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 활약했던 티란데나 퓨리온이 아닌, 일리단의 간수였던 메이브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지들 좆대로 간수들까지 죄다 죽여가며 풀어준 다음에 악마의 힘을 손에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집어넣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진 병1신같은 티란데와 퓨리온 때문에 고생하는 메이브 ㅜㅜ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 휴먼 캠페인을 할 때 아서스와 함께 하던 캡틴처럼, 생산은 불가능하지만 일반 유닛보다는 강한 나이샤가 메이브를 따른다.
우선은 문을 부수고 전진.
일리단의 흔적을 좇던 메이브와 부하들은 일리단이 파괴해놓은 나이트 엘프 마을을 발견한다.
그리고 머굴들의 습격.
프로즌 쓰론에서부터는 즉시 효과가 발동하는 이이템의 일종으로 룬이 등장한다. 스샷의 소형 힐링 룬을 먹으면 주변 유닛들의 체력이 즉시 소량 회복된다.
머굴들을 조지고 다시 길을 따라 간다.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부터 계속해서 타락해주는 펄볼그들 ㅜㅜ 나엘 새끼들 펄볼그 몇 마리나 죽였을까...
타락, 오염의 아이콘 펄볼그 ㅜㅜ
타락 하기 전에는 오크 미션에서 그롬에게 씹털리더니
나엘 미션에서 티란데 등에게 털리고
프로즌 쓰론에서는 메이브에게 ㅜㅜ
곳곳에 있는 중립 건물들이나 상자들을 부수면 아이템이 나옴.
특별히 메이브가 주인공인 미션들에서는 블링크를 활용해서 먹어야 하는 아이템들이 나와주는데, 귀찮으므로 다 먹지는 않음. 어차피 이년 마지막 미션에서 쓰지도 않고...
전에는 버닝리전을 다르던 놈들이 어느샌가 일리단의 수하가 되었다. 감탄스러운 일리단.
사티로스를 무찌르고 가면, 곧 소수의 병력이 합류하며 보고를 시작한다.
펄볼그에 이어 미쳐버린 와일드킨
와일드킨도 죽여버리려는 메이브.
나엘 개새끼들...
와일드킨 제거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서브 퀘스트니까 꼭 할 필요도 없고, 보상도 딱히...
암튼 그래도 ㄱㄱ
버서크 와일드킨 이놈 워스톰프 썼던 것 같은데...
아처 살릴려고 메이브 몸빵 세우다가 뒈질 뻔...
이제 서브 퀘스트를 하나 완료했으니 와일드킨 건물들 다 뽀개서 먹을 것 좀 찾아본 다음에 다시 길을 따라 간다.
나가를 발견하는 메이브와 부하들.
나가가 깝치자 나이트 엘프의 심기를 건드리고 무사한 종족이 없었다고 말하는 메이브.
펄볼그나 와일드킨 조지는 거 보니까 나이트 엘프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종족인지 알 것 같다.
곧장 나가와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 자체는 어려울 게 없으니 금방 처리.
작은 섬으로 블링크를 타고 가면 나가 사이렌을 조진 뒤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중간에 샘에서 체력 좀 회복시켜주고...
불이 붙은 일리단의 발자국을 따라 올라간다.
그럼 병력이 나타나 아군으로 합류하면서 사티로스들에게 잡혀간 나이트 엘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서브 퀘스트 추가. 곧장 위로 올라가면 사티로스들이 나이트 엘프들을 잡아둔 곳이 보인다.
마지막 병력이 합류했다.
두 부대 정도의 병력이 마련됨.
병력을 구하고 나와 우측길로 가면 문이 하나 나온다. 문 앞에 도착하자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메이브. 문을 부수면...
일리단은 도망가고...
나가들이 남아서 배를 불태우고 있다.
일리단을 좇기 위해서 나가들을 조지고 배를 부수는 걸 막아야 한다.
병력의 수가 많으니 그냥 끝까지 어택땅을 해놓으면 나가를 다 조질 수 있다.
처음 두 기 정도는 어쩔 수 없이 파괴되는데... 어차피 목표는 두 기의 배를 지키는 것.
어택땅만 해놔도 네 기의 배는 지킴.
일리단을 막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나이샤...
굴단의 해골을 흡수한 후 메타몽에서는 벗어났지만 날개와 뿔이 난 걸 보니 더 이상 순수 나이트 엘프로는 볼 수 없는 일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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