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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1 2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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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마음”이라는 단어

http://www.thewordofgod.kr/%EC%84%B1%EA%B2%BD%EC%97%90%EC%84%9C%EC%9D%98-%EB%A7%88%EC%9D%8C%EC%9D%B4%EB%9D%BC%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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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이다. 총 876번 나오는데, 그 중 일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나무와 열매

먼저, 마태복음 12:33-35를 읽어보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2:33-35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7:16-18의 말씀도 읽어보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열매는 항상 나무가 맺는 결과물이다. 나무가 없이는 열매가 나올 수 없으며, 열매는 그것을 맺는 나무와 다를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에서 우리에게

사람이 낳는 것은 그 결과물이라는 것과, 직접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있는 보물에 비교하셔서 말씀하셨다. 좋은 마음은 좋은 열매를, 악한 마음은 악한 열매를

맺는다. 잠언 4:23을 읽어보자.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은 삶의 주제, 즉 결과인 것 외에도,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이다. 따라서 마음과 그 속의 내용물로 앞으로 나올 과일이 결정된다.


2. 말과 열매

우리 삶에서 낳는 결과물에 대해 살펴보았고 우리 모두가 좋은 열매를 맺고 싶어한다는 가정 하에, 이제 이 열매에 적합한 좋은 보물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잠언 4:20을 읽어보자. 아버지로서 하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신다.


잠언 4:20-21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 말씀에 주의하고 귀를 기울이고 마음 속에 지키라고 하신다. 앞에서 보았듯이, 우리 마음 속의 보물은 우리가 삶에서 맺는 열매를

결정짓는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도 적용된다. 성경 말씀도 우리 마음 속에 지키면 열매를 맺는다. 어떤 열매를 가져오는지는 21절에 나온다.


잠언 4:21-22

"그것[하나님 말씀]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지키면 생명과 건강이 된다. 마태복음 4:4를 읽어보자.


마태복음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사람은 하나님 말씀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그러나 말씀에서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이 말씀을 마음 속에 지켜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좋은 씨에 대한 비유로

다시 잘 설명하셨다.


누가복음 8:11-15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지킬 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좋은 열매, 풍성한 삶(요한복음10:10) 을 얻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시고 마음을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말씀에서도 알 수 있다. 사무엘상 16:7 말씀을 읽어보자.


사무엘상 16:7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신다. 그 분은 “수려함” 또는 “준수함”과 같은 외모를 보지 않으신다. 바리새인들이 그랬다. 외향적으로는 바르게 보였으나 그 속은

위선적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누가복음16: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아시고 고린도전서 4:5에서 말씀하셨듯, 여호와께서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외향을 중시하는 사람과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내면, 즉 마음을 중시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잠언 23:26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잠언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양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저 우리의 마음을 그 분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열매인 우리의 행동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나무를 원하신다. 나무, 즉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 맺게 될 열매는 그 분께 드리고 향하는

마음만큼 좋을 것이다.


4.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만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기를 원하신다. 진심으로 마태복음 22:35-38을 읽어보자.


마태복음 22:35-38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몸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신명기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신명기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요엘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잠언 3:1-2, 5-6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마음을 다하여”라는 말씀 때문에 위 구절을 선택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전부를 원하신다. 온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찾고, 온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섬기고, 온 마음을 다해 그 분을 믿고, 온 마음을 다해 그 분께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역대하 6:14 말씀에,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5. 마음의 문제, 죄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시고, 마음을 중시하신다. 따라서 죄가 마음의 문제라는 사실도 놀랍지 않다. 진심으로 마태복음 5:27-28을

읽어보자.


마태복음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는데, 보통 외향적 행동을 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다. 사람의 내면이자

하나님께서 보시는 부분인 마음으로도 죄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 사악함이 우리 마음의 일부가 되어 죄를 지을 때, 언제 어디서든 존경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 행동에 나타날 것이다1. 시편 66:18을 읽어보자.


시편 66: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이사야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미 살펴 보았듯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복음 12:34),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12:35). 마음에 죄악을 간직한 자는 곧 그 행동에서 나타나게 된다.


