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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IF] 7회 공무방해 사건일지, 재회 넷플 화면 음성 해설앱에서 작성

ㅇㅇ(125.180) 2020.07.10 21:12:42
조회 953 추천 40 댓글 9
														

대한민국 밤 경찰서 강력3팀

태을이 컴퓨터로 원룸 살인사건 일지를 적고있다.

장연지의 생년월일과 주소 연락처를 작성하던 태을이 문득 생각난 듯 마우스를 클릭해서 다른 사건일지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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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방해 사건인데 이름과 생년월일에 성명불상 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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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편의상 김개똥이라고 하고."
"개똥이라니 내가 세 살 오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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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은 광화문 광장에서 성큼성큼 걸어오던 이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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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넬 보는군. 정태을 경위."

사건 일지엔 이곤을 광화문에서 체포하여 경찰서까지 데리고 온 사건 요약이 적혀있다.

내용을 읽던 태을이 피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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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말라고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자네만 부르라고 지은 이름이었군."

[태을이 키보드를 탁탁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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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은 성명 란에 성명불상을 지우고 이곤 이라고 적는다.

그리운 눈빛으로 그 이름을 물끄러미 보던 태을이 마우스로 파일 닫힘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사건일지 공무방해 hwp 를 저장할까요?' 라는 메시지가 뜬다.

태을은 마우스의 커서를 저장 으로 옮겨놓고 오랫동안 모니터를 바라본다.

생각 많은 표정을 짓던 태을이 저장 안 함 버튼을 누른다.





태을이 마당으로 차를 후진해 들어와서 세운다.

좌석벨트를 풀고 무심코 카페쪽으로 고개를 돌리던 태을이 숨쉬는 것도 잊은듯한 얼굴로 그대로 얼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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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롱코트를 걸친 이곤이 뒷짐을 지고 서서 태을을 물끄러미 보고있다.

[차 문을 탁 연다]

운전석에서 내리는 태을이 코 끝이 시큰해진 듯 붉어있고 얼굴엔 물기가 번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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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의 그리움 가득한 눈빛이 태을에게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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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잘 있었어?"

태을이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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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다렸고?"

태을이 눈물이 고인 두 눈을 별처럼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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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좀 무서웠거든. 혹시 자네가 내가 오지 않길 바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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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이 달려와서 이곤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으며 품에 안긴다.

이곤의 태을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며 더 깊이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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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주위에 카페의 꼬마 전등이 별빛처럼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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