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ㄱㅇㄷ) 1차대전 영국 참호요리 후기앱에서 작성

오이_비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4 21:55:01
조회 22269 추천 128 댓글 140

사실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영국 음식은 예상한것 이상으로 지랄맞은걸 알거다. 그리고 그런 영국음식이 가장 지랄맞을때는 당연하게도 전쟁때다.

특히 논영 하드카운터 유보트가 돌아다니던 1, 2머전.

그때는 가장 지랄맞을때였다.

이번에 과제때문에 빡침 + 논영 요리 머역 씀 이 두가지 이유로 참호요리를 만들어봤음.

7fed8275b48068f551ed86e44e827073bcad2c2d3f2596d868f5cd21b7f5c0c0

일단 재료는 많이 없음.

채소 3개, 콘비프 통조림 하나, 비스킷 적당한거 하나 그리고 라드.




0baac105fcde15a7579ef39e42fa267391b419c711a7c7c60c3bcc21fd9c73ffcbb15672

일단 독일놈들 순무마냥 짐승들이나 먹는게 아니라 사람 먹는것들만 모아놓았으니, 최소한의 기대를 하며 즐겁게! 만들어 보겠음.!

우선 재료 손질임!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5f4d43eab41953cd51b1cba4a090b94bff364373aa260ae50478dcd93

영상에 나온대로 채소는 카레 기본 재료인 감자, 당근, 양파.

보급이 지랄맞은지 영상에서는 병사들이 주변 농가에 '앙증맞은 장난'을 쳐서 받아온거라 하지만, 나는 더러운 논영놈들이 아니기에 그냥 마트에서 사왔음.

다만 예전에 본책에서는 사꺼멓게 흑화된 감자를 썼다고 나왔지만. 차마 그건 인간으로서 먹을수 없으니 사온 채소들을 일주일간 냉장고에 숙성 시킨것을 쓰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18f8de754304a81bb6ade8581ca166f9cce4b06a2309e771e1e5efa

과거에는 취사병이 없었기에, 병사들은 자유시간에 틈틉이 밥 해먹을수 있었다 함. 그렇기에 그시간에 잠이나 휴식을하고 개인정비를 할수 있었으니. 최대한 빨리 조리가 끝나도록 채소를 잘게 잘라서 만들었다함.

불쌍한 1머전 군붕이들....

아무튼 이렇게 카레 마려운 채소 손질이후 다음은 가장 중요한 고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fc53ff69d7277d663ce5f4d542a6294278cdd71c778752c0e16b082

아 씨발 보기만해도 좆같은 남미 산 고기임.

사실 난 콘비프 통조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하지만 저놈은 내 그 희망은 박살내버렸지. 필리핀 마트에서 사온 고기 통조림임. 사실 한국에서 저런 고기 통조림은 구하기 힘들어서 몇달전 필리핀에 공부하러 갔을때 샀던 놈임.

사실 저걸 마트에서 보고, 1머전 참호 요리 만들어 봐야겠다 마음 먹은거임.

7fed8275b48068f551ed86e7418474735f3325cfbe9cb7f25e4d3ecce47e3c94

다만 동원참치를 보고 배우십쇼, 브라질.

아니 씨발 1머전이 끝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저 방식으로 뜯는거냐고요?!

7fed8275b48068f551ed86e74e817073b7b4e7d6cffd9dae784c499cf96b5e7e

중간에 손베일뻔 했지만 무사기 고기 통조림을 깠음.

일단 조금 떼어내서 먹어보니 맛음 별로임.

딱 일주일간 방치해서 눌러붙은 참치 통조림을 다시 물에 불리고 거기다 종이랑 힘줄 넣어 뭉친 식감에 상태 안좋은 소고기의 남새와 맛이 섞인맛임.

그냥 좆같은 맛이 남.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2683133c853e44f1b797d9df5acd4b3486abda6ff57c016860bd68219

일단 조리해보려 반합을 꺼냈지만, 아쉽게도 내 자취방 인덕션으로는 저거 못쓰더라.

7fed8275b48068f551ed86e74f8576732c7d01c93be8376bf24a0714fd25fadb

그래서 프라이팬 꺼냄.

알단 영상대로 통조림의 기름을 먼저 팬에 두르라 했지만, 지방이 별로 없어서, 따로 라드 꺼내서 팬에 두름.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6db9d80077bcfd6ffc652cef8a776e51dfe50425bf3db3641ba1f112f

일단 기름이 다 녹으면.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b0f5ba9cd52ef434b8fe1106647cec2bc56f2640edc7fda28f40cd844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243d0c3b211f002e72625e61e85edb260f5da935333143d93a3781b9c

가장 늦게 익는 감자를 먼저 투하함.

