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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하나마루「할머니」

2학년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7 13:05:13
조회 656 추천 1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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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의역있음.


원 스레: 하나마루「할머니」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0:59:12.39 ID:K//7HBe4
    마루의 부모님은 바빠서

    언제나 할머니가 돌봐주셨다。

    여름방학은 매년 할머니 집에서 보냈다。

    마루가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할머니는 독신 생활。

    그래서 마루는 고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고등학교에서 가까운 할머니 집에 살기로 했다

    그후로 할머니와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00:05.55 ID:K//7HBe4
    3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하나마루「다녀왔어유~」

    마루 할머니「어서오렴、하나마루。」 방긋

    하나마루「연습 지쳤구머언~!」 질질

    마루 할머니「욘석 하나마루!」

    마루 할머니「또오ー 신발 벗고 흐트러놨잖냐!」

    마루 할머니「벗으믄 가지런히 허라고 할머니가 몇 번이나 말혔니!」

    하나마루「에에~! 놋포빵 먹구나서 할거구먼~!」

    마루 할머니「그리 말허구 항상 안 모아놓잖여!」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00:35.25 ID:K//7HBe4
    하나마루「에 그러니까、부엌은…」

    마루 할머니「정말이지…!」 척척

    이웃주민「쿠니키다씨!」 빼꼼

    마루 할머니「어머! 이웃집의!」

    마루 할머니「무슨 일인겨?」

    이웃주민「이거、본가에서 받은 겁니다만… 조금 지나치게 많아서……」

    마루 할머니「워메 멋진 복숭아구먼~!」

    이웃주민「조금뿐이지만…」

    마루 할머니「잘 받겠구먼유!」

    하나마루「할머니이~!!」 우당탕탕

    마루 할머니「응?」 힐끔

    하나마루「마루 실내복 세탁중?」 빼꼼

    마루 할머니「뭔 속옷차림으로 어슬렁어슬렁거리는겨!!」

    이웃주민「아하하…… 활기차네요。」

    마루 할머니「정말이지…… 손이 번거로우이!」

    하나마루「저기~! 할머니이!」

    마루 할머니「쬐끔은 진정혀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01:27.57 ID:K//7HBe4
    ………

    ……

    …

    저녁밥

    마루 할머니「하나마루를 보고 있으믄 할매까지 기운나는구먼…」 우물우물

    하나마루「진짠겨! 그러믄 내는 할머니를 위해서두 학교에서 아이돌이랑 밥 먹는거 힘내겠즈라!」 우물우물

    마루 할머니「공부혀야지! 방금 건 아닌즈라!」

    하나마루「고、공부도 하고 있어!!」

    마루 할머니「할매가 걱정허고 있는건 영어인겨!」

    하나마루「찔끔!」

    마루 할머니「봐아 역시나…」

    하나마루「아하하하…」

    마루 할머니「정말이지…」 우물우물

    하나마루「한 그릇 더 즈라!」 방긋

    마루 할머니「오냐오냐。」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01:59.44 ID:K//7HBe4
    마루 할머니「정말이지… 벗어던진 신발 하나 정리 안 혀두면서。」 중얼중얼…

    마루 할머니「어느 틈에 아이돌이 되부렀나…」 중얼중얼…

    TV『내일은 히나마츠리!』

    하나마루「…!」

    하나마루「그러고보니 내일은 히나마츠리…」

    마루 할머니「히나마츠리 인형 내놔야겄구먼…」

    하나마루「……!」

    하나마루「그럼 있지 그럼 있지! 요시코쨩네 집에 초대혀서 히나마츠리 파티혀도 뒤여?」

    마루 할머니「너 공부할 마음은 있긴 허니?」

    마루 할머니「파티는 괜찮긴 허다만…」

    하나마루「앗싸즈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02:27.34 ID:K//7HBe4
    하나마루「공부는 점심 때 하겄어!」

    마루 할머니「……뭐 알겠다。」

    마루 할머니「…그러고보니 하나마루。지금 뭔가 갖고 싶은건 있니?」

    하나마루「에? 보리차?」

    마루 할머니「보리차 정도로 되겄어!」

    하나마루「아하하…」

    마루 할머니「곧 있음 생일이잖여?」

    하나마루「…확실히!」

    마루 할머니「네 엄니가 올해는 하나마루가 갖고 싶다고 말혀는걸 할머니 보고 사주라고 말혔단다。」

    하나마루「진짠겨!!!」

    마루 할머니「매해 매해 하나마루의 엄니네가 선택해준 것에 하나마루가 불만을 말허니께…」

    하나마루「…그치만 미묘한 녀석들 뿐인걸。」 부루퉁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6:19.31 ID:K//7HBe4
    하나마루「3년 전엔 만년필에 2년 전엔 곤충도감。」

