잘 찍을 것인가'를 넘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관객을 F1 머신 안으로 직접 태워버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기술적 해답을 보여주는 영화임물론 기술만으로 감정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이런 극한의 시도들이 모여 관객에게 ‘진짜로 저 안에 내가 있다’는 착각을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이 영화는 반쯤은 성공한 셈이라고 볼 수 있음.
작성자 : Farg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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