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와 권투를 비교해보면 권투는 무에타이에비해 룰이 더 세분화 되어있고 주먹만 쓰다보니 어떻게 보면 팔꿈치와 무릎 등의 부위를 쓰는 무에타이에 비하면 확실히 덜 위험할 수 있음(대신 복싱은 룰이 세분화 되어진 대신 주먹 한정에는 어떤 무술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체계적인 무술이 됨)

그런데 캐치레슬링과 브라질리언주짓수를 예로들면 둘다 똑같이 스탠딩에서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싸움 및 관절기사용 가능한데 캐치레슬링에서쓰는 기무라는 약하고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사용하는 기무라는 강하다는 표현은 참 웃기는표현이지

그니까 결론은 이게세다 저게세다 라는말보단 그냥 무술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하고싶은거 하던지 자기 몸에 맞는 주 베이스를 선택하는게 맞다고봄(예로 스탠딩에서 킥복싱 스타일이
맞으면 그게 맞고 무에타이가 맞으면 무에타이를 하면됨)

그리고 기술이란건 걸줄 안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내가 그 기술을 쓸 수 있는 몸돌림을 익히고 길을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태권도 국대4단이랑 초딩때 태권도4품따고 단으로 바꿔단 사람이랑 돌려차기가 똑같으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웃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