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종사 연쇄살인 피의자, 뉘우침 표현 전무…배심원 앞 서겠다 자청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5.19 16:55:04
조회 3498 추천 17 댓글 26


부산지법 형사7부에서 17일 오전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임주혁 부장판사가 이끄는 재판부 앞에 수의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신원 확인과 국민참여재판 의향을 묻는 질문에 명확한 어조로 "네, 맞습니다"라고 거듭 답변했다.

특이한 점은 통상 형사사건 피고인들이 감형을 호소하며 제출하는 반성문이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오히려 국선변호인을 통해 과거 자신의 보상금 소송을 맡았던 변호사와 해당 항공사 소속 일부 기장들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범행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경찰에 신변 보호를 의뢰했던 기장들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도 함께 이뤄졌다. 반면 재판부에는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56인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가 전달된 상태다.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지난 3월 17일 새벽 5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에서 전 동료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범행 하루 전인 16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주택에서 또 다른 동료 기장 B씨의 목을 도구로 조르는 공격이 가해졌으나 살인은 미수에 그쳤고 현장을 벗어났다. A씨 살해 직후에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전 동료 C씨 자택까지 찾아갔으나 역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후 울산 방면으로 달아난 그는 범행 발생 약 14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공군 정보장교 경력을 가진 김동환은 공군사관학교 및 공군 조종사 출신인 피해자들로부터 비조종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조직적 따돌림과 불이익을 당했다고 인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 그는 표적으로 삼은 기장 6명 가운데 우선 제거 대상 4명을 선정해두었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나머지 2명 중 실행 가능한 인물을 노리겠다는 치밀한 계획을 수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오는 6월 16일 추가 공판준비기일을 잡아두었다. 법원 관계자는 "담당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조만간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사당국은 최근 김동환에게 사내 운항 스케줄 조회 시스템 접속 정보를 건네준 40대 전 직장동료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방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넘겼다. 해당 남성은 올해 1월 자신의 계정을 이미 퇴사한 김동환에게 제공했고, 피의자는 이를 활용해 피해자들의 비행 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다만 수사기관은 이 남성이 살인 계획까지는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서울 채권시장, 금리 전반적 하락세 속 장기물은 소폭 반등▶ 조종사 연쇄살인 피의자, 뉘우침 표현 전무…배심원 앞 서겠다 자청 (종합)▶ 외국인 6조원 폭탄 매도에 코스피 7,200선 붕괴…시총 5천조대 후퇴 (종합)▶ TSMC, AI 반도체 미래 설계도 공개…'3층 구조' 전략으로 엔비디아에 응답▶ 해남군, 절반 비용으로 즐기는 여행 지원 2차 모집 26일 개시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1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거의 스타병을 뒤로하고 달라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8 - -
20783 한투증권, 리테일 자산 100조 시대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 0
20782 전기차 돌풍, 4월 판매량 두 배 넘게 치솟아…하이브리드 주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 0
20781 직장인 커뮤니티 '결혼' 화두 급증세…2년 만에 3배 뛰었지만 웃는 얼굴은 드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2 0
20780 중국 기준금리 1년째 제자리…예상된 동결에 향후 인하 가능성 '촉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3 0
20779 LG家 장녀 구연경, 항소심서도 주식 매입 정당성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3 0
20778 '법왜곡죄 피소' 법관 지원 확대…변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5 0
20777 미 국채 금리 19년 만에 최고치 돌파…금값 하락세에 투자상품 '된서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10 0
20776 삼성 노사 운명의 협상…중노위 절충안 수락 여부 '분수령'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8 0
20775 계곡 무단점유 상행위 근절…국가 '부당이득 환수' 카드 꺼낸다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6 0
20774 지역 선거판, AI·숏폼으로 무장한 케이블TV의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6 0
20773 주말 활용해 가방 만드는 직장인 아빠들…양천구 특별 체험 프로그램 신청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 0
20772 [가보니] AI가 피부 읽고 로봇이 관련 최신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8 0
20771 北 서해 발사장서 액체연료 추진체 점화 실험 정황 포착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8 0
