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람다
그런데, 내일 일정은 어떻게 되어있는 거야.
마스터
2월 14일, 즉 발렌타인이야.
람다
그래, 기구하네. 그리고 불쌍해.
어떤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공연과 겹치다니.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만, 내일은 1년에 한번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람다
분명 전설에 남는 공연이 될 거야.
프로테아도 게스트로 부르고 있어.
-
그럼, 그런 걸로.
싸구려 차 잘 먹었어.
장소 이동
아나운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이것으로 종료입니다.
돌아가실 때는 발밑과 코인의 남은 수량을 주의하시고, 마음껏 슬롯을 돌려주세요.
마스터
그리고 회장에 있는 나였다
ccc 사쿠라미궁 브금 들림

킹프로테아
안녕하세요-! 오늘의 공연,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역은 괴수 역이 아니라 여신역이었기 때문에 ....
조금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고래씨가 있어 주어서..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끝까지 실패했습니다!
에헤헤, 멜트릴리스도 '이번에는 급제점' 이랬어요.
이것도 고래 덕분이네요!
* 급제점 [명사] 시험 따위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
마스터
그정도라도< 선택 시
킹프로테아
아뇨, 그것뿐이기도 해요.
언제나 아레나석에 있어줘서,
처음에 박수를 쳐주고 마지막까지도 박수를 쳐주고 있던 거 알고 있었어요.
그렇게 지켜봐주는 게 나는 너무 좋아서 ..
이번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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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람다릴리스랑은 사이가 좋아? < 선택 시
킹프로테아
사이가 좋다 .. 라고 하는 것은, 조금 다를지도 몰라요.
우리 사쿠라 파이브는
어떻게 되든 으르렁거리는 관계이기 때문에 ...
패션립은 좀 무섭고, 뭔가 성격도 비슷한 것 같고..
그래도, 이전처럼 그렇게 싫어한다는 의식은 전혀 없어요.
그건 다른 에고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람다릴리스는 상성이 맞지 않으니까
무서워할 필요 없어, 라는 것도 있는데..
저, 잠깐이라도 멜트릴리스를 본받으려고요.
그 에고가 강한 것은 자신의 조형미를 누구보다 믿고 있으니까, 라는걸 깨달았어요.
외부로부터의 평가라든지, 타인의 눈이라든가,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써요.
언젠가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
그렇게 생각하는 킹프로테아였습니다.
아나운스
무대가 끝났습니다.
관객석에 남겨진 고객에게 신속한 이동을 요청합니다.
1번 게이트 옆의 계단을 사용하시면, 대기실까지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킹프로테아
에헤헤, 수다쟁이, 들켰어요.
그럼 언젠가. 어디선가! 다음번엔 더 멋진 저를 보여드릴게요!
투~~~~~~~~비~~~~~~~~~ 컨티뉴~~~~~~~~~~
멜트 대기실로 이동
람다
용기가 가상하네.
저 프로테아와 태연하게 얘기할 수 있다니.
아니면 그냥 좋아하는 사람일까?
백조도 집오리도 같은 새다, 라던가.
얼터 에고라면 누구라도 좋아, 오해할 것 같아.
뭐, 프로테아에게 말동무가 생긴 건 좋은 일이지만.
그래서, 가는 길을 아주 좋아하는 일반인 분?
여기엔 뭐하러 왔을까?
마스터
달콤한 예감이 들어서< 선택 시
람다
앞뒤가 맞지 않는 대답이야.
지루해서 무릎의 가시가 다시 돋아날것 같아.
뭐,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낙심하지는 않지만.
오늘의 주역은 이쪽의 이유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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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약속대로, 양손가득 선물을 < 선택 시
람다
..................... 지체없이 갚았네.
당신, 가끔은 강한 척하면 어떨까 생각해.
그럴 때만 표정이 잔잔한 것도.
..... 그래. 거기 테이블에 놔둬.
고맙게 받아둘게.
그럼, 원하는 대사를 말해줄게,
빙빙 돌려 말하는 건 취미도 아니고.
-
언제나 질리지 않는 나의 마스터.
달콤한 발렌타인의 초콜렛을.
마스터
이거 펭귄이네
펭귄이지 이거 < 선택
람다
메모리가 서벅서벅한 빙수로 만들어졌어?!
리바이어선이야, 리바이어선!
비록 펭귄 그 자체라고 해도
내 영기를 이루는 건 리바이어선이야!
....... 뭐 괜찮아.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신화상의 이야기니까.
이 건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 서벅서벅 저건 자쿠자쿠라는 효과음인데 눈 밟는 소리? 비슷한거같음
마스터
(그걸 제발 설명해줬으면 좋겠는데)
람다
그것보다-
알고 있지, 마스터?
내가 인간에게 보내는 것은 전부 꿀이라 하는 독.
그건 발렌타인데이에서도 예외는 아니야.
그 초콜릿은 당신만의 각오를 시험하는 마약,
우리의 관계를 명확히 하는 함정.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먹으면 나의 포로, 펭귄이 되어버려.
그래도 먹을 수 있어---
마스터
음 맛잇다 < 선택
멜트한 안에 람다한 숨겨진 맛

