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04.17 21:15:05

조회 16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의 정치테마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저 안철수만이 이재명 대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그는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누가 이재명 대표를 이길 수 있는가. 중도 확장성이 큰 후보가 누구인가. 그 중심으로 표가 모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저 안철수만이 이재명 대표를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17일 안랩(355390)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2% 하락해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안철수 의원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하기 직전까지 안랩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MBC뉴스

안랩은 대표적인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안 의원이 지분 16.72%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설립된 안랩은 컨설팅, 솔루션, 관제 등의 서비스를 위주로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 상의 기술을 제공하는 통합보안업체다. 사업분야는 크게 솔루션과 서비스로 나뉘며 솔루션 분야의 경우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 V3 제품군이 잘 알려져 있다.

안랩의 서비스 분야는 보안 컨설팅과 보안 관제 등을 담당하며 보안 컨설팅의 경우 웹 사이트 상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대응책을 제시해준다.

또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대명사이자 안철수 의원의 이름을 떨치게 해 준 V3 제품군을 비롯해 클라우드 보안과 MDS와 TI 등 다양한 융합 제품군을 구비하여 제품과 서비스 부문에서도 안랩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과생 안철수, 과학기술 중심의 국가 만들 수 있을까

사진=MBC뉴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안철수 관련주로는 '써니전자'를 꼽을 수 있다. 써니전자는 과거 안랩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송태종 전 대표이사 때문에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이날 17일 안철수 의원은 '한국은 문과X가 다 해 먹는 나라'라고 말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좌절을 헤아려 "이과생 안철수가 좌절을 끝내겠다"라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현장을 잘 아는 사람보다 이념과 구호만을 앞세운 이를 지도자로 선택해왔다"라며 "이과생 안철수가 그 좌절을 끝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폐 청산, 공정과 상식 같은 말은 넘쳐났다. 그러나 현장에 대한 무지와 무능으로 국정은 표류했다"라며 "한때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후보까지 거론됐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절대 나처럼 살지 말라. 한국을 떠나라'라고 말할 정도라니 참담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독일의 메르켈 전 총리는 모두 이공계 출신이었다. 이에 과학기술 중심의 국가를 이끌 수 있었다"라며 "저 안철수는 의사, 과학자, 경영자, 교수로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정치에 절대 관여 안 했으면 싶은 스타는?	운영자	25/06/23	-	-
13475	"갭투자 어렵겠네"…강남3구, 집값상승에 전세가율 30%대로 하락	나남뉴스	06.23	110	0
13474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나남뉴스	06.23	94	0
13473	"서비스 차질없이 제공" SK텔레콤, 두달만에 신규 영업 재개…	나남뉴스	06.23	102	0
13472	"당첨되면 10억 시세차익" 올림픽파크포레온 반값 무순위 청약 줍줍 4가구 떴다	나남뉴스	06.23	116	0
13471	"작년 투자수익률 15% 국민연금" 해외서 '투자자상' 잇단 수상	나남뉴스	06.23	89	0
13470	"45년째 동결, 현실화 필요" KBS, 수신료 인상 재추진한다… [52]	나남뉴스	06.23	5737	2
13469	"내가 상위 10%라고?" 민생회복지원금, '건강보험료' 선별 논란 불가피	나남뉴스	06.22	216	0
13468	"돌덩이 하나에 6000만원" 난리 난 신축아파트 최근 충격적인 근황 [10]	나남뉴스	06.22	2647	7
13467	"인생 걸고 빚투" 코스피 3000시대 뛰어든 용감한 개미들, 유망 종목 전망	나남뉴스	06.22	146	0
13466	"쿠팡에서 입소문 터졌다" 수십억 빚더미에서 매출 80억 찍은 '이 회사' 전망 [13]	나남뉴스	06.22	2816	2
13465	"대기업 다닐 맛 나네" 평균 연봉 1억원에 1000만원 더 얹은 '이 기업'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2	162	0
