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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서바이벌 + MMO + 서브컬처" 원하는 것이 다 있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5.19 16:45:39
조회 1198 추천 5 댓글 5
넥슨의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이하 아주르)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주르'는 '벽람항로'로 유명한 만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작품으로, 넥슨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이다. 특히, '원신'의 대성공 이후 점점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대형 서브컬처 게임 중에서도 방대한 오픈월드와 수집형 RPG의 요소를 결합시켜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제로 플레이해 본 '아주르'는 채집과 하우징 그리고 미니게임과 키보를 기반으로 한 수집과 육성 시스템 등 서브컬처를 그리 선호하지 않은 이들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게임 곳곳에 숨어 있는 대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게임인 모습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이었다. 2D 디자인을 3D로 구현하는 것은 아무리 서브컬처 게임이라도 상당히 높은 난도를 요구한다. 이러한 높은 난도의 작업을 ‘아주르’는 캐릭터들의 외형과 액세서리 및 복장의 디테일을 수준급으로 구현해 냈으며, 주변의 풍경과 몬스터들의 그래픽 역시 AAA급 게임 못지않게 상당히 수려한 모습이다.

여기에 주인공 캐릭터의 경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데, 이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한 외형이나 머리 스타일 및 복장이 컷신이나 게임 내 연출에 그대로 적용되어 몰입감을 살리는 것도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생각보다 박진감넘쳤던 액션



전투 역시 매우 박진감 넘치게 구성되어 있다. 3인칭 액션으로 진행되는 ‘아주르’의 전투는 일반 공격, 액티브 스킬 등을 활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 회피 및 이동 액션을 통해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특히, 이 액션 효과가 굉장히 화려하고, 근접, 원거리 등 무기마다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며, 다수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어 여느 액션 게임 못지않은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근접 액션



여기에 3인의 캐릭터와 한 캐릭터당 3마리의 키보를 배치할 수 있고, 캐릭터를 바꾸어가며, 싸우는 태그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키보’를 배치하여 전투를 진행하여 지루함을 크게 던 모습이다.

다만, 몇몇 스킬과 키보의 공격 액션의 경우 “맞았나?” 싶을 정도로 타격감이 없는 경우가 종종 확인되었는데, 이는 정식 서비스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였다.

게임의 시스템은 현재 등장하는 서브컬처 게임 장르의 핵심을 결합시킨 듯한 시스템이다. 현재 서브컬처 게임은 크게 ‘원신’이나 ‘명조: 워더링 웨이브’처럼 캐릭터 중심 오픈월드 RPG. 그리고 '블루아카이브', ‘승리의 여신: 니케’처럼 캐릭터 수집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한 게임으로 나뉜다.


넌 이제부터 춘식이여



'아주르'는 이 다양한 장르 중 채집과 하우징 그리고 ‘키보(Kibo)’를 활용한 수집형 요소를 메인으로 내세워 게임의 볼륨과 재미 요소를 동시에 잡은 모습이다.


다양한 키보가 등장한다



이 중 핵심 요소는 단연 ‘키보’다. 앞서 언급한 대로 ‘키보’는 전투에서 연계 공격과 버프를 주는 것은 물론, 저마다 속성을 지니고 있어 특정 상성을 지닌 보스나 몬스터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단순히 전투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농사, 채집, 건설, 탐험 등 생활 콘텐츠 전반에 투입하여 추가적인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채집에 특화된 ‘키보’를 포획하여 농장에 배피하는 등 서바이벌 콘텐츠에도 활용된다.

특히, 이 ‘키보’는 “레벨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얻는” 단순한 수집 시스템을 넘어서 이용자와 함께 전투하거나 같이 활동할수록 ‘키보’가 성장하는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키보 대전



아울러 오토체스, TFT와 같은 오토베틀러 형태로 진행되는 ‘키보 대전’이라는 별도의 콘텐츠도 구비되어 있는 등 ‘키보’는 게임 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수준으로 사용되어 짧은 테스트에서도 엄청난 애정이 생길 만큼 보조 캐릭터가 아닌 동반자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이와 함께 CBT 단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콘텐츠를 보유한 것으로 보이는 하우징 시스템과 필드 곳곳에 존재하는 미니 게임 콘텐츠. 그리고 매력적이다 못해 애정까지 느껴지는 캐릭터들까지 ‘아주르’는 그야말로 즐길 거리가 필드에 가득한 게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릭터들이 상당히 귀엽다



이중에서도 가장 즐거웠던 부분은 힐링에 가까운 게임의 분위기였다. 많은 서브컬처 게임이 멸망한 세계,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인류 등 다소 가친 세계관을 지니고 있었다면 ‘아주르’는 이용자가 혼돈이 발생했을 때 이를 바로잡아 주는 ‘성림자’가 되는 ‘이세계 소환’과 유사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더욱이 파스텔 톤으로 구현된 애니메이션 렌더링이 매우 따스한 느낌이고, 캐릭터들의 표현이나 이벤트가 매우 평화로워 근래 보기 드문 ‘힐링 서브컬처’의 모습을 보여주어 서브컬처 게임을 많이 즐기지 않은 기자 역시 아주 편안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넥슨은 이번 CBT를 마무리한 이후 한국어 풀더빙 지원 계획을 통해 주요 성우진을 공개하는 등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주르’의 현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연 CBT를 통해 자신의 색과 콘텐츠 그리고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준 ‘아주르’가 정식 서비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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