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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립운동가, 한용운

ㅇㅇ(118.240) 2022.01.24 16:19:09
조회 1019 추천 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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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은 3.1 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 한명으로서 독립운동가로 이후 대한독립 운동을 이끈 민족의 지도자이며, 불교계의 영웅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필자가 아무리 찾아보고 또 생각해도 그가 독립운동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


시를 통해 광복을 염원했기는 하지만, 종교적 절대자와 연인을 열망한 중의적 해석도 가능하다. 또한 그걸 100% 저항시라고 인정한다하더라도 그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저 체제에 대한 불만을 문학을 통해 약간이나마 드러냈을 뿐... 극소수의 지식인이 아니고서야 그런 문학을 접해보기도 힘들다. 그리고 이후 신간회 활동 깔짝하다가 잠수를 타고, 만주지역의 독립군 부대를 시찰하면서 장병들을 위로 하였다는데 그게 독립운동? 그건 그저 현실 도피하여 여기 저기 떠돌다가 그 행적이 조금 알려진 수준이고.. 그때 한용운은 민족운동가들에게 일본간첩으로 오인받았던 적도 있을 정도였다.


그는 승려이면서도 그 행동이 기이해 그 와중에 여자를 취해 결혼까지 했고, 3.1 독립선언서 낭독시에는 당시 조선 최고의 갑부인 손병희가 자주 드나들던 음식점(이완용의 단골집이기도 했음) 에 가서 자칭 종교 지도자 몇몇이 모여 자기들끼리 민족대표라고 구라를 깐거 같다.


거기서 음식 먹다가 독립선언서 낭독 하고 만세 함 부르고 바로 자수..... 군중들이 밀집해 있던 파고다 공원에는 갈 용기조차 없었던 걸로 보인다. 한용운이나 손병희 등 모두....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 이들이 어떤 폭력사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염려했던 것으로 보이고 전국에 확산되어 폭력사태로 비화되어 총독부의 탄압을 받는 것 또한 바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것은 3.1 운동의 후견인으로 추대 되었던 이완용의 생각과도 같은 것이었다. 때문에 이완용은 3.1 운동에 대한 후원을 공식적으로는 거절한다. 그러나 끝까지 밀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의리를 지켰다.)


그렇기 때문에 애당초 군중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는 감히 가지도 못하고, 그저 손병희, 이완용이 즐겨 찾던 태화관이라는 고급 음식점에서 모여... 독립선언서 한번 읽어주고, 만세 한번 불러 제끼고, '나 잡아 가소~' 하며 종로 경찰서에 자수를 했다. 이들은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고, 2.8 독립선언의 배경이 되었던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감화받아 자주, 자존, 자결, 독립... 등의 민족해방운동과 차별받는 조선인에 대한 민권향상의 목적으로 만세시위를 계획했던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만세시위를 지도하는 입장에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독립운동을 했다고 볼 수도 없다.


아무리 만해 한용운에 대해 알려진 몇몇의 일화 조선 독립의 서, 똥물사건, 북향집 일화 등을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만해의 남아다운 기개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서만 인정될 수 있는 것일 뿐. 그가 3.1 운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사람도 아니고, 후에 민족지도자가 되어 항일 운동을 이끈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걸 독립운동했다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한용운은 세간에 알려진 바로, 조선불교계의 수호자로서 평생을 조선불교를 위해 헌신했다고 한다. 이것은 종교적 신념으로서 조선 불교가 일본불교에 예속되지 않고, 조선불교의 독자성을 지키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곧 독립운동이라고 말하기는 또 힘들다. 이것은 마치 기독교의 지극히 극소수 교파(부산경남지역의 고신일파)가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신사참배를 거부한 것에 불과한 것을 마치 거룩한 독립운동이라도 한 냥 침소붕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한용운이 한평생을 일본불교로부터의 영향을 배제하고, 항일운동(?)만을 했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몇가지 일화들이 있다. 한용운은 승려의 결혼문제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그 자신도 여성과 결혼을 하기도 했고, 그의 저서 불교유신론에도 승려 결혼문제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의 주장은 승려들도 결혼을 하여 자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해는 승려결혼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10년 '중추원 의장 김윤식 각하'라고 수신인의 이름을 적고, "중추원 헌의서"라는 것을 냈다. 중추원이라는 기관은 다들 알다시피 일제의 자문기관이었고, 일제가 특별히 합방의 공로로 작위를 수여 한 조선의 친일파들의 관직을 마련해 주기 위한 기관이었다.