그리고 감자에 기름이 스며들때까지 볶아주면 됨.

와 드디어 논영이 레시피라는걸 깨닫다니! 정말 놀랍게도 레시피에 감자부터 넣어야 한다는게 있더라. 솔직히 이때 감격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4d908ebb42b2b08b085d52e0e835b935a024b3e943d6d7ca59e24ddb7

그리고 감자가 반쯤 익으면. 당근 양파 투하!

이것도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됨.

한번 조금 먹어보니, 감이 심심하지만 감칠맛 넘치는 고기 기름에 볶으니 맛은 나쁘지 않았음. 아니 소금만 조금치면 맛있게 먹을 정도임.

그라고 이때 바스킷을 투하해야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b02daed24f9b2bc18b093887ae4bbf04669baae15068994f0d042b0b0

다만 어떤 비스켓을 넣어야할지 모르다보니, 그냥 딱하 든거 없고 영국산인 다이제를 넣기로 했음.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넣은 비스켓은 구하기가 힘들어....ㅠㅠ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59f4d9c254d54d1fd54d0e825c396d580f5bd6a5be629186c40321e8e

영상대로 비스켓을 깨부서서 넣어줌.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90bcc3080df303e64dde3c262acb5a253dccbdc50f2675c54f1efbc48

그리고 타지않게 약간의 물을 넣어서 볶아야함.

영상에서는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더 졸이면 되고, 부족하면 더 넣으면 되지만, 반죽만 되지 않으면 된다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df339a5c995ba680b4118ddf3b38e0dc9bd074bffd1af82b308d821bc

아씨 떡 됐다

하지만 실패함.....그래 어차피 요리는 1도 모르는 1세기전 영국군붕이의 요리야. 망치는게 고증이야.

놀랍게도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비스켓이 맛을 추가해줘서 먹을만 하니, 오히려 괜찮아.

아직 과정일 뿐이야.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6ce25951ae567a16d1ca15181433debfd48c8dd5f7eac76ba4b5ba29e

어느 정도 재료가 섞이면 바로 통조림 고기 투하함.

영상에서 고기 통조림은 동료와 나눠먹어야 하니 다 쓰진 않았다 해서 딱 절반만 넣었음. 하지만 난 지금 논영이니 한숟깔 더넣음.

고기를 넣은후 반죽이 되지 않게. 숟가락을 세워서 고기를 부수면서 볶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85f54489803cab8f854b071dc6d8b14f0dfdff9e8737644e17c943136

그리고 어느 정도 고기가 익으면 완성임!

음 다행이 떡이나 구토한것 같이 되진 않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5cd1237b35e750aeea28dcd889a2d61d80a6adfeb912373ecdfa26ed8

그리고 더 군붕이 스럽게 밥합에 플레이팅.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aa598fe4f43ab6679d325343f0eefd01e13ccdca7b0e9fb3ba398ce87

사실 이건 무조건 넣어야 하는 재료는 아님.

애초에 보급으로도 안주는거지만, 병사들은 어떻게든 밥을 먹으려고 따로 사제 소스를 사서 뿌려먹었다함. 아쉽게도 영상에 나온 HP소스은 수입이 안되서 해외 직구하면 한병에 몇만원이라. 포기함.

건프라 살돈도 없는데, 소스하나 사겠다고 5만원 날리기 싫어서 그냥 집에 있는 바베큐 소스 뿌렸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15a4b740eb0c7f6be55b0974da3eeab4469c21e0b0ef80d7bc488d368099cd6

음 맛없어 보인다.

이걸로 요리는 끝임.

이대로 자리에 편히 앉아서 맛있게 먹어주면 됨♥

그리고 맛은....


7ce58225e0826ff66fec86e04383773918c7c364da7136175c192f00b56b9b55


으웨에에엑....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d383b772b2d7e24d98c50f3e9022f885cf92b7de6bd0a95ab48fec7e1

일단 첫입은 '오 은근 먹을만한데 였다.'

다이제가 주는 단맛이 채소와 어울려져서 비린내 나는 고기를 먹을수 았게 해줌. 정말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토할 정도는 아니었음.

다만 그 이후부터는 맛이 바뀜.

마치 맛의 스펙트럼이 존재하는양, 두입부터는 맛이 달라졌음

'아 좆같이 맛없다' 로.

