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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E004 내가 선두에 설 것이다!

::이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0.03 20:54:35
조회 502 추천 10 댓글 3
														

시간이 된김에 올림. ^^

그런데 짤은 이전에 다 올렸던 짤이네...

오래전부터 선곡해놓고 들려주고싶던 BGM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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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왕(정찬)의 발작은 점점 심해지고,
채화(명세빈)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두려 움에 던다.
하지만 백가는 융(이재룡)이 금실로 수놓은 마차를 보낼 것이라 믿는다.
한편, 백가는 융이 내린 성지를 받고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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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평께서도... 모대가 사라지길 바라시겠지요...

 

좌평께서는 채화아씨를 진정으로 아끼십니다.
좋은 날이 오면은 웅진궁에서 이곳 가림성으로 금실로 수놓은 마차를 보내지 않겠습니까.
허나... 그런 날이 올리가 있습니까. 오늘처럼 폐하께서 사냥을 나가시는 날이 아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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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세상을 속여도 소신은 속이지 못할 것입니다.
소신은 아옵니다. 이 모든 일이 필시 융이 벌인 일일 것입니다.
소신이 폐하의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겠나이다.
잊지 않겠나이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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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평어른.

두려운 중에도 오직 좌평어른을 위해 거사를 치루었나이다.
허나 일이 돌아가는 모양이 심상치 않은바.
혹 좌평어른의 일신에 화가 닥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되오니

궁에 일이 생겼다면 언질을 주십시오.
당장 가림성의 군병을 끌고 갈 것입니다.

 

뭐라고 쓰여 있는가?


그것이... 당장 출병을 멈추지 않으면 웅진성으로 쳐들어오겠다고 합니다.


훗...
그리 안 봤더니. 어리석고 어리석고 참으로 어리석은 자로구나.
태워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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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말미를 줄 것이다
삼일이 지난 후에도 스스로 죄를 밝히지 않는다면...
폐하의 죽음에 관련된 자,

단 한 놈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이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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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어.
내 아비와 내 아이의 아비가 원수가 되었어.

 

 

 

 

 

片翼の鳥(편익의 새)


志方あきこ

 


II Giudizio finale Sta Per Essere Emesso.
최후의 심판은 내려질 것이고


Nessuno Puo emendarsi Dal
육체를 타고 흐르는 피의 원죄로부터


Peccato Che Storre Nelle Vene.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나니

 

 


海鳴りの 調べに
바다가 우는 선율에


黑雲は 空へ 集う
먹구름이 하늘로 모여들어


嵐を 呼ぶ 風は 高らかに
폭풍우를 부르는 바람은 거칠어지고


謎めく 言の 葉に
수수께끼 같은 그 말에


魔女達は 含み 笑う
마녀들은 미소를 머금고


歪な 夜の 宴は 繰り 返す
일그러진 밤의 연회는 반복되어

 

 

 

Sperare
이 소망은


奈落へと 落ちた
나락으로 떨어진


e' Peccato?
죄인가요?


金色の 蝶は
황금 나비는


いくつの 罪に 羽を 濡らして ゆくの
수많은 죄로 날개를 물들여 가는가?

 

 

 

泣かないで
울지 말아줘


囚われた 幻想を 壞し
사로잡힌 환상을 부수고


一度 きりの 終焉を あげよう
단 한번뿐인 임종을 주리라


果たせない 約束は
다할 수 없었던 약속은


胸の 奧 焦げ付いて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紅く 紅く 爆ぜてくよ
붉고 붉게 터져 나가네.


ねえ
저기


Tu Sei Senza peccato?
당신에게 죄는 없나요?


Quanto Sara Pesante il Mio Castigo?
나는 얼마만큼의 벌을 받죠?


Ti accorgi delle voci senza voce?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알겠나요?


Ti accorgi dei tuoi peccati?
당신의 죄를 알겠나요?


言えない 傷口は 紅の 薔薇の ように
말할 수 없는 상처는 홍련의 장미 같이


憎しみ 宿る 心に 花開く
증오가 깃든 마음에 꽃을 피우리라


Serbare il segreto
이 비밀은


翼 奪われた
날개를 빼앗긴


e peccato?
죄 인가요?


片翼の 鳥は
편익의 새는


最後の 詩に 誰の 名前を 呼ぶの
최후의 순간에 누구의 이름을 부르는가?

 

 

 

逃げないで 過ちも 真実も 噓も
도망치지마 실수도 진실도 거짓도


すべて 許す 魔法へと 變えよう
모든걸 용서할 마법으로 바꿔줄게


遅すぎた 答えさえ 愛しくて 悲しくて
너무 늦어버린 해답조차 사랑스러워서 너무 슬퍼서


强く 强く 抱きしめれば ほら
강하게 강하게 끌어안으면 자.

 

 

 

眩い 光 溢れ
눈부신 빛이 넘쳐 흐르고


樂園の 扉は 開かれる
낙원의 문은 열리리라


頑なな 運命に 奇跡が 降り 注ぎ
완고한 운명에 기적이 쏟아지며


絡み合う 世界は 何れ 落ちて ゆく
서로 얽혀진 세계는 언젠가 무너져내려 가리라

 

 

 

言わないで 永遠の呪縛の言葉を
말하지 말아줘 영원한 주박의 말을


聞かないで 本当の願いを
묻지 말아줘 진정한 바람을

 

 


泣かないで
울지 말아줘


囚われた 幻想を 壞し
사로잡힌 환상을 부수고


一度 きりの 終焉を あげよう
단 한번뿐인 임종을 주리라


果たせない 約束は
다할 수 없었던 약속은


胸の 奧 焦げ付いて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紅く 紅く 爆ぜてくよ
붉고 붉게 터져 나가네.


ねえ
저기


Impossibile arrivare al vero segreto se non ci si accorge di tutto l'amore
모든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면, 진정한 비밀은 보지 못하리라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Dn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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