    마루 할머니「그렸었던가……」

    하나마루「작년엔 축구공이었구먼즈라!」

    마루 할머니「골치 아프구머언…」

    하나마루「있지있지 어느 정도까지의 물건이라면 사줄겨!!」 방긋방긋

    마루 할머니「얼마래두 괜찮여。올해는 할매가 하나마루의 소원 뭐ー라두 들어줄테니께。」 방긋방긋

    하나마루「앗싸ー!!! 할머니 고맙구먼즈라ーー!!」 꼬옥

    마루 할머니「후훗。」 방긋방긋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7:11.94 ID:K//7HBe4
    하나마루「어떤 책을 사달라고 할까나~!」 방긋방긋

    하나마루「아、맞다 조사혀봐야지!」

    마루 할머니「욘서억ー、밥 먹고 나서 혀라。」 방긋방긋


    어렸을 때부터 마루는 할머니와 함께!

    그러니까 마루는 단 둘이서라도 조금도 외롭다거나 하지 않즈라!!

    ………

    ……

    …

    하나마루「Zzz...」

    마루 할머니「…」 슥

    하나마루「…응?」 꾸벅꾸벅

    하나마루(어라? 나 자버렸던즈라…)

    마루 할머니「여엉차……」 어슬렁어슬렁

    하나마루「……」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8:05.57 ID:K//7HBe4
    3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하나마루의 집

    하나마루「으~음… 어떤 작품으로 할까…」

    요시코「…!」 찰싹!

    하나마루「아얏!」

    하나마루「뭐하는겨! 요시코쨩!!」

    요시코「그건 이쪽 대사야! 즈라마루!」

    요우「아하하…」

    하나마루「윽…」 움찔

    요시코「언제까지 스마트폰이랑 눈싸움할건데!」

    요시코「네가 눈싸움하지 않으면 안 되는건 영어 교과서야!」 팡!

    루비「삐깃!」 깜짝!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8:32.07 ID:K//7HBe4
    치카「므므므므…」

    리코「치、치카쨩…」

    요시코「정말이지… 즈라마루가 히나마츠리 파티할 때까지는 공부할 거라고 해서 점심부터 왔는데…」

    마리「그런 것치곤 요시코、기대하고 있었잖아!」

    요시코「그、그건…///」

    요시코「그리고 요하네야!」

    하나마루(요시코쨩녀석! 마루가 엄청난 책을 받아도 절대로 빌려줄 거즈라!)뿌우

    루비「언니… 여기 잘 모르겠어…」

    다이아「응? 왜 그러시나요? 루비?」

    치카「하나마루쨩 전혀 집중하지 않고 있어ー!」 방긋방긋

    리코「치카쨩은 만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치카「으극!」 찔끔!

    카난「1,2학년은 큰 일이구만~」

    카난「기말 테스트。」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9:06.38 ID:K//7HBe4
    요우「좋겠다ー아ー! 3학년은!」

    카난「뭐어 그렇지!」 우쭐

    다이아「카난씨는 졸업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말이죠!」

    카난「다이아… 그건 말 안 하기로 약속…」

    마리「이곳은 이 공식의 응용같은 문제야!」

    리코「과연! 고마워! 마리씨!」


    마루 할머니「어ー이!」

    Aqours「응?」

    마루 할머니「잠깐 쉬지 않겄니ー!」

    마루 할머니「복숭아 먹거라~!」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39:49.61 ID:K//7HBe4
    다이아「…맛있어!」 우물우물

    마리「Delicious☆」 우물우물

    마루 할머니「어뗘? 공부는 잘 되가는겨?」

    루비「응!」 우물우물

    치카「제일 먼저 말을 꺼낸 하나마루쨩 이외에는!」 우물우물

    리코「그거 치카쨩이 할 수 있는 말?」

    마루 할머니「안 되겄구먼 하나마루는。」

    마루 할머니「어차피 점심때부터 모인다믄 하루 죙일 노는 흐름이 될 거라구 생각혔었단다。」

    하나마루「윽…」 우물우물

    카난(정곡이다 이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0:19.76 ID:K//7HBe4
    치카「그건 그렇고 굉장한 집이네~」 두리번두리번

    마루 할머니「딱히 대단할 것두 없단다。」

    치카「뭔가 엄청 일본풍! 그리고 넓어!」

    카난「툇마루라니 운치가 있어~!」

    요시코「저런 커다란 밭… 처음 봤어…」

    루비「게다가 뭐니뭐니해도!」

    두ー웅!!