사실상 치트키인 바베큐소스로도 이 스튜의 맛은 이기지 못함. 소스는그냥 단맛만 남기고 사라졌음. 여기서 두입부터는 좆같이 맛없는 고기 사이사이에 박혀있는 채소가 맛있어지기 시작함.

기름에 볶은 채소가 은근 먹을만해서 겨우 먹을수 있었음.




그리고 세입부터는 숟가락 놓았음.

7ce88723b78a6cf437efd5e71287263971e1e18c58ebab90cf11557a180778d2dd

정확히 세입부터는 눈앞에 논영 새끼 하나 있으면 때려 죽이고 싶어졌음.

이젠 빌어먹을 고기 때문에 채소도 맛없어짐. 본인 고기 누린내 좋아해서 말고기 구은것도 야성미 넘치는 맛이라고 맛나게 먹는 누렁이임.


근데 그런 내가 통조림 고기의 좆같은 누린내를 못버티겠음.

마치 물에 불린 가정통신문 같은 식감에 중간중간 씹히는 고기 힘줄 그리고 라드, 비스켓. 바베큐소스가 만드는 느끼하면서도 고소하고 새콤한 단맛은 오히려 식욕을 떨어뜨리기 시작했음.

그래도 아까워서 좀 더 먹었지만. 5숟깔 먹고 포기함.

그 이상부터는 목구멍이 못넘기더라.

7fed8275b48068f551ed87e5458071738b2c725d8b2ddd5055a0137735589b7d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d6b13882fb468a5d84f3b9a4d932440b6615e83414400c1843f55a33d

그래서 그냥 버라고 남은 다이제에 잼발라서 식사 마무리함.


일단 유명한 영상이다보니, 몇년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어했음. 그래서 이번기회에 해볼때는 약간의 기대가 있었음. 하지만 역시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기대한것 그 그 이하였음.

다만 이것조차 독일에 비하면 양반이었다하니, 1머전 병사들에 대해 존경심이 약간 들기도 했음.








218fe532d2e32b964097c29918c53728b189ce23cc94d4b4458d1d743a72f02827ba3c25d75c150659a2897ac75c642d06027b39f236d82285cbdf6f3d2f7ca600abbaf53cf74fbf08e39220b2c3a810fd38bdee1a9aa3ec15eb267d9e3df51bcce87beba05d

역시 우주 갓겜!




ps.

이거 만들바에 그리고 있는 야짤이나 마저 그리는게 나을듯했음..

