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스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면 가이아 교단의 비밀 통로가 나온다.

앞으로 쭉 가면 끝인 길인데 보물 상자에서 고급 아이템들이 나오니 잊지 말고 먹어주자.

아 ㅅㅂ 쓰는데 천둥쳐서 한 번 날아감 얼마 안써서 다행이지

파티 MP 리커버리를 배운 다음부터는 동료 악마들도 스킬 막 써도 괜찮다. 어차피 좀만 걸어다니면 마나 풀이라... 메기도 연타 계속 날려주면 잡몹들은 이제 절대 못버틴다.

긴자 분수에서 월터를 발견할 수 있다.

도망가는 월터.

히카루는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지언정 성우가 정말 귀엽게 연기한다.

이제 새로운 단서를 얻었다.

이제 신주쿠로 돌아가 지난 번 콥스 퀘스트를 했던 곳으로 올라가자.

카부쿠쵸 저 끝에 보이는 가게가 카페 플로리다다.

하지만 그 전에 신주쿠 골든가로 가서...

여기 들어가서 사진을 찍자. 지난 번 할머니가 부탁했던 그 건이다.

다시 카페 플로리다로 가면 월터가 문지기와 옥신각신 하고 있다.

월터 : 그~러~니~까. 잠깐 후지와라라는 사람과 대화 하게만 해주면 된다고! 어?

문지기 : 회원증....

월터를 도와주자.

안에 들어서면 여고생 히카루쟝이 일행을 맞이한다.

화사한 남자 : 자네들 일은 대략 파악하고 있어. 

나락을 넘어 온 거지?

도중에 있던 터미널은 사용하고 있나?

월터 : 나는 후지와라라는 녀석에게 용건이 있어!

화사한 남자 : 내가 후지와라다.

월터 : 어...처음 뵙겠습니다.

후지와라 : 자네들에게 정보를 제공해도 상관 없어. 하지만 그 전에 잠시 이야기 좀 해주지 않겠나? 예를 들어... 자네들 동쪽 미카도 국의 인간과 우리들 도쿄의 인간.

같은 땅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월터 : 갑자기 그런 말을 해서 잘 모르겠는데... 같이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요나단 : 나는 왠진 모르겠지만... "어렵다"라는 생각이야.

후지와라 : 자네는?

살 수 있다고 답한다.

후지와라 : 도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에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니야. 여기 생활에 지쳐 있는 사람도 많아.

그들은 안주할 땅을 찾고 있지... 그런 자들이 너희들에 대해 알게 되면 어떻게 될 거라 생각해? 

일제히 동쪽 미카도 국으로 향하겠지... 나락 안이 도쿄의 사람들로 가득 차버릴 거야.

이자보 :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거죠?

츠기하기 : 단도진입적으로 말하지.

나는 동쪽 미카도국으로의 이주를 생각하고 있어.

요나단 : 무슨...

월터 : 히카루 들이 동쪽 미카도 국으로 온다는 건가...

후지와라 : 때가 되면 그쪽의 높은 양반들에게 우리들에 대해 얘기해주지 않겠나?

이자보 : 때...?

후지와라 : 아아, 실례하지. 롯본기 힐즈의 지하 애기 였지?

도쿄 미드타운의 지하가 롯본기 방면으로 이어져 있어. 힐즈의 지하에 가고 싶다면... 미드 타운을 찾는 게 좋아.

츠기하기 : 하지만 미드 타운에는 타야마가 세워둔 악마가 있지. 가능한 조심하도록... 사무라이 여러분.

요나단 : 음.... 월터. 우리와 함께 가자. 도쿄의 악마는 너 혼자서는 벅찰 거야.

월터 : 크음...

월터와 동행하게 됐다.

이제 미드 타운으로 가기 전에 할머니에게 들려서

사진을 건네자.

할머니 : 하지만 내게는 보여... 싸구려 슬병이 늘어선 선반이나...여기에는 기울어진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그 애가 앉았던 계산대가...흑흑...

가게는 나하고 딸 둘이서 영업했어. 25년 전 가게에 갑자기 악마가 나타나 딸을 먹어 치우기 전 그 날까지...

딸과 함께 일했던 시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야...

이제 딸 과의 추억을 함께 안고 갈 수 있게 됐어... 고마워.

이제 시부야로 가면 된다.

그 전에 신주쿠 서쪽 출입구 쪽에서 커피콩를 캐주자. 서브 퀘스트 납품용이다.

그 다음에는 미카도 국에서 이런 퀘스트를 받자.

시부야 바로 위에 있는 하라주쿠 경찰서에 들어서면

내부가 이미 악마의 결계로 돼있다.

보스는 요정 데모니호.

물리, 총 내성에 나머지는 약점 없는 일반 내성이다.

총 공격을 해오는데....

그냥 테트라칸치고 개패면 된다.

이제 우측에 있는 미드타운으로 가자. 타야마와 만났던 롯본기 힐즈의 바로 상단이다.

미드 타운은 일전에 봤던 의문의 악마가 지키고 있다.

악마 : 하지만 네놈들은 앞으로 가려하는 사람. 별들이 그리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죽음의 결투가 필연적. 이 텐카이를 물리쳐보거라!

텐카이는 빛/암흑 무효에 모든 속성에 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만능 공격인 에너지 드레인이나 메기도로 딜을 넣어야한다.

월터 : 악마라곤 해도 한 번 사역당하면 주인을 선택할 수 없으니까... "악마와 인간은 같다"인가... 리리스 말이 맞을 지도 모르겠군.

몰라

텐카이는 바위산이 되고 이제 미드타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아수라회 조직원 : 뭐 됐어, 시부야가 재가동한다면서? 추가 주문이 대량으로 들어오겠어.

너희들이 연락 받은 그 신입이지? 빨리 "농장" 쪽으로 가줘.

가다보면 엘리베이터와 결계가 보인다.

결계에는 지금 들어갈 수 없다.

악마들과 대화해보면 "타야마"는 "붉은 구슬"로 악마들이 인간을 습격하지 못하게 교섭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 "붉은 구슬"을 만드는 농장으로 가는 길은 결계로 막혀 있기에, 미드 타운 최상층에 기거하는 관리자 "만세마트"와 대화를 해보라고 한다.

참고로 미드타운은 좁고...

악마가 갑툭튀하고...

선공당하는... 좆같은 곳이다....

레벨 업 좀 하면 돈 관련 앱보다 일단 스톡좀 늘려주지

좁은 거 빼면 경험치도 많이주고 템도 많이 주는 맵이긴 하다.

54층에 도착하면 결게가 보인다.

한 방에 들어가려하면 바로우즈가 보스 전을 예고.

일단 그 전에 54층에 있는 아이템을 모두 수거해주자. 미드 타운에서 얻을 수 있는 a포인트 아이템을 사용하면 앱포인트가 상승한다.

아까 스톡을 늘렸으니 이번에는 스카우트 기프트를 개방.

이 밑의 스카우트 보너스를 개방하면 앞으로 악마를 꼬실 때 마다 악마가 마카를 바쳐온다.

안으로 들어오면 <대천사 만세마트>와 조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