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위메이드가 선사하는 웰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2 10:18:09
조회 6982 추천 3 댓글 32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굉장했던 게임 답게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이 게임으로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또 다시 매출 정상자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매력적인 캐릭터 4명의 모습이 보인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 중 한명을 선택하면 본격적인 게임 시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게임과 방향이 달라서 배워야 할 것이 많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초반에는 그냥 일반적인 MMORPG를 즐기듯 플레이하면 된다. 오토 플레이를 통해 알아서 목적지까지 길을 찾아가고 적을 만나면 자동으로 전투를 해 주는 등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와 동일하다. 처음부터 너무 다른 것을 보여주는 것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기존 MMORPG를 즐기는 감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마음에 드는 클래스를 선택하자


디테일한 캐릭터 메이킹은 안된다


본격적인 전투 시작


대신 초반부를 사로잡는 것은 멋진 비주얼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고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했기 때문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비롭고 멋진, 그리고 웅장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그래서 초반부는 멋진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간 중간 펼쳐지는 이벤트 장면은 정말 콘솔 게임을 보는 느낌이다. 스피디하고 현란한 카메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전투 역시 캐릭터의 공격 애니메이션이나 현란한 연출이 상당히 돋보인다.

전투는 자동 플레이를 통해 알아서 적을 사냥하고 레벨업을 해 주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수동 플레이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수동 플레이는 컨트롤의 능력에 따라 게임의 즐거움을 더 해 줄 수 있으나 모바일 등에서는 정교한 조작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를 후판정 방식의 공격을 통해 컨트롤의 재미를 살렸다. 후판정 덕분에 적의 공격을 보고 판단하여 회피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아주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지는 않아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능했다.


진짜 신화 속 캐릭터 같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멋진 배경


마을 역시 생동감이 넘친다


또한 일반 MMORPG의 퀘스트 진행 이외에도 사가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도에서 숨겨진 장소를 찾는 수동 콘텐츠도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단서를 찾고 보상을 얻으며 성장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자동에 익숙해져 있다가 수동으로 뭔가를 찾는다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의 미션을 해결하고 나면 뭔가 해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경매장이 그렇다. 다른 MMORPG는 레벨만 되면 자동으로 열리지만, 이미르는 사가 퀘스트를 해결해야만 열린다.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다. 맵에서 '랜드마크'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키워드다. 어디인지 몰라서 못 가는 경우가 많다. 

과금 방식은 일반적인 MMORPG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일종의 변신 개념인 발키리와 펫이라고 할 수 있는 디시르가 있고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 등급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일반적인 MMORPG 수준이며 천장 시스템은 존재한다.

아직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플레이한 것은 아니지만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가 주는 신비로움과 MMORPG의 익숙한 재미를 잘 살린 것 같았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MMORPG 중에는 득템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데, 이 게임은 득템 보다는 재료를 구해 제작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다. 득템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드랍율 상향이 필요해 보인다.


마법 연출이  정말 화려하다


적의 공격은 피하고


또한 수동 전투는 재미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공격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됐다. 그리고 수동 전투가 가능한 게임인데, 회피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너무 길다. 수동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일 수 있는데 제한 시간 때문에 사용 빈도가 거의 없다. 회피 스킬의 쿨 타임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버서커에게만 있다는 반격 스킬을 다른 캐릭터에게 가져와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일부 퀘스트에서는 특정 적을 사냥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게임 도중 멍때리고 있어야 했다. 이러한 부분들이 개선되면 훨씬 좋은 게임이 될 것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 때문에 웰메이드 게임처럼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즌제 등 보여줄 콘텐츠가 많이 남아있다. 현재 지적받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 준비 중인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 지금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것이다. 