20770 하정우 주식 매각 논란, 업스테이지 '창업 초기 계약에 따른 정상 절차'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7 0
20769 외국인 91조 팔아치웠는데 주식 보유율 되레 상승…시장 '역설' 빚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9 0
20768 윤석열 '체포방해' 상고심 배당…尹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 0
20767 美 금리 폭등 여파에 국내 증시 급락…코스닥 3% 가까이 밀려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9 0
20766 LG CNS, 산호세 IoT 박람회서 AI 기반 '팩토바' 선봬…중소기업 맞춤 전략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7 0
20765 삼성서울병원, 담낭암 예후 판별하는 인공지능 치료 전략 기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14 0
20764 구글 딥마인드 손잡은 카카오, AI 생성물 추적 기술 '신스ID' 전면 채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10 0
20763 함지산 산불 복구지, 본격 장마 앞두고 2차 재해 위험 해지 작업 박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8 0
20762 충남 소방관 AI 아이디어 '최우수상'…병원 연결 대기시간 획기적 단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9 0
20761 미국 장기국채 금리, 금융위기 전 수준 되찾아…19년 만의 고점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5 13 0
20760 한투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대폭 상향…메모리 빅2 장밋빛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5 12 0
20759 AI 기술로 그린워싱 사전 차단…SK AX,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선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5 9 0
20758 중국·일본, 3월 미 국채 보유 대폭 관련 최신 소식 환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2 0
20757 AI 시대 대학스포츠 보상법안, 흑인의원연합 강력 반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5 9 0
20756 디올 '파리 수선' 약속 깨고 국내 업체 몰래 위탁…고객, 경찰 고소·공정위 신고 나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1 0
20755 국수·냉면 만드는 영세업체, 대기업 진출 막는 보호막 5년 더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12 0
20754 운용사들,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수익 상품 투자 유치전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6 0
20753 유승준, 비자 발급 놓고 세 번째 법정 공방…항소심 7월 첫 심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4 0
20752 후커 美 차관, 수주 내 서울行…핵잠수함·우라늄 농축 협력 실무회의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4 0
20751 금융권 민원 자체 감축안 첫 수립…금감원, 이번 주 마감 통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0 12 0
20750 美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 0
20749 SK하이닉스, 대기업 경영성적표 정상 수성…카카오 첫 상위권 도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0 0
20748 스타벅스 본사, 5·18 모욕 마케팅에 공식 사죄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5 0
20747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피해 기업들에 90억원대 투자 손실 물어줘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 0
20746 트럼프, 한반도 '시급' 현안 아닌 '안정 유지'에 방점…북미 대화 재개 여지는 열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1 0
20745 첼시 엔소 페르난데스, 토트넘 상대 선제골…런던 더비 OTT 생중계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1 0
20744 핵 보유 불가 넘어 '재건 차단' 약속 요구…백악관, 이란에 최후통첩성 협상안 제시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0 11 0
20743 미국 금리 급등 여파에 원화 약세…환율 1,508원대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3 0
20742 월급 2만원 쿠바, 청진기 버리고 핸들 잡는 의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5 11 0
20741 구글, AI 시장 주도권 쟁탈전 본격화…경쟁사 약점 정조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5 12 0
20740 망고 창업 일가 비극…아들, 아버지 추락사 연루 혐의로 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 0
20739 가자행 인도주의 선박에 이군 무력 대응…'경고 사격'vs'공격' 진실공방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1 0
20738 루마니아 F-16, 발트해 상공서 경로 이탈 무인기 첫 실탄 요격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2 0
20737 구글, 25년 역사 검색 서비스에 AI 대전환 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14 0
20736 AI 속도혁명 선언한 구글, 자율주행 업무비서 시대 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12 0
20735 삼성-구글 손잡고 AI 안경 시대 선언…스마트글래스 판도 재편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22 0
20734 파업 D-1, 삼성전자 협상 마지막 고비…사측 결단만 남았다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