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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중국에 덜미 잡힐라…한국 기술수준에 ‘경고등’
중국과학원-알리바바 양자 컴퓨터 실험실에서 양자 컴퓨터 관련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나]빛 알갱이 입자를 이용한 양자정보통신은 제3자가 도청할 수 없는 가장 보안이 뛰어난 미래의 통신기술로 꼽힌다. 이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에서 중국한테 밀린다는 평가가 나왔다.생명·보건분야 기술 중국에 역전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발표한 120개 중점 과학기술 분야의 ‘2020년 기술 수준 평가’ 결과다.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미국의 기술력을 100%로 볼 때 중국이 90%, 한국은 62.5%에 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과학기술 수준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뜻이다.실제로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올 1월 중국과학원(CAS) 중국과학기술대 연구팀이 4600㎞에 걸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논문을 실었다. 한국은 이제야 20㎞ 구간에서 양자통신을 시연하는 수준이다. 이 분야에서 한국은 중국에 1.5년가량 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미국 대비 각국 기술 수준. 그래픽 김은교 기자국가 기술수준 평가는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을 100%로 놓고, 중국·일본·유럽연합(EU)과 한국의 상대적 기술 수준과 격차를 계량화하는 제도다. 과기부는 1999년 도입했으며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다.생명·보건의료 분야는 중국에 역전됐다. 2018년까지 한국은 이 분야에서 미국 기술의 75.2%로 평가받았다. 아슬아슬하지만 중국(73.2%)에 앞섰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은 77.9%, 중국 78.0%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 기술이나 맞춤형 신약 개발, 뇌신경계 질환 치료·예방 분야는 중국이 한국보다 뛰어나다고 조사됐다.전체 120개 항목의 과학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80.1% 수준이었다. 기술 격차는 3.3년이다. 미국이 새로운 기술을 전혀 개발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한국이 3.3년가량 기술을 개발하면 미국과 대등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지난 조사에서 미국 대비 한국의 기술 수준은 76.9%였다. 이번 조사에서 격차(3.8→3.3년)를 6개월 정도 단축했다. 일본과 격차(1.9→1.3년)도 따라잡았다.빠르게 좁혀지는 중국과의 기술격차. 그래픽 김은교 기자미국 추격 중이지만, 중국은 속도 더 빨라그런데 중국에 덜미를 잡힐 판이다. 그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다. 미국 대비 한국(80.1%)과 중국(80%)의 전체 기술력은 대체로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2년 전과 비교해 한국(76.9→80.1%)이 미국과의 격차 3.2%포인트 줄일 때, 중국(76→80%)은 4.0%포인트 축소했다. 특히 우주·항공·해양 분야는 미국 대비 68.4%였는데, 중국(81.6%)에 크게 뒤지고 있다. 국방 기술도 75%로 중국(81.7%)과 격차가 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양자정보를 원격으로 전송하는 실험하고 있다. [사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과학기술 수준이 상향하고 있지만, 중국이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규제를 풀고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면, 자연스럽게 과학기술 수준도 상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출처 : 이러다 중국에 덜미 잡힐라…한국 기술수준에 ‘경고등’ : 네이버 뉴스 (naver.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