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보다 근력운동을 더 많이 함

근력이 많고 강할수록 최대 힘과 힘지속능력이 향상되서 248페이스로 10km를 유지 가능함

근력운동을 안하면, 속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심폐지구력만으로는 에너지 소모를 감당 못함

그래서 248 페이스로 10km 유지하는거 불가능함

그리고 근력운동을 안하면,

248페이스로 달릴때,

힘줄, 관절, 인대의 힘만으로만 달리게 됨. 결국 피곤함이 더 커지고 오랫동안 지속 못함

근데 근력운동을하면 근력의 힘으로 달리니까 러닝이코노미가 향상되서 더 빨리 더 오래 달릴 수 있음

의대 논문에서도 , 근력 훈련 후 , 고속으로 달릴때, 페이스 유지가 쉬워진다고 나와있음.

그래서 조깅만 한달에 300km 400km 500km 600km 이상 채울려고하지말고,

마일리지를 100km로 확 줄이고, 남는 시간에 근력운동 위주로 하셈.

마일리지를 늘리면 근력도 자연스레 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근지구력과 최대 근력의 차이를 간과한 오해임
근육은 점진적 과부하 원리에 의해서만 최대 근력이 증가함. 한달에 수백 km의 많은 마일리지를 소화하게 되면 우리 몸은 '장거리 생존'에 최적화 됨.
오히려 근손실을 유발할 수 있음

월 마일리지를 많이 쌓으면 쌓을수록, 근력 및 근비대(성장)를 담당하는 신호 전달 경로(mTOR)가 방해받아서 오히려 근육의 크기와 최대 근력 증가가 억제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