죄악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고, 위에서 명시했듯이, 우리 마음에 죄악을 품은 그 순간 그렇게 되고 만다. 그래서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만이 우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잘 지키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 여쭤보고, 모든 부당함을 마음에서 몰아내고 (시편 51:9-10, 139:23-24),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항상 점검하고 거를 필요가 있다.


6. 결론

이 글에서 우리는 마음에 대하여 언급한 구절들을 살펴보았다. 성경에 “마음”이라는 단어가 876번 언급되었다면, 10 쪽 남짓한 글에 완전히 그 내용을

정리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중시하시는지 알았기를 바란다. 다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i) 인간의 내면인 마음은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마음에 좋은 것을 품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요,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ii) 마음이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안에 하나님 말씀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면 생명이 된다.


iii) 이제, 우리가 맺는 열매는 우리 마음에 가진 보물(마태복음 7:16-18)에 달려있고, 좋은 열매는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간직한 사람만 맺을 수 있기(누가복음

8:15) 때문에, 하나님 말씀대로 무엇보다 마음을 잘 지킨다는 것은 마음에 생길지 모를 악한 보물을 지키라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없애야 하고, 좋은 열매와

생명을 맺는 좋은 보물, 하나님 말씀을 간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iv) 마음은 하나님께서 보시고 우리가 그 분께 드리기를 원하시는 부분이다.


v)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vi) 마음을 다해 그 분을 모시기를 원하신다.


vii)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찾기를 원하신다.


viii) 하나님의 길을 벗어났을 때, 마음을 다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ix) 마음을 다해 그 분을 믿기를 원하신다.


x) 마지막으로, 죄악은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보았으므로 그 와 같이 여겨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아버지께서 부르실 때, 모든 마음을 아버지께 드릴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요한복음15:4-8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각주

1. 이미 살펴 보았듯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복음 12:34),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12:35). 마음에 죄악을 간직한 자는 곧 그 행동에서 나타나게 된다.


잠언에서 말하는 '마음'

http://0691.lifeword.net/jk_biblestudy/12242

1. 서 론

잠언에서 ‘마음’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주로 ‘레브’(בל)이며, 드물게는 ‘레바브’(בבל)와 레브의 여성형인 ‘리바’(הבל)도 마음으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이다. 잠언에서 레브는 93회 나타나며, 리바는 4회(15:11; 17:3; 21:2; 24:12) 그리고 레바브는 2회(4:21; 6:25) 나타난다.


본고는 잠언 10-31장에 나오는 ‘마음’이라는 단어들의 용례를 중심으로, 그 단어들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고, 또한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본 론

(1) 감정을 담고 있는 마음


[잠12:25]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13:12]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잠14:10]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잠14:13]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잠14:30]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잠15:4]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1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15]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잠15:30]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잠17:22]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19:18]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잠24:17]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잠25:20]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초를 부음 같으니라


[잠27:9]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잠27:11]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잠29:17]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기쁨과 슬픔, 근심, 고통, 절망 등과 같은 인간의 감정이 표현되고 있는 곳이 ‘마음’이라고 잠언에서는 소개한다. 이런 의미에서 잠언에 나오는 마음은 매우

다양한 인간의 감정이 들어 있는 곳이다.


마음의 고통과 근심, 시기는 육신의 고통보다 더 사람을 상하게 만든다고 한다.


지혜자는 마음의 시기로 인해 뼈가 썩게 되고(14:30), 근심이 사람 마음에 있으며 머리를 어지럽힌다고 한다(12:25), 또한 마음의 고통은 다른 사람과 그

고통을 나누기에는 너무도 힘들기에(14:10), 결국 사람의 마음을 세밀하게 알고 계시는 하나님(21:2)과 고통을 나눌 수밖에 없음을 암시한다.


지혜자는 마음이 즐겁고 화평한 것이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하고’(15:13),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17:22), ‘육신의 생명’(14:30)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즐거워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곧 원수가 넘어졌을 때에 기뻐하지 말라고 충고한다(24:17).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있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인간의 마음에는 감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판단력과 의지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원수가 엎드러질 때 기뻐하는 우리의 모습에 여호와께서 진노를 내리실 수도 있음을 잠언은 알려주고 있다(24:18).


