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343번 노선조정 가지고 말들 많던데

대성운수가 노선조정할 때 말 없었던 때가 있었-나 싶다 ㅋㅋ.

과거 금광동차고지가 CNG 충전소 설치문제로

대성운수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송파차고지로 완전입주를 하게 됐는데,

금광동에서 송파차고지로 연장만 되는 바람에

배차가 늘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440번이 송파차고지~구성남~세곡동 노선으로 되려했던 건 다들 알고 있지? ㅋㅋ.

407번, 408번, 440번 3노선의 운행구간 중 절반이 넘는 강남대로 신사역~헌릉로 송파차고지까지

중복운행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꾸준하게 논의가 나온 시점부터

408번 폐선하고 나온 게 333번.

대성운수는 시에서 시키면 다 했지

단 한 번도 거절하거나 협의보려 했던 적이 없다.

심지어 구성남 운행을 안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M5532번의 졸음운전 사고를 빌미로

막차시간까지 단축시켜

기사 복지의 일류기업으로 거듭난 대성운수.

그래서 이번에도

407번 폐선하고 만들었다는 게 3313번 공배 투입과 343번.

위례신도시도 못잡고,

그렇다고 세곡동도 못잡는

시장으로 따지면 대기업 삼성전자가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꼴로 굴리는 중.

운수업체 특성상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마련인데

아무리 성남 떠났어도 강남 물 먹고 자란지가 수 십 년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내려는 노력은 1도 없이

보조금만 갉아먹는 세금좀비 대성운수의 현실이다.

우이신설경전철로 노선조정 건의를 밀어붙이는 도봉구에 맞서서

어떻게든 합리적인 노선변경을 해 보려는 109번 운수업체 영신여객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대성운수 수준.

P.S

이 업체랑 비슷한 업체로

구일산을 활보중인 동해운수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