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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앞으로 올 최악의 핵폭풍 시나리오에 배팅

ㅇㅇ(121.135) 2021.06.26 14:58:22
조회 932 추천 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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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디폴트



코로나 사태 이후 안그래도 삐걱이던 미국 재정 적자가 심각하게 불어났음


초대형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트럼프호가 재정적자 원래대로 돌려놓는 기한을 


2년 미뤄서 그 시한이 7월말임


이제 약 한달 남았음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너무 씹창이라 한번 더 유예해달라고 바이든호가 애원중임



안그러면 디폴트임


비슷한일이 자주 있었음 언제나 한도증액이나 유예로 합의 봤음.




그런데 그 과정이 깔끔하기만 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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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2011년만 봐도 오바마호에서 극적타결했는데 그때 노이즈 너무 심해서 시장 씹창났음.

타결전에도 씹창났고

안그래도 씹창나던 시장에 S&P는 원칙을 지킨다고 타결했는데도 

미국 신용등급강등시키면서 초단기 역대급 폭락이 나왔음




공화당은 이번에도 반대할 예정임


이미 같은편(이라고하기엔 애매하지만)인 트럼프호의 재정책도 너무 지출이 크다고 반대하던 공화당임


이번 유예는 아마 안될것같음



문제는 유예기한이 7월31일인데

의회가 8월1일부터 한달간 휴회에 들어감.



빅엿 먹이고 도망가는 그림뜸





그리고 2011년에 신용등급 강등하기 6개월인가 4개월즘 전에 S&P에서 전망 부정적 한번 때렸었음


그리고 이번에도 부정적 때려놨음(피치, 작년7월31일)






2. 바이든호 방해



1번 내용과 다른점은 미국의 개선된 미래의 공을 누가 가져가냐임


바이든은 한 세대에 한번 있을만한 엄청난 투자를 한다고 했음



근데 정치라는게 언제나 소수의 엘리트가 다수의 우매한 대중을 끌고가야하는 입장이라


당대에 욕먹고 후대에 칭찬받는 성군은 나오기가 힘든데


인터넷의 발달로 실시간 선동이 기가막히게 전국으로 퍼지는 현대에선 진짜 더욱 나오기가 힘들어졌음




그렇다면 지금 코로나 시국에 되도 않는 돈을 풀어서 찔끔잘된것을 바이든호의 공으로 돌리는게 좋을까?


아니면 완전 개씹창내고 욕은 바이든호가 먹게하고 바닥부터 시작하는 재건을 공화당의 공으로 가져가는게 좋을까?


현대 미국의 최대 숙원사업이 인프라인 만큼

그걸 재정비하게 놔둔다면 공을 싹 가져가게 하는거나 다름이 없음


엄청나게 노후된 인프라들, 이것들의 개선은 당장 시각적으로 보이는 성과기 때문에 어떤 정권이나 탐냈지만

너무나도 대규모 재정지출에 어떤 정권도 쉽게 손대지 못했음



근데 요즘 돈 풀어째끼는 꼬라지 보니까 조만간 될거같음. ㄹㅇ로



가능해졌을때의 공을 누가먹느냐

상대방이 쉽게 먹게 두느냐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번 유예는 연장 안되거나 연장된다고 해도 8월 한달간 질질 끌다가 될것같음







3.이때다 중국의 무력침공


이건 진짜 위의 시나리오보다 가능성이 낮은데


참고로 위의 시나리오도 낮은 가능성임. 그래서 배팅의 배당이 큰것이고. 

(1,2의 시나리오로 결과가 내 생각대로 나온다면 40억즘 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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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만과 중국의 갈등 수위가 높아질것같은데

중국이 손을 쓸 수 있는 시기는 전세계가 중국에 참견을 못하고 

미국이 내부적으로 씹창나서 손을 못댈때가 아닐까 싶음


중국을 견제할만한 주변 강대국이 코로나로 뒈지게 바쁘게 되었음.

러시아는 델타변이로 좆되가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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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올림픽 선수단이 입국했는데 그놈들한테 델타변이가 나오고 있음

영국은 이미 델타변이로 십창난걸로 뉴스 많이 나오고 있고.



여기서 이제 남은건 미국 뿐인데

1,2의 시나리오면 미국이 과연 발빠르게 중국을 견제 할 수 있을것인가?

안된다고 봄


그때가 대만을 무력 접수할 마지막 ㅊ...









아.. 쓰다보니 진짜 너무 망상같아서 이즈음에서 그만 해야겠다.



아무튼 3은 장난이고 

1,2는 진지하게 한자리수 확률이지만 저번에 인증대로 천만원 풋옵션 배팅했음







작년 타임지 표지 - 그레이트 리셋

올 초 다보스포럼 - 주제:그레이트 리셋

이주열- 그레이트 리셋이 온다 (올초)

마이클버리- 모든 붕괴의 어머니가 온다 (저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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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면 판매인기순위 각종 서적이 주식, 자산투자책

그 책과 유튜브,방송에서 레버리지를 끌어쓰는것을 적극 추천하고 똑똑한것으로만 말함 


물론 상승기에선 맞는말임.


그런데 모두가 빚은 좋은것이라고 말할때+모두가 빚내서 자산투자할때가 맞는 시기일까?




실업률,CDS등등 모든게 호조처럼 보여도 최악의 지표로 변하는데 3달도 안걸림

그리고 그 세달중 충격을 탁! 하고 받는건 첫 한달



정상세계에선 비정상을 준비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이성적 망상을 해야 함

맞으면 대박 틀리면 뭐 언제나의 풋충이처럼 또 바스러지는것.


하지만 이번엔 성공할것이라 믿고 배팅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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