여기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의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마음(감정)을 정확히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 이성을 담고 있는 마음


[잠10:8]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패망하리라


[잠12:23]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잠14:33]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


[잠15:7]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잠15:14]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잠15:28]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잠16:21]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잠16:23]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잠18:15]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잠20:5]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잠23:15]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마음에 감정과 이성이 함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에는 감정도 있지만, 지식을 받아들여 판단하고 사고하는 기능도 있다고 믿었다.


이런 점에서, 지혜를 강조하는 잠언에서는 마음의 이성적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잠언에서 ‘무지’(6:32) 혹은 ‘지혜 없는 자’(7:7; 9:4, 16; 10:13, 21; 17:18; 24:30)로 번역된 히브리어 구절은 ‘하사르 레브’ (בל רסה)인데, 그 뜻을 직역하면

‘마음이 부족한 것’이 된다. 즉 ‘지혜가 없다’는 것은 ‘마음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듯 마음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지혜를 강조하는 잠언의 지혜자는 이처럼 ‘마음의 이성적 기능’을 부각시키고 있다.


마음의 이성적 기능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사람에게는 감각의 대표적 기관인 눈과 귀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통해 들어 온 지혜와 지식을 마음은

판별하고 저장한다(2:2, 10). 그래서 잠언에서는 “마음 판에 새기라”(3:3; 6:21; 7:3)는 구절이 반복되고 있다.


이것은 지식과 지혜를 저장하는 마음의 이성적 기능을 나타내는 구절이지만, 단순히 저장한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명심하고 수시로

생각나게 하는 마음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이성적 기능 가운데 중요한 것은 깊이 사고하고(15:28), 마음을 지혜로 가득 채우는 역할이다(10:8; 16:21; 18:15). 이성적인 능력 역시 마음 속의 일에

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 마음에 지혜가 있으면 가르치는 자가 즐겁고(23:15), 그 입은 슬기로운 말을 하게 되며(16:23), 그 마음은 더욱 지혜와 지식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15:24 참고).


(3) 의지를 담고 있는 마음


[잠17:3]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22:15]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22:17]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잠23:19]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


[잠23:26]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잠23:33]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사람의 마음은 여러 가지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거나 또는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음은 유혹을 받기도 하고(6:25; 7:25)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기도

한다(23:17). 술을 많이 마시면 마음은 통제력을 잃게 되고 말에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23:33). 그러므로 지혜자는 마음을 지킬 것을 권유한다(4:23).


그런데 이 마음을 지키려면, 지혜를 얻어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애쓰는 노력이 필요하다(22:17; 23:19). 이때 사람의 마음이

미련해지면 채찍이 효력을 발휘한다고 충고하는 지혜자는, 아이들의 미련한 마음을 벗기는 데는 채찍이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22:15).


물론, 사람의 마음을 훈련시키고 마음을 유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 하나님께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사람의 마음을 연단시키신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17:3).


이러한 마음의 중요한 기능은 바로 의지로 결단하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순종하기로 결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23:26).


지혜자의 말이나 하나님의 명령을 수용하고 순종하는 길은 바로 인간의 마음(의지)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4) 신앙을 담고 있는 마음


[잠10:20]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잠11:20]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12: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패려한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잠12: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있고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잠14:14]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만족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잠15:11] 음부와 유명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이리요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7:20]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잠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20:9]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


[잠21: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22: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잠23: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잠24: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를 말함이니라


[잠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잠26: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잠26: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잠28: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잠28: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받아들이는 곳이 마음이라면, 분명 신앙의 자리는 마음인 것이다(19:21). 따라서 지혜자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신뢰하기를 권한다.


잠언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구분을 마음의 상태로 정하고 있는 듯하다.


