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변이 확실히 노련한게 뭐냐면 (얍삽한걸수도 있지만)

같은숫자찾기 할때 자기가 점수 불리할때 어김없이 오한테 말걸음.

그러고 나면 오집중력 흩트러져서  임변이 말걸고 다음판은 어김없이 임변이 점수 챙김.

그러면  조금있다가 다시 집중력 복원되서 오가 좀 맞추면 중간에 또 현민아 너무잘하지마

누나 너무 망신 주지마 계속말걸고 오는또 말걸면 자기도 모르게 대답함;;; 그러면 또 흩트러지고

그렇게 말만걸었다하면 거의 임변이 점수먹음.

그리고 그게 전략적으로 말거는 느낌이었음.

반면 장은 312때 현민이가 장이 같은숫자 맞추는거보고 놀라서

이걸다 외웠어요? 하고 묻는데 물론 오는 전략상 한계아니라 그냥 진짜 놀라서 묻는것같음,

그런데 그냥 묻는거던 아니던 장은 아예 귀막고 쳐다보지도 않음.

결합때도  김경란이 잘한다..할때도 마찬가지.

절대 옆도 안봄 ㅋㅋㅋ

오는 저런류 게임에서 상대방이 자기 불리할때 말건다는거 알고

아예 무시하고 하는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