    루비「엄청 멋진 인형제단!」

    다이아「역시나 이런 커다란 히나마츠리 인형은 집에 없습니다…」

    하나마루「마루의 집은 전통을 소중히 허는 집이니께 기본적으로 다 크구먼즈라。」

    마리「이걸 보는 것은 처음이야…」

    요우「엑! 그런거야!?」

    마리「미국에는 히나마츠리 문화가 없거든。」

    요우「헤~。」 우물우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0:48.56 ID:K//7HBe4
    마루 할머니「슬슬 저녁밥 준비할텐디 뭔가 먹지 못허는 것은 없는겨?」

    요우「리코쨩 피망 싫어했지?」 히죽히죽

    리코「잠깐! 요우쨩…///」

    요시코「리리 그랬어!? 애구나~!!」 깔깔

    리코「시끄러! 리리라고 하지마!!」

    마루 할머니「그렇구먼、그럼 피망을 사용한 반찬은 안 하…」

    리코「아뇨!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리코「먹을테니까요!!」

    하나마루「……」

    요우「진짜루~?」 히죽히죽

    리코「……응!」

    요우「리코쨩?」

    다이아(방금 침묵은 뭐죠…)

    하나마루「……아! 맞어!」 번쩍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1:27.68 ID:K//7HBe4
    밭

    하나마루「치카쨔~앙! 물 꺼내왔즈라~!」

    치카「알았어~!!」

    치카「으라챠~~!!!」 쏴아악ー!

    하나마루「루비쨔~앙! 좋은 귤 있었어~!!」

    루비「으~응!!」

    요우「굉장해… 이거 전부 하나마루쨩의 할머님네 밭!?」

    하나마루「맞구먼! 할머니는 매일 밭을 돌보고 있즈라!」

    요우「헤ー!」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2:21.46 ID:K//7HBe4
    하나마루「그외에두 누카즈케나 된장이라던가 만들고 있즈라!」

    요우「굉장해…!」

    하나마루「그리고 매실장아찌라던가!!」

    카난「윽…」

    치카「굉장해 굉장해!」

    하나마루「여름이 되믄 수박이라던가도 있어!」

    치카「대박! 수박깨기 할 수 있잖아!」 방긋방긋

    다이아「수박깨기는 흥미가 돋네요…」 방긋방긋

    하나마루「다、다이아씨? 얼굴이…」

    치카「에! 다이아씨도 수박깨기 흥미있는거야!?」 빙글

    다이아「예에… 당신의 그 텅 빈 머리를…」 추우욱

    치카「다、다이아씨? 왜 젖어있는거야?」

    다이아「당신이 뿌린 물에 젖은 거잖아요ー!!」

    치카「갸아ー!! 살려줘~!」 타타타탓...

    다이아「기다리세요~!!」

    하나마루「아이고야…」

    리코「……저기 하나마루쨩。」

    하나마루「응?」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3:01.91 ID:K//7HBe4
    리코「어째서 난 피망을 따지 않으면 안 되는거니?」

    하나마루「야채라는 것은 자신의 손으로 수확하믄 신기하게도 먹을 수 있게 되는거여!」

    리코「…과연!」

    마리「굉장한 magic이네!」

    요시코「틀림없이 공부 땡땡이치고 싶으니까라고 생각했어…」

    하나마루「그、그건…」

    마리「마리도 수확하고 싶은게 있는데…」

    요시코「…의외인걸、뭘 캐고 싶은건데?」

    마리「후훗♡」 꼬옥

    요시코「잠!」

    마리「요시코의 머리에도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것이 나있잖아~!」 주물주물

    요시코「잠깐 마리! 경단 풀어져!」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3:30.92 ID:K//7HBe4
    카난「마리! 이쪽에도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은 바보털이 있어!」

    치카「잠깐! 카난쨩!」

    마리「WOW!」

    요우「아하하…」

    요우「하나마루쨩은 이 야채를 먹으면서 생활하고 있는건가?」

    하나마루「그렇구먼! 할머니가 만드신 야채는 맛있즈라!」

    하나마루「뭐어… 덕분이라고 할까 싫어하는 야채는 전부 없어졌어…」

    하나마루「강제적으루。」

    요우「강제적?」

    하나마루「그렇즈라…」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4:59.99 ID:K//7HBe4
    마루 할머니『욘석! 왜 인삼을 남기는겨!』