악인의 마음은 ‘사특한 마음’(17:20), ‘강포한 마음’(24:2), ‘가증한 마음’(26:25), ‘강퍅한 마음’(28:14), ‘마음이 패려한 자’(11:20; 12:8; 14:14)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 마음은 악한 것을 계획하는 장소요(6:14, 18 참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19:3).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악한 마음을 미워하시는데(11:20; 16:5), 그것들이 모두 하나님과 관련 - 신앙적인 면 - 이 되어 있음이 주목할 만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간의 마음은 유혹에 약하며 통제력을 잃기 쉽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만을 의지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요, 지혜로운 사람이 취할 태도는 아니다(28:26).


이와 같은 인간의 한계를 깨달은 지혜자는 인간이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16:1, 9).

신앙적인 면과 관련하여, 잠언은 죄가 자리하는 곳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한다.


‘마음이 교만한 것’이 죄라고 이야기하고(21:4),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도록 권면하고 있다(22:11).

하지만 인간의 한계는 여기서도 발견된다.


사람은 때로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죄를 씻지 못하는 한계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20:9).


지혜자는 인간의 마음이 지혜를 들을 수 있고, 또한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 훈계와 교육을 통해 - 는 긍정적인 눈으로 인간의 가능성을 보지만,

인간의 한계(죄문제)를 도외시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인간의 죄는 하나님께서 용서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지 아니하면,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지혜자는 지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3. 결 론

본고를 통해, 잠언에 나타나는 인간의 마음에는 감정과 이성 그리고 의지가 담겨 있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과 연관된 신앙이 담겨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잠언의 지혜자는 이런 인간의 마음을 보면서, 지혜자의 훈계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사람의 마음을 인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시각은 한계가 있는 인간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 연단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아무도 각 사람의 마음의 고통과 기쁨에 참여할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만은 마음의 세밀한 것까지 알고 계시기에,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것을 가르친다. 마음 판에 새긴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그리고 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때, 그 마음을 지킬 수 있고, 지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란 무엇인가요?

https://www.gotquestions.org/Korean/Korean-what-is-the-heart.html

우선, 분명히 해둘 것은, 이 글이 온 몸에 피를 돌게 하는 근육, 즉 생명 유지와 관련된 장기 심장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이 글은 로맨틱하거나 철학적이거나 문학적인 정의들에 관련된 것도 아닙니다.


그 대신, 우리는 성경이 마음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을 거의 1,000번 정도 언급합니다. 본질적으로 성경이 말하는 마음이란 우리의 감정과 욕구가 거하는 영적인 부분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살펴 보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감정과 욕구를 가지고 계시므로, 또한 “마음”도 갖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가지셨기 때문에, 우리도 마음을 가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도행전 13:22)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알고 따르는 지도자들과 함께,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십니다 (사무엘상 2:35, 예레미야 3:15).


사람의 마음은 천성적으로 악하고, 신뢰할 수 없고, 부정직합니다.

예레미야 17:9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이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타락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감정, 그리고 욕구는 죄에 의해 부패되었습니다 – 게다가 우리는 이 문제가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깨닫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을 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비밀을 아[십니다]” (시편 44:21, 또한 고린도전서 14:25 참조).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셨고],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2:24-25).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아시므로 정당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 17:10).


마가복음 7:21-23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타락 상태를 지적하셨습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외적인 것이 아닌, 내적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오직 믿음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만 일어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릅니다]” (로마서 10:10).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시편 51:10, 에스겔 36:26).

하나님께서는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겠다고]” (이사야 57:15)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시는 역사는 우리의 마음을 시험 (시편 17:3, 신명기 8:2)하고,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개념, 새로운 지혜, 그리고

새로운 욕구를 채우시는 일 (느헤미야 7:5, 열왕기상 10:24, 고린도후서 8:16)을 수반합니다.


마음은 우리 존재의 중심부이며, 성경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우리의 생각은 많은 요소들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가령 환경이나 가정교육, 일반교육, 역사, 전통,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곳의 삶의 방식, 종교 또는 각종 신앙과 미신숭배등을 통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누구에게도 배웠는지 생각하라"고 권면합니다.

그가 어려서부터 그의 외조모와 어머니로부터 배운 성경의 가르침들을 생각하고, 특히 바울에게서 배운 진리들을 굳게 붙잡으라는 권면은 것입니다.


