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핸즈온] '던전 앤 파이터' 말고 '빌딩앤 파이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0 12:35:41
조회 3141 추천 1 댓글 14
'던전 앤 파이터' 개발자가 만드는 '빌딩 앤 파이터'. 던파 개발자라는 인지도 때문에 관심이 갔고, 포켓몬고처럼 GPS를 활용한 게임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타이틀이다. 여기에 대전 격투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더 관심이 갔다. 이 3가지 요소에 관심이 가는 이용자들이 많을 터. 며칠 하고 보니 진한 된장국 맛이 난다. 세련되지는 않았으나 계속 해보고 싶은 느낌이다.


빌딩앤파이터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고, 버파나 철권에서 받았던 실제 대전의 느낌을 조금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대전의 느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발사 대표의 말 대로 상하좌우 입력 키 버튼을 큼직하게 잘 보이도록 하고, 바닥의 횡 이동을 없애는 등 모바일 플랫폼에 맞는 대전 격투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하지만 자동 전투 시스템이 그 공을 다 무너트렸다.

오토와 수동 사이에서 아마 개발진도 고민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오토'를 선택한 것이 대전 격투의 맛보다는 육성에 더 포커싱을 맞춘 느낌이다. 육성에 따른 이용자의 과금을 노린, 매출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느낌도 받는다.

기본을 '자동'으로 선택하면 자동 진행이 가능하고, 또 어떤 모드에서는 전혀 손을 쓸 수 조차 없게 한다. 또 궁극기마저 오토로 진행이 가능하며 심지어 던전앤파이터처럼 여러 개의 방을 돌아서 보스 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 방의 이동마저도 자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놀랐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대전 격투의 맛을 원했던 이용자들에게는 실패각이다.


빌딩앤파이터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그런데 재미는 나중에 찾아왔다. 자기 혼자 진행하는 게임 누가 재미있겠는가. 보는 재미라고는 하지만 세계관에 어느 정도 동화되고 난 다음 얘기다. 강남 지역을 넓히고, 건물 3채를 소유해도 '내 것'이라는 느낌이 없었다.

살고 있는 동네 건물을 살펴봐도 '공성' 메뉴가 안 보여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주변 건물 소유자들의 닉네임을 보니 NPC가 아닌 진짜 이용자처럼 느껴졌다. 실제 이용자들을 게임 내에서 만날 길이 없어 같이 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이들이 가진 건물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관심이 폭발한다.

그래서 강남 건물 4채 중에서 1채를 포기하고 살고 있는 아파트에 '공성' 메뉴를 눌렀다. 그런데 전투력이 더 높다. 질 것이 뻔했다. 일단 전직을 하고 났더니 전투력이 높아졌고, 공성전을 해볼 만했다. 그렇게 지하철 역과 아파트를 손에 넣었다.


빌딩앤파이터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그런데 지하철 역은 부하가 몇 명 없어 1명이서 지켜야 한다. 그래서 부하를 많이 얻어야 하고, 이렇게 전국을 통일해 가는 게임이구나 싶다. 본격적인 재미가 느껴진다.

또 주머니를 여는 콘텐츠가 있다. 포켓몬고의 포케스탑과 같은 것처럼 보인다. 근처라면 바로 열 수 있지만 거리가 멀면 해당 지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포켓몬고와 같은 재미까지 더했다.

그래픽이나 UI만 보면 세련되지 못한 것이 분명하지만 이런 요소라면 신경이 갈 수밖에 없고 그래픽이나 UI가 문제 되지 않는다. 쉽게 관심을 가지지만 실망하기 십고, 이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느낄만한 게임이다.


