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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항공기 방어력.

()(211.204) 2007.04.02 23:24:10
조회 1155 추천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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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대만 항공전에서 20mm+7.7mm 기총 50발 이상 두들겨 맞았지만 관통된 탄이 하나도 없어 ㄳ로 돌아온 지옥 괭이.

예전에 신보쿤훃아가 7.7mm로 알미늄판 그냥 뚫는다고 했는데, 말이야 맞기야 맞아. 다만 거리가 문제지. 제로센의 20mm 기관포의 스탠다드 셋팅이 200m인가 500m인데 바꿔 말해서 한 0.5km 이내에 들어와야 20mm 기관포가 효용을 발휘한다는 말이지.

생각해보면 수백km/h로 날라댕기는 뱅기의 유선형 동체에, 탄도가 졸리 안좋기로 소문난 일본 99식 기관포 - 엘리콘 면허제품 - 의 20mm 탄환이 0.2에서 0.5km의 먼 거리에서 날아올 때 그 운동 에너지를 차치하고 과연 어느 정도의 수직관통력을 가지고 있었을까??

실제로 배틀 오브 브리튼 당시 영길리 7.7mm 탄환은 거리 및 각도에 따라 독일 폭격기의 알미늄 외피에 도탄될 정도였다던데.

즉, 7.7mm는 기본적으로 Orca훃이 말했듯이 대공포좌를 노린 무장이고 대전투기 무장은 20mm 기관포로서 패전 떄까지 일본이 어떻게 제로센을 주력으로 굴릴 사항이 되긴 했지만 이게 후에 에이스 파일럿을 많이 일어버린 일본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탄도가 불규칙하고, 가벼운 기체에 심한 진동으로 희안하게 날아가는 20mm 탄환은 그만큼 도탄확률이 높아지고, 박히더라도 제대로 관통하지도 못하고 그냥 표면에서 짜부러질 가능성이 졸라 높아 보이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니시자와 히로요시와 같은 에이스들이 갈긴 것과 초짜들이 같은 제로센에 타고 갈긴 것이 격추률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결국 탄도가 좋지 않은 20mm 기관포를 적기에 근접해서 날려줄 능력이 없었기 때문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아.




덧붙임 - 일본육군은 초기에 12.7mm 기관총을 개발하고, 일본해군은 20mm 기관포를 장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해군이 12.7mm 기관총이 필요하고, 육군이 20mm 기관포가 필요한 상황이 되자 육군과 해군은 각기 독자적으로 전쟁 다 끝날 때가 되서 12.7mm 기관총과 20mm 기관포를 개발하는 삽질을 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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