악하고 속이는 자들이 디모데가 배운 소중한 진리들을 빼앗고 그에게 혼란을 가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 3:13-14)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그 마음(mind)의 생각에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에서는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23:7)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에 의해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그 마음의 생각에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아닙니다.

정신적인 자세는 행위와 행동을 결정짓고 행위와 행동에 동기를 주며 영향을 끼칩니다.


•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다 읽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전지(全知; omniscience)하신 능력으로 과거부터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알고 계십니다

(히 4:13).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할 그분의 눈 앞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히브리서 4:1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자유와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 자유와 함께 하나님은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에 따르는 책임을 우리에게 지우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마음을 헬라어로는 칼디아(καρδία; heart) 히브리어로는 '레브'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여러 의미를 지닙니다.


1) 인간에 대한 은유로서 육체적 삶의 중심

(참조, 행 14:17; 고후 3:2-3; 약 5:5)


"여러분은 우리 마음에 기록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3:2)


2) 영적, 도덕적 삶의 중심


ㄱ. 하나님은 중심을 아신다

(참조, 눅 16:15; 롬 8:27; 고전 14:25; 살전 2:4; 계 2:23)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은 성령님의 생각을 아십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27)


ㄴ. 인간의 영적 삶을 나타냄

(참조, 마 15:18-19; 18:35; 롬 6:17; 딤전 1:5; 딤후 2:22; 벧전 1:22)


"그러나 나의 부탁은 성도들이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생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5)


3) 생각의 중심

(즉, 지력, 참조 마 13:15; 24:48; 행 7:23; 16:14; 28:27; 롬 1:21; 10:6; 16:18; 고후 4:6; 엡 1:18; 4:18; 약 1:26; 벧후 1:19; 계 18:7; 마음은 고후 3:14-15 과 빌

4:7 에서 생각과 동의어임)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4:7)


4) 의지의 중심

(즉, 뜻, 참조, 행 5:4; 11:23; 고후 4:5; 7:37; 고후 9:7)


"각자 마음에 작정한 대로 바치고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고린도후서 9:7)


5) 감정의 중심

(참조, 마 5:28; 행 2:26, 37; 7:54; 21:13; 롬 1:24; 고후 2:4; 7:3; 엡 6:22; 빌 1:7)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정욕의 눈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다."

(마태복음 5:28)


6) 성령이 일하시는 독특한 영역(참조, 롬 5:5; 고후 1:22; 갈 4:6[즉,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계심, 엡 3:17])


"여러분이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셔서 ‘나의 아버지’ 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4:6)


7) 마음은 은유적으로 사람 전체를 가리킨다(참조, 마 22:37, 신 6:5 의 인용).

생각, 동기, 행동을 말하는 마음은 어떤 사람인지를 잘 드러낸다.


구약의 몇가지 특이한 용법은 다음과 같다:


ㄱ. 창 6:6; 8:21, “하나님이 그 마음에 슬퍼하셨다”

(또한 호세아 11:8-9 를 보라)


ㄴ. 신 4:29; 6:5, “너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ㄷ. 신 10:16, “할례받지 못한 마음”과 롬 2:29


ㄹ. 겔 18:31-32, “새 마음”


ㅁ. 겔 36:26, “새 마음” 대 “돌로 된 마음”


성경은 우리에게 마음을 따라 살라고 하라고 말하고 있나요?

https://www.gotquestions.org/Korean/Korean-follow-your-heart.html

영화, 소설, 슬로건, 블로그, 짤방 등을 보면 마음 가는 대로 살 것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많습니다.

유사한 메시지로, “자신을 믿어라”, “본능을 따르라” 등이 있으며, 이는 “마음은 길을 잃게 하지 않는다”는 격언으로 귀결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말들에 성경이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신뢰하기 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잠언 3:5-6의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는 말씀은 우리 마음을 믿지 않을 것을 분명히 명령하고 있으며,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우리 길을 지도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으려면 객관적인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길로 안내하든 간에 주관적, 감정적 개입 없이 객관적 진리를 바탕으로 결론 내려진 길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예레미야 17:7).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완벽히 알고 계시는데(요한일서 3:20), 이를 하나님의 특성 중 전지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조금도 제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발생한 것, 현재 발생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모든 사건을 알고 계십니다(이사야 46:9-10).

