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정식 상용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PC방 차트를 역주행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통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와 더로그 등에서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3일 기준 PC방 점유율 7.55%를 기록하며 RPG 장르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흥행의 비결로는 과거의 향수를 그대로 복원한 게임성과 파격적인 PC방 혜택이 꼽힌다. PC방 이용객은 24시간 전용 던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30개까지 획득 가능한 '픽시의 깃털'을 통해 갑옷 마법 주문서(젤)와 무기 마법 주문서(데이)를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된 원작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온라인 게임이다. 그래픽과 사운드, 전투 시스템을 과거 모습 그대로 복구했으며 월정액 모델을 채택했다. 현재 말하는 섬부터 기란 지역까지 공개된 상태이며, 향후 하이네, 오렌, 아덴 등 추억의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리니지 IP의 핵심 수익 모델이었던 변신, 마법 인형, 컬렉션 등 캐릭터 능력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사업 모델(BM)을 과감히 제외한 점이 특징이다. 대신 레벨 달성에 따라 소모성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 '시즌 패스'를 도입해 이용자들의 육성 부담을 낮췄다.
개발팀은 사냥과 전투를 통해 직접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플레이 경험 중심'의 구조를 유지하며, 과거 리니지가 가졌던 본질적인 가치를 복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프리 오픈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 명을 넘어서며 초반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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