- dc official App


출처: 대체역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8

고정닉 52

5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966/2] 운영자 21.11.18 6417377 452
250980
썸네일
[터갤] 튀르키예(터키)사진
[4]
낭아풍풍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204 3
250978
썸네일
[싱갤] 자기 아들이 잘못했다고 뒷산에 알몸으로 등산시킨 부모.jpg
[59]
ㅇㅇ(113.130) 08:10 3533 2
250976
썸네일
[토갤] [대이어] 손흥민이 주장 먹을거라 당연히 예상함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2277 13
250975
썸네일
[디갤] [탈것] 첫 릴레이면 개추 준다해서 쪄 왔습니다
[25]
호전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771 15
250973
썸네일
[싱갤] 여름방학때 만난 소녀.manhwa
[41]
ㅂㅈ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3279 19
250971
썸네일
[무갤] 인류 역사상 정복자 TOP 7.....
[111]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636 72
250968
썸네일
[위갤]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0. 정보 및 팁
[43]
버번으로변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619 21
250966
썸네일
[잇갤] 심심한데 우마무스메 이야기
[59]
Ei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901 28
250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마지막 김장편.JPG
[334]
ㅇㅇ(211.234) 01:55 22581 52
250962
썸네일
[기갤] "야 한국 더위 미치겠다" 상상 못한 막내코끼리의 설움.jpg
[3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29406 132
250960
썸네일
[국갤] 이 시점 히딩크 영입설 풀어주는 과몰입인생사2
[159]
국갤러(211.232) 01:35 13506 51
2509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희왕 갤러리 고려장....
[228]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8423 133
250956
썸네일
[디갤] 18장) 진도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79]
코보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241 27
250954
썸네일
[기갤] 역주행을 하면 기쁘지만 너무 힘들다는 윤하.jpg
[226]
ㅇㅇ(106.101) 01:05 23826 149
2509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인 운전을 풍자한 20년전 애니.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5208 242
250950
썸네일
[최갤] [영묵이 프로 공수모음]7월 23~24일: 포기하지 않은 뜀박질
[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9524 79
250946
썸네일
[이갤] 미국 한국학의 아버지인 하버드 교수가 본 족보.jpg
[245]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0714 61
250944
썸네일
[로갤] 스압) 라이딩하다 시비 안 털리는 방법
[145]
Bud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6741 110
250942
썸네일
[야갤] 후방주의 탄자니아 집에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이유!
[153]
검은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6360 79
250940
썸네일
[싱갤] 미국이 원자폭탄 투하를 결심하게 된 전투..gif
[694]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8383 196
250938
썸네일
[기갤] 한밤 아파트 분리수거장, 엄마! 저게 뭐지?.jpg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159 37
250936
썸네일
[유갤] 히틀러가 싫어해서 짤린 실험
[265]
ㅇㅇ(146.70) 07.26 26996 195
250934
썸네일
[야갤] 개그맨 김준호가 현 여친 후배 김지민의 무명시절 도와준 일화...
[189]
야갤러(175.223) 07.26 30508 150
2509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수염 존나 나는 일본인들..jpg
[366]
ㅇㅇ(122.42) 07.26 29609 103
250930
썸네일
[카연] 모험가 용역 장씨 - 11
[25]
엠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7999 39
250928
썸네일
[남갤] “띠가 같다” 라는 말을 잘못 이해한 아이돌..JPG
[154]
띤갤러(211.234) 07.26 22712 54
250924
썸네일
[싱갤] 일본이 담배꽁초 투기를 해결한 방법 ㄷㄷ
[370]
모카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0519 354
250922
썸네일
[디갤] 여름, 그리고 불꽃놀이
[39]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642 37
250920
썸네일
[부갤] 미국 올해 금리인하 확정임(스압)
[173]
ㅇㅇ(220.88) 07.26 21130 69
2509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배헌터에게 xx 해줄테니 봐달라고 하는 누나
[15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9537 553
250915
썸네일
[항갤]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281 40
250912
썸네일
[대갤] 日, 먹는 낙태약 승인... 435명 사용 결과 특별한 합병증 없어
[3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099 148
250909
썸네일
[야갤] 딸아이가 일본 좋아해서 빡친 엄마..jpg
[5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7533 476
250906
썸네일
[유갤] 해산물 극혐하는 외국인마저 인정해버린 한국음식
[591]
ㅇㅇ(185.89) 07.26 32158 361
2509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국뽕 시리즈의 숨겨진 진실
[409]
싱갤러(1.211) 07.26 26238 252
250900
썸네일
[야갤] 속보))윤두창....또 죽였다.......jpg
[636]
메좆의야짤타임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5046 607
250897
썸네일
[야갤] 청담동 레스토랑에 비싼차에 명품을 하고 갔을 때 받는 대우
[347]
야갤러(211.234) 07.26 30492 206
250894
썸네일
[국갤] 소련여자 팩트로 패버리는 천조국 여성.JPG
[689]
국붕이(121.141) 07.26 42107 1297
250888
썸네일
[부갤] 세상 쿨한 박선주 강레오 부부의 선구매 후통보.jpg
[120]
부갤러(149.34) 07.26 18908 64
250885
썸네일
[미갤] 에어비엔비 몰카 사건 터져... 이제서야 카메라 금지 조항 추가
[158]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5335 156
250882
썸네일
[기갤] 욕 한마디 없는데 팩폭으로 뼈 때리는 그 시절 아나운서들
[243]
긷갤러(104.223) 07.26 25549 115
250879
썸네일
[싱갤] 인류사 가장 위대한 책의 출판과정..JPG
[39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9906 220
250876
썸네일
[러갤] 북한 주민은 반일감정이 없고 반중정서는 있다
[420]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9661 230
250873
썸네일
[야갤] PC방 같은 교회를 만든 목사님
[459]
야갤러(211.234) 07.26 31642 458
250870
썸네일
[싱갤] 심각심각..파리 탄소중립올림픽..근황..jpg
[546]
아린퍄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4346 393
250867
썸네일
[대갤] IOC, 韓선수단 단복을 베스트 톱 10에 선정... 中日은 순위 밖
[3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527 242
250864
썸네일
[카연] 별과 사슬이 뜨는 섬 4
[35]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777 63
250862
썸네일
[해갤] 히딩크 "축협이 선수 선발에 관여" (스포탈코리아)
[208]
ㅇㅇ(27.117) 07.26 17668 233
250858
썸네일
[무갤] 의사시험 미응시 의대생 96% 전망…풍전등화·백척간두 실감
[8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6599 16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