하나님은 단순한 사건들을 뛰어넘어 사람의 생각과 의도까지 아십니다(요한복음 2:25;사도행전1:24).


그러나 이러한 지식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따라도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가능성, 모든 영속성, 모든 사건의 가능한 결과들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마태복음 11:21).


하나님의 이러한 능력과 선하심으로 우리를 최선의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겁니다.

예레미야 17:9에서갱생되지 않는 마음에 대해 하나님께서는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예레미야 17:9).


이 구절을 통해 사람이 마음 가는 대로 결정을 하면 안 되는분명한 이유 두 가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인간의 마음은 그 내재된 죄성 때문에 그 어떠한 피조물 보다 더 거짓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따르면, 곧 신뢰할 수 없는 길을 따르는 셈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거짓된 본성을 보지 못합니다.


예레미야가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이라고 했듯이, 우리의 지혜에 의지하다 보면 결국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간할 수 없게 됩니다.

1977년에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You Light Up My Life(내 인생을 밝혀준 그대)” 에는 유감스럽게도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들 땐, 틀릴 리가 없는 거죠”. ‘느낌’에 따라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고 성경적이지 못한 삶의 방식입니다.


둘째, 예레미야 17:9는 우리의 마음이 지독하게 아프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칠 방법은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새로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5:17).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교체해 주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게 된 후부터는 우리의 마음에 의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믿는 자들 역시 우리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가르칩니다(갈라디아서 5:17).


전지전능하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야고보서 1:5).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적힌 무오한 말씀인 성경이 있습니다(디모데후서 3:16).


인간의 변덕스럽고 충동적인 마음을 좇아가겠다고 하나님과 그 분께서 하신 영원의 약속으로부터 등을 돌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일까요?


악한 마음을 지워라
(신명기 29장, 에베소서 4장)
https://testimony.tistory.com/47
1. 하나님을 멀리하면 악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신 29:18)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마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신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0-23)

마음이 굽은 자는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 11: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 22:37)

내가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삶이 내 마음대로 안될 때가 있다.

삶의 열매들이 바른 열매가 맺히지 않을 때가 있다.
사업의 문제, 자녀의 문제, 건강의 문제 관계의 문제 등등 그런 문제들이 생겨날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문제들이 생겨나게 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내 마음과 관련되어 있다.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쓴 열매를 맺는 뿌리는 무엇인가?
이것을 맺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달콤하고 아름다운 열매가 아니고 쓰고 악한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것은 일종의 비유로써 쓴 열매는 쓴 뿌리로부터 온다는 비유이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쓴 열매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어떤 사람의 삶의 열매를 말한다.
선한 나무에서 선한 열매가 악한 나무에서 악한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다.

쓴 뿌리의 나무에서 쓰디쓴 열매가 맺힌다.
쓴 뿌리는 어디에서 자라나는가?

바로 마음에서 자라난다.

내 마음이 은혜로 충만하지 못하고 과거의 상처와 아픔들, 나를 괴롭히는 여러 콤플렉스와 열등감들이 내 마음에 쓰디쓴 뿌리로 자리 잡아서 나도 모르게
타인에서 상처와 아픔을 주는 행위로 말을 하곤 한다.

마음에도 있지 않는 말을 무심코 내뱉어 버리는 바람에 관계가 어긋나기도 하고, 혹은 내가 나를 방어하고자 하던 방어기제가 작동을 해서 내가 상처
받기보다는 타인을 공격해서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 나를 보호한 것이라고 방어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렇게 함으로써 내 마음에 후련해지고 기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견고한 쓴 뿌리에 내가 더 얽매이게 된다는 것이다.
쓴 뿌리가 마음속에 있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으려 해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실수하지 않고 잘해봐야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상하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성경은 마음에 대한 말씀을 자주 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은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말하고 있다.

쓴 뿌리와 악한 열매가 맺히는 원인을 바꾸고 제거하면 된다.
바로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지는 것이다.
신자도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충분히 멀어질 수 있다.
우리도 경험하지 않는가?

