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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퇴사했지만 사내이사 그대로…법인 관리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31 17:00:02
조회 3324 추천 7 댓글 24


온라인커뮤니티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퇴사 이후에도 소속 기획사 사내이사로 남아 있는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사자 간 법적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획사 운영과 행정 처리 전반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현재 박나래의 1인 기획사인 앤파크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사내이사로 취임해 같은 해 10월 법인 등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11월 퇴사했으나, 등기상 임원 말소 절차는 약 3개월이 지나도록 진행되지 않았다.

앤파크는 박나래의 모친이 대표를 맡고 있는 가족 중심 구조의 기획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하반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위한 계도기간을 운영했지만, 앤파크는 현재까지도 해당 업종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박나래 측은 "대표가 지방에 거주 중이고 매니지먼트 전담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미등록 사유를 두고 전 매니저들과 분쟁이 진행 중이어서 실무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등은 민·형사 소송으로까지 확대됐다. A씨와 B씨는 박나래가 갑질을 했고, 대리처방 및 비용 미지급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이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현재 사건은 복수의 수사기관에서 병행 검토 중이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최근에는 외부 활동을 줄이고 개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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