핵심맴버로는 김윤식, 이완용, 박제순, 이지용, 권중현, 이근택, 송병준.. 등의 조선합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위를 수여 받은 조선의 친일파 귀족들이었다... 한용운은 승려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추원 의장 김윤식을 각하라 호칭하며 불교개혁에 일본의 힘을 동원하려 하였다. (김윤식은 비록 합방조약에 참여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송병준 등의 친일파를 숙청하려 하였고, 이후, 3.1 운동에도 참여하여 이용직과 함께 총독부와 일본정부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하여 자작 작위를 박탈당한다. 이완용과 비슷한 과...) 3월 이와같은 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그는 같은 해 9월 또 데라우치 마사타케 조선통감에게 '통감자작 사내정의 전' 이라고 수신자를 밝히고, '통감부 건백서'라는 것을 냈다.


주요 내용은 승려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것인데, 이는 조선침략의 수괴 조선통감에게 청원을 했다는 것 자체부터 지금까지는 잘 알지 못했던 사실이라 몹시 흥미로우며... 그 속의 표현 중 이전의 왕조 대한제국에 대해 '前한국'이라 명명하며 조선왕조의 멸망을 공식 인정까지 한 사실은 여지껏 한 평생의 삶을 항일 독립운동에만 바쳤다고 알려져 있던 고결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놀랍기까지 하다. 그 중 한가지 표현을 인용하면 "부령을 반포하시어 천년간의 인습을 타파 하시어 전에 없던 업적을 이루시면 이보다 더 한 유신(維新)이 없을 것이옵니다." 라며 데라우치 통감에게 아부를 떨고 있다.


만해가 이토록 데라우치 통감에게 아부를 떤 이유는 오직 하나! 승려의 결혼문제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승려가 처를 얻는 것은 조선불교의 전통이 아니라, 일본 불교의 관습이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만해가 일본 불교의 침략에 대해 항거 하고, 조선불교의 독자적 전통을 지키려 했다는 이미지와는 정면 반대되는 사실이기 때문에 더욱 놀랍다. 이러한 만해의 주장과 행동들은 조선불교의 독자성은 커녕, ""오히려 지금까지의 '만해를 띄워주던 논리(!)'에 비추어 본다면"", 조선불교에 일본불교의 풍습을 도입하여 일본불교에 예속되려고 한 것이나 다를 바 없으니 일본 불교계는 물론이고, 조선통감, 이후 총독부에서 조차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일 인 것이다.


평소 친일문제에 있어 소신 발언 하기로 유명한 소설가 복거일씨는 '중추원 헌의서'가 '통감부 건백서'로 바뀌는 과정에 주목하며... '헌의'가 보통 아랫사람이 윗 사람에게 의견을 아뢴다는 뜻인 것과는 달리 '건백'은 임금이나, 왕에게 의견을 아뢴다는 뜻이라는 것을 지적하며.. 만해는 조선통감을 조선의 새 나랏님으로 인식했던 모양이다라고 해석한다. 당시 조선의 지식인 사회에서는 일본의 조선병합을 제국주의 침략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단순히 왕조가 바뀌는 수준으로 이해했고, 무능하고 부패한 조선조정에 대한 실망이 극에 달하여 새 지배자로 떠오르던 일본에 대해서는 새 시대를 열 것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만해 역시도 대한제국의 멸망을 공식인정하고, 승려의 결혼문제를 일제의 위세를 통해 해결하려 한 것을 보면, 적어도 조선멸망을 슬퍼하고, 일제의 횡포에 비분강개하는 그런 열혈애국충신은 아니었으며 그저 평범한 조선의 지식인들이 가졌던 '생각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만해의 행적들은 일제시대 내내 지속되었고, 독립운동이라 할만한 건덕지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다가 만해는 중일전쟁이 발발할 시점에서 또 한번의 친일 글을 발표한다.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그리고 위암 장지연 등의 인사들이 일제에 아부하는 글을 썼다고 하여 친일파로 매도당한 것 처럼 한용운 또한 그러한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다음은 만해가 자신이 운영하던 <불교> 잡지 권두언에 기고한 '지나사변과 불교도'라는 글의 일부이다.



"은인자중의 극(極)은 철저 응징의 국(局)을 젓게 하여 남북전지(南北全支)에 뻗쳐 장병의 출정을 보게 되어 소기의 전과를 얻고 있는 것 은 국민과 함께 감사하는 바로,정도(征途)의 장려와 전지의 혹열 아래서의 장병의 심신견고를 소원하는 동시에 후고(後顧)의 우려를 없이하는 것은 총후국민(銃後國民)의 의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한용운,`지나사변과 불교`〈한용운전집〉2, p.362 , <불교〉1937. 10)



 '지나사변과 불교도'라는 글은 전체적으로 중일 전쟁의 발발에 즈음하여 중국 국민당 정부의 어리석음을 비난하고, 일본제국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 일본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조선불교도의 각오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글은 만해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내용이거니와, 만해의 생애에 '단 하나'의 오점이라고 치부되는 내용이다. ----- 중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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