▶ 위메이드,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 정식 오픈▶ 레전드 오브 이미르, 클랜 기능 정상화...개선 내용은?▶ [기행]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난관(죽음) 8-12 타파 방법은? ▶ "전 서버 포화"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날 반응은?▶ [흥미기획] 글로벌 인기 게임 단골 소재, '북유럽 신화'의 개념과 관련 게임 살펴보기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된 스타들 이미지 세탁 그만 해줬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운영자 26/01/26 - -
1346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킹 오브 파이터즈 컬래버레이션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9 0
13466 K-옷 갈아입히기 게임 애플 앱스토어 1위 등극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7 0
13465 '어비스디아' 50→60레벨 넘는 방법은...백광의 각성석2는 어디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 0
13464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발할라 서바이벌, 랭킹 및 스테이지 도전 이벤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13463 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신규 지역 아율른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9 0
13462 이틀이면 끝...어비스디아 무과금 전투력 10만 달성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 0
13461 드림에이지 '리듬하이브', 르세라핌 서울 앵콜 콘서트 부스 운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13460 "리세마라 시간 낭비"... 출시 1주일, 엔드필드 고인물들이 말하는 '진짜 메타'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165 3
13459 "은퇴한 거 아니었어?"...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솔리드 스네이크 깜짝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6 0
13458 포켓몬고, 종로와 동대문에서 오프라인 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 0
13457 "치킨집 사장님, 알고 보니 마약왕"... 에픽게임즈 파격 무료 배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70 0
13456 'WOW', 신규 종족·하우징·90레벨 확장...확장팩 '한밤' 로드맵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0 0
13455 "스케일 상상 이상" 붉은사막, 심리스 오픈월드 콘텐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4 0
13454 2025년 게임 시장 결산...디아블로4 '60계단 급상승'의 비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5 0
13453 넥슨,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에 전액 환불 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11 0
13452 콘텐츠 확장과 시즌 전환, 연초 업데이트 경쟁 본격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7 0
13451 전투 문법 다 뜯어고쳤다...크로노 오디세이, 전투 시스템 개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0 0
13450 "문동주 3년 연속 낙점, 폰세가 돌아온다" 컴프야 시리즈, 2026 시즌 체제 돌입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227 2
13449 '붉은사막' 개발팀 합류할 기회?...펄어비스, 2026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1 0
13448 '어비스디아' 최강 딜러 카리아세린... 공격력 "1,700%는 밸런스 붕괴 수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5 0
13447 [주간 핫 게임] "사방이 적이다" 중국산 RPG 공세 속 아이온2·아크 레이더스의 반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6 0
13446 전직 요원이 메이드 카페에 출현...니케, 밸런타인 신캐 '벨벳'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2 0
13445 "어둠마녀의 본거지가 킨텍스에?"...쿠키런: 킹덤, 5주년 역대급 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3 0
13444 출시 두 달 만에 1400만 장... '아크 레이더스'가 액션 게임 1위 비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12 1
13443 서비스 종료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킹스레이드 CBT 오늘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7 0
13442 '오딘', 파괴 방지 강화석 및 길드 던전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3 0
13441 밸브, 스팀의 30% 수수료 정책으로 영국에서 반독점 소송 직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2 0
13440 주요 기대작 소식 봇물...장르 다변화 '주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5 0
13439 웹보드 게임 월 결제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7 0
13438 월드 전쟁부터 경제 특화 서버까지…연초 MMORPG, 판 다시 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8 0
13437 "100일의 기적, 4성 무기 들고 시간의 틈으로"...아키텍트, 역대급 보상 쏟아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37 0
13436 어비스디아 티어표(등급표)... SS급 딜ㆍ힐러 조합, 굳!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38 0
13435 29년 만에 돌아온 임진왜란 게임... 김태곤의 '프로젝트 임진' CBT [7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2692 11
13434 전설의 배틀, TV 밖으로...포켓몬코리아-KBS 키즈 손잡고 토너먼트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6 0
13433 "뽑기 대신 사냥으로" 조선협객전 클래식, 과금 구조 걷어내고 2차 CBT 돌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7 0
13432 포켓몬 최초 슬로 라이프 게임 '포동숲' 드디어 나온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98 0
13431 온라인 게임 서비스 종료해도 못 막는다"... 유럽 게이머 130만명 뭉쳤다 [7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196 33
13430 그라비티, 2026년 뮤지컬·버튜버·콘솔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선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3 0
13429 "닌텐도 감성 소울라이크부터 학교 추리물까지"...K-인디게임 4종, 대만 상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3 0
13428 포트나이트에 붉은사막 클리프가 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2 0
13427 동접 10만 찍고 '압도적 부정적'... 하이가드, 무슨 일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87 0
13426 [아이온2 라이브] 난이도 분리·작업장 차단…시즌2 운영 기조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9 0
13425 [전망26] 게임사 탑 15 2026년 기상도(14) - 웹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42 0
13424 넥슨 X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52 0
13423 중화권 무대에 선 국산 게임, 테스트의 다음 무대 '주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46 0
13422 사슴 고기가 무기가 된다고?...'갓 세이브 버밍엄', 좀비 생존 로드맵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63 0
13421 주요 게임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1월 말 공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37 0
13420 "LCK 결승전, 이제 비행기 타고 보러 간다"...첫 해외 로드쇼 홍콩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76 0
13419 "매 순간 설렌다" 패미통 극찬한 한국 미소녀 게임의 정체는?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4014 9
13418 "복수의 서막, 시라노가 돌아왔다" 창세기전 모바일,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