    하나마루 초2『싫구머언~!』 주륵주륵

    마루 할머니『남기면 안 뒤여!』

    하나마루 초2『우와~앙!!』 주륵주륵



    하나마루「…뭐어……이런 일이…」

    요우「뭐야 그거~! 재밌다~!」

    요우「할머니도 하나마루쨩이 매일 남기지 않고 먹어줘서 기쁘실거야!」

    하나마루「…그렇겠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5:49.23 ID:K//7HBe4
    루비「하나마루쨩! 귤 수확 끝났어!」

    하나마루「루비쨩! 귤 상자 마루의 집꺼지 옮겨줬으면 혀!」

    루비「으、응!」

    루비「아와… 아와와……」 부들부들

    다이아「괜찮나요! 루비!」

    루비「으、응!」 부들부들

    루비「삐기잇」 흔들

    하나마루「루비쨩 위험혀~!!」

    루비마루「와~!」 철푸덕

    루비「아야야야…」

    하나마루「바、반창고 갖고 오겄어!!」


    리코「…저긴 뭘 하고 있는거지?」

    요시코「우리들이랑 관계없음。」

    마리「지금 따고 있는건 피망이지?」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6:30.01 ID:K//7HBe4
    하나마루의 집

    하나마루(에 보자… 반창고 어디에 뒀던가…)두리번두리번

    하나마루(아…)

    마루 할머니「…」

    하나마루(할머니의 등…)

    하나마루(엄청 작아……)

    마루 할머니「왜 그러니? 하나마루?」

    하나마루「…!」 깜짝!

    마루 할머니「하나마루는 발소리로 알 수 있단다。」

    마루 할머니「상냥한 발걸음이여…」

    하나마루「…」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7:46.50 ID:K//7HBe4
    하나마루「아、반창고 가지러 왔는디……」

    마루 할머니「반창고라믄 이 선반에 있을게야。」

    하나마루「아、응……」

    하나마루「하、할머니는 뭘하고 있어?」

    마루 할머니「할매는 지금 등롱에 불을 붙이려구 성냥을……」 칙

    마루 할머니「좀처럼 성냥에 불이 붙질 않어서…」 칙

    하나마루「…」

    하나마루「마루가 하겄어」 휙

    마루 할머니「아……」

    하나마루「…」 칙

    화륵!

    마루 할머니「아……」

    하나마루「……」

    마루 할머니「많이 컸구나… 하나마루는。」 방긋

    하나마루「…응。」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8:44.25 ID:K//7HBe4
    마루 할머니「…하나마루。」

    하나마루「응ー?」

    마루 할머니「모두가 기다리고 있을터니 얼른 밭으루 돌아가보거라。」

    하나마루「으~음… 그러믄 이 등롱의 불이 꺼지믄!」

    마루 할머니「앗하하… 언제가 될랑가、그리한다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49:21.26 ID:K//7HBe4
    오후 7시

    Aqours「잘 먹겠습니다~!」

    마루 할머니「꼭꼭 씹어먹어야 헌다!」

    하나마루「응!」

 

    어릴 때부터 계속 할머니와 함께。

 

    치카「자 리코쨩! 피망이다요!」

    리코「우으…」

    『리코쨩!』

    리코「에… 누구?」

    『나는 리코쨩이 따준 피망이야!』

    리코「에…」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0:37.62 ID:K//7HBe4
    『나를 먹어줬으면 해…』

    리코「피망쨩…!」

    리코「…라니 속을 리가 없잖아!」 찰싹!

    요우「아얏!」

    요우「너무해! 나는 피망이라구!」(가성)

    리코「…뭐어 먹겠지만!」 우물!

