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삼성 원유 유출사고"를 일으킨 이후, 아직도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다.
이에대해 "책임소재가 명확해 질때까지는 공식발표를 할수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과는 달리 이러한 점에서 이미지 관리를 해야만하는 해외 언론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 근본적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U><U>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16673</U></U>

오마이 뉴스이고, 중간에 아래와 같이 AFP 통신의 기사가 인용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우리는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오염사건에 대한 근본적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We are awaiting the outcome of an investigation by police. But we are basically responsible for the incident)." 삼성의 대변인은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우리의 책무를 회피하지 않을 것이다. 이 사태가 (삼성측에) 호의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 안타깝다."
(기사의 출처는 여기입니다. <U><U>http://www.terradaily.com/reports/SKoreas_worst_oil_spill_spreads_along_coast_999.html</U></U>)


만일 해외에서 삼성이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게된다면, 삼성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므로 해외에서는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거짓말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두얼굴을 삼성에게 본때를 보여주려면 역시 UCC밖에 없다.
누가 이 내용을 UCC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에 올려주었으면 한다.
본인이 하고 싶지만, UCC편집을 할줄 모르고, 영어실력도 딸려 영작을 할수 없다....ㅠㅠ

삼성이 해외 언론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비로소 삼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태안 주민들과의 보상협상에 나서게 될 것이다.

PS :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아닙니다. "삼성 기름유출사고"이지요. 네티즌즐부터 태안대신 삼성을 강조하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