믿음 좋은 장로님, 권사님, 이렇게 하지만 정말 여러분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가?
마음을 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는데 어디 그것이 마음대로 되던가?

마음이 주님께 향하고 있는가?
내 마음속에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가?

이 예배당에 새벽 첫 시간 나오면서 오늘은 주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는가?
기대가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는가?

전도의 자리에 나가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 구워에 내가 함께 동참함이 행복합니다 하고 함께 나가는가?

사실 결코 쉽지 않은 것은 맞다.
때로는 의무감에. 때로는 습관적으로, 때로는 눈치 보면서 그렇게 우리가 할 때도 많다.

그러나 기억하라.
우리 마음, 주의 전을 가까이할 때, 기도의 자리를 가까이 할 때, 우리의 육신은 우리가 무엇을 가까이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가까이할 때 마음이 가게 되어 있다.
쓴 뿌리를 제거하고 애초에 악한 열매가 맺히지 않도록 내가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교회를 가까이 말씀을 가까이 예배를 가까이하는 성도가 되길 축복한다.

2. 버릴 것을 제대로 버려야 합니다.

오늘 에베소서에서는 이렇게 말씀한다.

(엡 4:31)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집에서 유독 냄새가 나고 파리가 꼬일 때가 있다.
쓰레기가 집안에 있을 때다.

쓰레기는 모아둘 이유가 없다.
버릴 때가 되면 버려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쓰레기는 생기고 또 생겨난다는 것이다.
죄도 마찬가지다.
버려야 한다.

죄를 버리는 방법은 회개하는 것이고 같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쓰레기가 쌓이는 것처럼 우리의 죄성은 또 죄를 양성하고 만들어 내고.

마귀는 그 죄 더미에 파리처럼 또 꼬여서 우리의 마음을 악하게 만들고 범죄 하게 만들고 시기와 질투가 생겨나게 만든다.
그러면 그것을 또 버려야 한다.

주님은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범죄함에 대해 버려야 할지를 말씀하신다.
바로 악독과 격정, 분노와 소란과 욕설이다.

이것은 공통점이 있는데, 내가 밖으로 타인을 향해 내 지르는 범죄 함 들이다.
화를 내고 분노하고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행함으로써 타인에게 내 감정을 내 쏟는다.

이것은 죄의 특징과 아주 밀접한데, 죄란 자기 중심성이라고 말씀 드린 바 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을 때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마귀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책망에 이들은 뭐라고 하는가? 남 탓을 한다.
아담은 하와 때문에, 하와는 뱀 때문에.

죄는 자신이 저질러 놓고서 남 탓을 하는 것 그것이 자기중심 성이다.

왜 우리의 입술에서 폭력적인 언어가 나오고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것인가? 나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그게 죄다.

아주 지독한 죄다.
주님은 성경의 곳곳에서 입술이 얼마나 무서운 도구인지를 말씀하신다.

(마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나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심판주는 하나님이시다.
노하는 자.
그리하여 타인에게 아픔을 주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

라가라 하는 자, 라가, 미련한 자,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무시하게 되면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다는 무서운 말씀이다.
내 입술에서 그런 말을 버리고 내 입이 복음을 전하고 살리는 말이 되어야 한다.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그 입술이 부정하지 않았다.
요셉을 보라 자신을 죽이려 했던 형들이 나중에 요셉이 총리가 되고 아버지가 죽자 자신들이 행한 일 때문에 두려워하였다.

그리고 요셉에게 두려워하면서 아버지가 사이좋게 지내라 했던 말을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그때 요셉은 이렇게 말한다.

(창 50: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

(창 50: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창 50:21)
그러니 형님들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형님들을 모시고, 형님들의 자식들을 돌보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다.

어떤 입술이 되는가?
오늘 하루 악한 말을 버리고 분노를 버리고 온유와 화평의 도구가 되는 성도가 되길 축복한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https://m.cafe.daum.net/catolicamadrid/C5Os/597?listURI=%2Fcatolicamadrid%2FC5Os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누가 복음 8장 4-15절


4 그때에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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