13464	"상승은 이제 시작" 사두면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오는 '이것' 뭉칫돈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2	119	0
13463	"3개 이란 핵시설 성공적 공격" 트럼프, 미국 중동분쟁 군사 개입	나남뉴스	06.22	102	0
13462	"외로움·우울감 느낀다면…"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 3차 모집	나남뉴스	06.22	114	0
13461	"채권 개미, 2분기 들어 매수세 주춤" 금리 변동성에 관망	나남뉴스	06.22	108	0
13460	"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	나남뉴스	06.22	98	0
13459	"단통법 폐지까지 한달" SKT 해킹에 예열된 시장, '전쟁 예상' [8]	나남뉴스	06.22	5848	1
13458	"다자녀엔 월세·카드 稅공제 확대" '가족친화' 소득세 과표 검토	나남뉴스	06.22	90	0
13457	"직장인 57% 올해 최저임금 불만…시간당 1만2천원 이상 원해"	나남뉴스	06.22	92	0
13456	"전셋값 상승 부담"…서울 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썼다	나남뉴스	06.22	81	0
13455	"국민 노후준비 수준 70점…" 돈·건강·여가 모두 '빈부격차'	나남뉴스	06.22	79	0
13454	"전국민 지원금 소비창출 효과 20∼40%"…내수에 단비될까	나남뉴스	06.22	86	0
13453	"앞으로 10만원은 더 오른다" 글로벌 투자은행 '이 종목' 90조 매출 전망 예측	나남뉴스	06.21	104	0
13452	"2% 수익률이 25%로 껑충" 사람 아닌 AI에게 맡긴 '퇴직연금'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1	103	0
13451	"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 일부 혐의 드러나 [1]	나남뉴스	06.21	118	0
13450	"수면 중 심박수 변동성, 뇌졸중·우울증·인지장애 경고 신호"	나남뉴스	06.21	89	0
13449	"코스피 시총 올들어 500조원 불어나" 1조클럽 25개사 증가	나남뉴스	06.21	85	0
13448	"주 4.5일 현실로?" 노동부, '주 4.5일 근무제' 도입 계획 국정위에 보고	나남뉴스	06.21	87	0
13447	"테슬라 로보택시 '6월 내 출시' 가능할까…" 州의원들, 연기 요구	나남뉴스	06.21	80	0
13446	"BTS 7명 전원 복귀"…외신도 'K팝 슈퍼스타' 재결합에 관심	나남뉴스	06.21	79	0
13445	"너 진짜 짤리고싶어?"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나남뉴스	06.21	78	0
13444	"비트코인은 내리는데"…'스테이블코인 주가'는 연일 폭등	나남뉴스	06.21	80	0
13443	"체감경기 나아졌나?" 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나남뉴스	06.21	66	0
13442	"다음 주쯤 합의 발표 가능성" 트럼프 '하버드 때리기' 멈추나	나남뉴스	06.21	63	0
13441	"강남, 마용성도 아닌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한 '이 지역' 투자 전망	나남뉴스	06.21	72	0
13440	"2억이나 내려도 안 팔려" 집주인 비명 지르는 '이곳' 아파트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1	79	0
13439	"무료로 AI 교육 들으세요" 시니어까지 커버하는 '전국민 프로그램' 지원 분석	나남뉴스	06.20	113	0
13438	"주춤할 때 무조건 담아" 신고가 경신에도 계속 오르는 '이 종목' 장기 투자 전망	나남뉴스	06.20	134	1
13437	"누가 세계 1위래?"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 '이 회사' 충격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0	115	0
13436	"전쟁 났는데 왜 가격이 떨어져?" 국제 금시세, 일주일 만에 '최저가' 전망 분석 [6]	나남뉴스	06.20	6575	1
13435	"클릭도 안했는데 쿠팡으로 연결" 방통위, '납치광고' 조사 착수	나남뉴스	06.20	105	0
13434	"이재명·트럼프 테마 유리" '삼천피 시대' 유망株 뭐길래?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6.20	92	0
13433	"모자이크로 민감정보 가린다" 카톡에 '스포일러 방지' 기능 생겨 [13]	나남뉴스	06.20	5958	2
13432	"블랙먼데이·비상계엄도 극복했다…"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삼천피 [1]	나남뉴스	06.20	124	0
13431	"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나남뉴스	06.20	86	0
13430	"구입 2시간 이내 섭취하세요" 식약처, 도시락 관련 식중독 증가	나남뉴스	06.20	83	0
13429	"트럼프 청구서 온다" 美의 韓국방비 GDP 5% 증액 요구 가시화	나남뉴스	06.20	87	0
13428	"쿠폰 안받아도 할인 적용" 배민, '즉시할인' 도입... 고객 돌아올까	나남뉴스	06.20	88	0
13427	"대체로 적정하지만 취약계층엔 불리" 기초연금 부부감액 20%, 재도 개선될까	나남뉴스	06.20	80	0
13426	"이제 엄중처벌 됩니다" 음주운전 후 '술타기' 수법으로 측정 회피, 안통해	나남뉴스	06.20	86	1
뉴스	축하합니다… 신지, 7살 연하♥ 문원과 결혼 전 ‘겹경사’	디시트렌드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