    치카「오오!」

    요우「어떠신지 말임다!」

    리코「…쓰지 않아!」

    요우치카「진짜!」

    하나마루「당연즈라! 마루의 할머니가 키운 피망이구먼!」

    리코「대단해…!」


    그 커다란 밭도 툇마루도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1:05.78 ID:K//7HBe4
    카난「다이아ー! 매실 장아찌 먹어줘~!」

    다이아「싫어요! 스스로 드세요!」

    카난「부탁이야~!」

    다이아「리코씨는 거북한 피망을 먹었잖아요!」

    카난「피망이랑 매실 장아찌는 다르다구~!」

    카난「부탁해~애! 허그해줄테니까~!」

    다이아「아아 진짜! 귀찮아!」

    마리「후훗♡」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2:11.97 ID:K//7HBe4
    마리「그건 그렇고… Beautiful해!」

    다이아「그러게요…」

    다이아「등롱의 불이 흔들흔들거려서…」

    다이아「빠져버릴 것 같아요…♡」

    마리「다이아~♡ 마리도 보여줘~♡」 흐물흐물

    다이아「싫습니다!」

    마리「에~! 짠돌이~!」 뿌우

    다이아「하아… 두 사람의 알맹이는 아직 어린애에요……」

    다이아「…그럼! 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대량의 매실 장아찌「여어。」

    다이아「…」 부들부들

    다이아「카난씨~이!!!」

    카난「아니 내가 아니라고!!」

    다이아「거짓말 하지마시죠!!」


    등롱의 불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2:38.89 ID:K//7HBe4
    요시코「뭔가… 굉장해…… 즈라마루의 할머님。」

    루비「맞아!」

    하나마루「엣헴즈라!」

    요시코「아니 너 아니니까!」

    루비「이 요리 맛있어!」

    마루 할머니「그렇구먼! 그거 기쁘구나!」

    요시코「저기… 감사드립니다……」

    마루 할머니「워메! 미인씨구먼!」

    요시코「아、아뇨! 그런 건…///」

    루비「요시코쨩 얼굴 새빨개졌네~!」

    요시코「시꺼 루비!」

    요시코「그리고 요하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3:27.94 ID:K//7HBe4
    하나마루「할머니! 한 그릇 더!」

    마루 할머니「너 또~ 한 그릇 하는겨!」

    하나마루「곱배기루 말여!!」 방긋

    마루 할머니「오냐오냐」 방긋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4:03.80 ID:K//7HBe4
    요우「하아~ 잘 먹었다~!」

    루비「엄청 맛있었어!」

    카난「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널부레

    마리「그러게~」 널부레

    요시코「안심된다~」 널부레

    리코「계속 이렇게 늘어져도 좋아~」 널부레

    하나마루「리코쨩도 늘어져있구먼~」 널부레

    다이아「그런데… 지금 몇 시인가요?」 널부레

    치카「에 그러니까 보자~」 널부레

    오후 11시

    Aqours「…에에!?」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4:59.91 ID:K//7HBe4
    치카「어떡해!」

    리코「아무리 그래도 너무 느긋이 굴었어!」

    마리「차 수배할게!!」

    카난「고마워! 마리!」

    요시코「통금시간 지나버렸다… 엄마한테 혼나버릴거야!」

    요우「나도!」

    루비「어어어어어떡해! 언니!」

    다이아「아버님이 버럭이시겠어요……」

    루비「삐기이!」

    10분 후…

    치카「하나마루쨩! 우리들 슬슬 돌아갈게!」

    하나마루「아、응!」

    8인「바이바이~!!」

    하나마루「바이바이즈라~!」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5:23.68 ID:K//7HBe4
    하나마루「……」

    하나마루(묵고 가믄 됐을텐디…)

    하나마루(아、그치만 내일 학교인가…)

    하나마루「어쩔 수 없구먼…」 빙글

    하나마루「~♪」 저벅저벅

    드륵

    하나마루「배웅하고 왔구먼즈라~!」

    하나마루「…할머니이~?」 힐끔

    마루 할머니「여엉차……」 휘청휘청

    하나마루「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6:33.74 ID:K//7HBe4
    하나마루「아、뒷정리는 마루가 하겄어!」

    마루 할머니「어머、진짜루?」

    하나마루「응!」

    마루 할머니「그러냐!」 방긋

    ………

    ……

    …

    하나마루「끝났구먼~!」

    마루 할머니「고맙단다、하나마루。」 방긋

    마루 할머니「모두 잘 바래다주고 온겨?」

    하나마루「응! 고맙대!」

    마루 할머니「그런가! 그건 기쁘구먼!」

    하나마루「…그런가!」

    마루 할머니「히나마츠리는 어땠니?」

    하나마루「무척 즐거웠어!」

    하나마루「……허지만。」

    마루 할머니「…허지만 뭔고?」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8:09.29 ID:K//7HBe4
    하나마루「뭔가~ 올해는 히나마츠리 인형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즈라……」

