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국내외 각종 '브라운더스트2' 팬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캐릭터 검열' 이슈가 일단락됐다. '브라운더스트2' PD를 맡고 있는 개발사 겜프스엔 이준희 대표는 12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용자들에게 지난 이슈에 대한 사과와 향후의 서비스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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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2' 캐릭터 검열 이슈는 지난 1월 9일 진행된 향후 업데이트 계획 관련 개발자 라이브 방송으로부터 촉발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기존 캐릭터 일부의 일러스트 및 스킬 연출, 스킨 상호작용 등의 수위 조절을 위한 수정 방침이 전해졌으며, 해당 조치에는 일부 미니게임의 삭제 계획도 포함됐다. 다만, 방송 직후 모호한 검열 사유와 기준 설명 등이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유발, 이는 비단 국내뿐만이 아닌 대만 등 '브라운더스트2'가 인기를 끄는 글로벌 각 지역에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터져 나오게 했다.
이에 '브라운더스트2' 이준희 PD는 12일 저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서 전해진 캐릭터 검열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PD는 "모호한 답변으로 입장을 명확하지 못한 상태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이번 사항과 관련해 논의되었던 어떠한 캐릭터나 어떠한 코스튬도 디자인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존 예고됐던 수정 방침을 모두 철회한다는 계획으로, 사죄의 마음을 담아 향후 출시 예정인 '리베르타'의 유료 프레스티지 스킨을 15일 업데이트 이후 4주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유사한 사유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지점에 대한 대비책도 전해졌다. 캐릭터 노출도 등으로 문제가 제기된 국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서비스 지역 한정 콘텐츠 숨김 적용, 서비스 중지 혹은 별도 수정 빌드 운영 방안을 관계 기간과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각 국가별 법제도를 준수하며 창작의 자율성과 이용자들의 권익을 함께 보호한다는 방침으로, '브라운더스트2'의 향후 서비스 원칙을 수정이 아닌 '지역 특성 서비스 제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 개발진은 오는 24일 국내 수도권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2월 중 국내 여타 지역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30일 타이베이 게임쇼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개발진은 오프라인 행사 참여 없이 게임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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