빌딩앤파이터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 "빌딩앤파이터는 제 액션의 최종 결과물"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 \"버파에 헤이하치가?\" 출시 5주 '철권7' 900만장 돌파!...'철권' 소식 총 집합!▶ '로스트아크' V게임 나온다...만우절에는 '뻥이지'▶ 구글 매출 TOP 5 게임 업데이트 진행...순위 UP↑ or 굳히기 나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사 때문에 가장 손해 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2/11/28 - -
이슈 [디시人터뷰] 볼수록 빠져드는 순수한 매력의 걸그룹, ‘앨리스(ALICE)’ 운영자 22/11/29 - -
2976 '고대 그리스로 떠납니다'… '오버워치2' 시즌2의 콘셉느는 '그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7 28 0
2975 뉴 페이스 얼굴 좀 보자...니케, 그라나도 등 '신캐' 출시로 재미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6 0
2974 "무섭다" 당신의 심장을 타격할 공포 게임 기대작 6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6 40 0
2973 스텔스 액션 '룸보: 퍼스트 블러드', 새 비행 게임 '페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2 10 0
2972 "T1밖에 모르는 바보 페버지"...페이커, T1과 3년 재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12 0
2971 '빌런 이즈 커밍'…'블랙 클로버 모바일' 리세마라 방법 및 80레벨 기준 티어(등급)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3 1
2970 '카트 드리프트', '라그X', '에버소울', '케로로M' 출시일이 궁금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3 0
2969 가나전 조규성 동점골 환호성, '피파4' 뷰잉파티에서도 터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55 0
2968 '피파4' PC방 순위 2위 UP↑...'피파4'가 예측한 '포르투칼전' 결과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8 0
2967 '원펀맨, 천상비, 닌자 머스트...'...예약 100만 게임 3종, 주목 포인트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69 0
2966 '블리자드 존, 케이블 카, 쇠 지렛대'...12월 6일에 만날 수 있는 뉴(新) 비켄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50 0
2965 위믹스, 코인마켓캡 연동 완료...실시간 유통량 2.4억 위믹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5 1
2964 ESG 보고서에서 'IP 경쟁력 강화' 강조한 넷마블, 게임 4+1종으로 경쟁력 UP↑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64 0
2963 '블소 레볼루션' 매출 10위 '역주행' 비결은 '이것'...'에픽세븐'도 매출 20위 '역주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0 0
2962 [크로스 리뷰] 7대죄 갓 게임의 향기가...'블랙클로버 모바일'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796 4
2961 '또 툼레이더' 3개 무료?'...올해 연말도 에픽게임즈가 게임 보따리 푼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7 0
2960 [기자수첩]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국내 게임업계에 가져올 변화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6 1
2959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 2주년 기념 코스프레 공개!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506 25
2958 '다른 국내 거래소 상장?' 위믹스, 반박문ㆍ가처분 신청에 담합 제소까지....'반전' 생길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6 0
2957 '용군단 출시 하루 전!'...체크해볼만한 업데이트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3 0
2956 뷰잉파티·컨퍼런스·페스티벌...넥슨 곳곳에서 '소통' 활동 펼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9 0
2955 서브컬처 '소녀전선'이 돌아왔다...'뉴럴 클라우드' 출시 5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8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2954 네오위즈, '마오나'ㆍ'브라운더스트2' 등 신작 출시 '봇물'...'브라운더스트1' 강화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3 0
2953 크로스파이어 부활...'크로스파이어: 리전' 8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4 0
2952 LoL-발로란트, PC방 이용자 혜택 강화...라이엇게임즈 PC방 상생모델 발표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890 2
2951 네오위즈 나홀로 '활짝'...2023년 퀀텀점프 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1
2950 '압도적인 낼름식 운영'...'이터널 리턴' 시즌 7 Finals 팀리그 우승자는 팀 '낼름'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912 9
2949 [리뷰] 국내 기술로 부활했는데…스타일리시 난사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 [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530 9
2948 [공략] '블랙클로버' 초반 쾌속 성장 팁 & 뽑기 확률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573 3
2947 '신규 던전은 차원회랑, 캐릭터는 아처, 선물은 12강, 디렉터도?', 2022 던파 페스티벌 신규 업데이트 내용은?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367 2
2946 '크리에이터가 가장 중요'...MCI22에서 밝힌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현재와 미래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649 5
2945 지갑을 지켜라...2023년 PC 콘솔 대작 게임 14종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391 2
2944 AGF 부스 배치도 나왔다...카카오게임즈, 최대 부스로 참가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3729 3
2943 리딤까지 오피셜로 주는 '원신'...이용자들 디테일에 놀랐다 [5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7830 23
2942 '더빙 있는 '마녀의샘'..? 이건 못 참지'...'틱톡' 향(香) 게임 3종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60 0
2941 블리자드, 12월 7일 '오버워치2' 시즌 2 및 '하스스톤' 확장팩 동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17 0
2940 [핸즈온] '히메코가 살아있어...?', 원작 팬의 '붕괴: 스타레일' 시연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78 0
2939 '승리의여신: 니케'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주요 포인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26 2
2938 한국 문화재에 진심인 라이엇, '경복궁'을 털다...넥슨은 사회공헌도 '히트'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666 10
2937 엔씨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NHN은 빅데이터(CDP)...게임 밖 인공지능 '눈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86 0
2936 '파판7' 스토리 7년 전....'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리유니온' 13일 출시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32 0
2935 '뉴배'에서 스쿼드 전부 죽어도 드론 택시 타고 '자가 복귀'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12 1
2934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폐는 업비트의 슈퍼 갑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18 0
2933 '전신', '니케-탕탕특공대' 누르고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62 0
2932 [인터뷰] '모바일로 타는 타임머신', 모두와 같이하는 재미가 특징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79 0
2931 '메타버스'와 '게임'은 어떻게 다를까?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제 17회 정기 세미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94 0
2930 위믹스 상폐, 주가 하한가...위메이드, "DAXA의 비합리적인 결정에 불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04 0
2929 [핸즈온] '별이되어라2' … PC에서 했는데 모바일과 콘솔이 느껴진다 [3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450 3
2928 '문브레이커ㆍ서브노티카 2' 개발사, 크래프톤 주식 300억 매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39 0
2927 엔씨도, NHN도 '루터슈터'...'LLL' 및 '다키스트데이즈' 출격 대기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2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