    하나마루「옛날엔 좀 더… 엄청!이라 생각혔었는디…… 저 히나마츠리 인형 저렇게 작었었던가?」

    마루 할머니「하나마루가 큰 거란다。」 방긋

    하나마루「아……」

    하나마루「……앗!」

    하나마루「히、히나마츠리 인형도 정리해둬야!」

    하나마루「안 그러믄 마루 결혼이 늦어져버리는구먼!」

    마루 할머니「…늦어져두 괜찮지 않겄니ー?」

    하나마루「너무혀! 할머니!」

    마루 할머니「그야。」

    마루 할머니「하나마루가 결혼해부리믄 할머니는 또 혼자가 되버리니께…」

    하나마루「…!」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1:59:31.21 ID:K//7HBe4
    마루 할머니「…하나마루?」


    …할머니의 가늘고 쭈글쭈글한 손


    하나마루「…훌쩍」


    까슬까슬한 손가락이…


    마루 할머니「아하하… 왜 그려 그 얼굴!」 방긋방긋

    하나마루「……」 울먹울먹

    마루 할머니「울지 말어…」 쓰담

    마루 할머니「정말로 몸만 컸지 속은 하나도 안 변혔구나。」 쓰담쓰담

    하나마루「우으…」 울먹울먹


    뺨을 쓰다듬을 때마다

    간지러워서 울 것 같아진다。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2:00:52.03 ID:K//7HBe4
    마루는 점점 커져간다


    할머니는… 점점 작아져 가


    마루 할머니「많이 컸구나…」

    마루 할머니「많이 컸어… 하나마루。」 방긋


    찰칵、

    3월 4일 오전 0시

    마루 할머니「하나마루。생일 축하헌다。」 방긋

    하나마루「할머니…… 훌쩍…」 울먹울먹

    마루 할머니「자! 얼른 자거라! 내일 학교잖여!」

    하나마루「훌쩍… 응!」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2:01:31.83 ID:K//7HBe4
    하나마루「……후우。」

    하나마루「……아。」 힐끔

    하나마루(오늘밤은 만월인가……)

    하나마루「……」

    마루 할머니『하나마루를 보고 있으믄 할매까지 기운나는구먼…』

    요우『할머님도 하나마루쨩이 매일 남기지 않고 먹어줘서 기쁘실거야!』


    아니야、할머니 쪽이야。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2:02:05.72 ID:K//7HBe4
    할머니가

    마루가 매일 웃을 수 있도록

    매일 집안 일을 해주고 있어

    밭일을 하고

    맛있는 야채를 먹게해주고 있어

    아무리 허리가 굽어져도

    아무리 주름진 손이 되어도…


    하나마루「……」

    하나마루「할머니……」

    마루 할머니『하나마루의 하나마루의 소원 뭐ー라두 들어줄테니께。』

    하나마루「…」

    하나마루「할머니… 계속 건강하게 오래 살아줘。」 소곤


    계속 계속 언제나 고마워。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2:03:11.46 ID:K//7HBe4
    3월4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하나마루「다녀왔구먼~!」

    하나마루「봐봐! 이렇게나 선물 받았즈라!」

    마루 할머니「그런 것보다 이쪽으로 오거라!」

    하나마루「엑… 또 뭔가 했나… 마루……」

    하나마루「네~에!」

    마루 할머니「보리차는 마시고 나서 제대로 넣어둬야지!」

    하나마루「게겍!」

    마루 할머니「보리차가 미지근해져부렸잖어!」

    하나마루「죄송혀유~!」

    마루 할머니「증말루… 언제가 되믄 할매의 손이 필요없어질런가…」

    하나마루「아하하…」

    마루 할머니「웃을 일이 아니잖여!」

    마루 할머니「정말이지…」

    마루 할머니「자! 할매 밭 보러 다녀오겄구먼!」

    하나마루「다녀오세유~!」

    마루 할머니「여엉차……」 힐끔

    마루 할머니「아…」

    마루 할머니(신발이 정리되어있구먼……)

    마루 할머니(하나마루…)방긋


    끝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9/03/04(月) 02:04:12.19 ID:K//7HBe4
    죄송합니다。조금 어두워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출처 - https://www.lovelive-ss.com/?p=2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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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서 어릴 때 키워주신 고모님 보고 싶어졌다...


은은하면서도 감동있는 SS였던듯...


사투리는 최선을 다해 번역했지만 머구 출신이라 어색함이 많을수도 있음. 충청도 물붕이들의 많은 피드백 부탁.


다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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