람다
이 사람 벌써 먹고 있는데요!
더군다나 아무 변화도 없고!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도대체가?!
마스터
벌써 팬이라 효과가 없었구나.
멜트 선글라스 씀
람다
아아. 좋아. 이번 건 여흥이야.
내 본명에 해당하는 초콜릿은 더 아름다운, 수정같은 초콜릿이니까.
그런데- 지금 망설임 없는 익숙한 솜씨가 궁금했는데,
(마스터), 다른 서번트들이 준 선물을 하나라도 받았어?

마스터
아직 받지 않았어
벌써 받고 있어 -선택 시
람다
그래. 그렇다면 벌을 줘야겠네.
알고 있던 일인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
마스터
엑
잠깐 < 선택
맵 바뀜
브금 비비채널

람다
편한 토크는 여기서 끝, 악몽의 추가 공연으로 갈까.
리바이어선을 메인으로 해서 난 평소보다 질투심이 많다는 거 알고 있지?
그런 내 앞에서 "바람피우고 있다" 라니,
당당하게 말했는걸?
도전, 이라고 받아도 되는 거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물고기 미끼 씨?
일반객은 슬롯으로 녹이고 있었는데,
당신은 특별, 내 자체로 녹여줄게.
보고 있어-
다른 서번트의 일 따위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머릿속까지 듬뿍, 나의 포로로 만들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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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받지 않았다 < 선택 시
람다
정말.. 이렇게 서번트가 있는 칼데아에서, 이 얼마나 슬픈 생물인지 ..
그래도 안심해. 난 그런 걸로 평가를 내리지 않으니까.
오히려 올랐으니까.
괜찮아. 당신이라면 반드시 다른 것도 받을 수 있어.
아직이라는 건, 이제부터 받을 거야, 라고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거지.
그럼 감금이지. 만남 자체가 없어진다면, 받는 초코도 이제 안 늘어나니까.
마스터
엗 < 선택
잠깐
람다
부디 겁먹지 마, 불쌍한 사람.
단지 하루 종일 나의 바다에 빠질 뿐,
내일이면 풀어줄게. 경험치도 목숨도 빼앗지 않아.
그저-
사랑
악몽에 휩쓸리는 일에 무슨 불만이 있는 걸까?
내 팬이라면 영광이겠지?

네, 아-앙 ♥
여자의 질투라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어?
도망가는 곳은 수천궁, 아키바와 같은 마니악스,
후후.

이게 질리면 발렌타인데이가 [좋은 날] 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네.
생선 씨?

블루 버드 • 젤리 아이스
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 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코. 장식물이 아니라, 리바이어선의 모양을 본뜬 파란 젤리 초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정말로 스타. 먹어도 물리적으로 녹는 일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녹을지 어떨지는 확실치 않다. 근데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남극하면 펭귄. 펭귄하면 남극 펭귄을 통솔하는 것, 즉 남극대륙을 통솔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다.
오역 몇개 고치고 선택지 추가함
개추날려줘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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