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토탈밴치 치닝디핑 크로스를 산 적이 있음.
안정적인 무게감.
내구성. (존나튼튼함)
다양한 그립 (철봉 모양이 특이해서 여러 근육 다 가능)

이라는 장점 +++ 적당한 가격. 20마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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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가 달라고 해서 주고.

2019년에 새로 치닝디핑을 사려고 알아봤음.

1. 멜킨 시리즈 평가

(1)멜킨 포스 / 최대장점 - 팔받침 있어서 레그레이즈 하기 편하다.
10만원대 초반 저가형
자체무게가 20몇 키로로 너무 가벼움. 안정성이 좋지 않다.
오로지 가성비만 보는 모델임.
(권장하중 150kg 이하, 최대 300kg.)

(2)멜킨 마스터킹 / 최대장점 - 최대하중이 높다.
10만원대 후반 중가형(가성비 좋음).
확실히 무게도 늘어나고 튼튼함이 몇배가 됨. (안정성 있음)
더군다나 최대하중이 존나 높음.
중량 달고 할거면 매우 괜찮다.
문제는 색상이랑 아래 발판, 그리고 다양하지 못한 그립.
색상은 취향이지만 딥스 발판 너무 각져서 아기 있는 유부남은 안사는 거 추천.
끝으로 그립이 여러개지만 실용적이진 못함.
(권장하중 400kg 이하, 최대 500kg.)

2. 건강한형제들(건형)

(1) 건형철봉 / 최대 장점 - 디자인이랑 색상이 이쁘다.
가정용은 모델 1개임. 고민할 게 없음.
건형의 장점은 안정성임. 일단 존나 무거움.
더군다나 가구적인 컨셉을 잡아서 디자인과 색상이 이쁘다. (화이트 철봉이라니!)
단점은 존나 비쌈.
아무튼 존나비싸다 시발것들아!
그렇다고 존나 엄청 대단한 특수기능 같은 것도 없음.
내 생각에 프리미엄 전략 + 디자인 비용인 것 같음.
(권장하중 285kg, 최대하중은 정보를 못 찾겠음.)

3. 토탈밴치 2019년 형

(1) 502 모델 (나는 이거 샀다.) / 최대 장점 - 존나 다양한 그립.
극한의 가성비. 무게도 40키로 이상이라 안정성 괜찮음.
가격대는 10만원 후반. 옵션 추가하면 20만원 대.
솔직히 가성비 + 안정성 다 갖춘 상태임.
거기에 그립이 다양해서 여러 근육 사용 가능.
단점은 치닝바 손잡이 두께가 제각각이고.
고무그립 추가하면 전면 바가 두꺼울 수 있음.
그렇다고 추가 안하면 후면 바가 얇아짐.
좀 병신같지만. 장갑을 끼거나 하면서 두께를 조율하면 됨.

참고로 딥스바 고무그립은 꼭 추가가셈(강추!).
(권장하중 150kg.)

(2) 503 모델 / 최대 장점 - 존나 다양한 그립.
502모델보다 무게가 올라가고 안정성이 증가함.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
단점은 색상.
노란색 싫어하면 다른 거 사야된다.
노란색 ㄱㅊ으면 503 사면 됨.
후회는 없을 것.
(권장하중 200kg.)

(3) 602 모델 / 최대 장점 - 존나 다양한 그립.
무게는 503 모델보다 떨어지지만 502보단 높다.
일단 앞자리 수가 바뀐만큼 퀄리티는 올라간 상태.
크기도 다른것보다 좀 더 크다.
가장 큰 장점은 밴치랙 같은 옵션 추가가 된다는 점.
하지만 추가하면 돈이 늘어나므로 사실상 계륵.
색깔 선택이 자유롭다.
단점은 크게 없고. 전반적으로 튼튼하다.
502나 503이 불안하다면 이거 사라.
사실상 2017년 모델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보면 됨.
(권장하중 200kg.)

(4) 603 모델 / 최대 장점 - 존나 다양한 그립.
602에서 더욱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모델.
밴치렉 추가 안 됨.
이걸 살만한 매리트가 별로 없다.
가격만 존나 비싸고. 비추.
(권장하중 200kg.)

4. 리쌤 철봉 / 최대 장점 - 중심 프레임의 안정성.

이건 호불호 갈리는 철봉임.
일단 조오오오온나 튼튼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무게도 상당해서 안정성 매우 높다.
그립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가능.
+++딥스바 위치가 자유라서 사이드플래그 같은 동작도 가능하다.
문제는 가격.
아시발 철봉을 이 가격 주고 사라니. 이건 좀.
솔직히 20만원 중반 이상 철봉은 죄다 거품이라고 봄.
(디자인은 건형이 더 이쁘다.)
(권장하중 치닝바 300kg, 딥스 200kg 내외.)

5. 힘콩 / 최대 장점 - 재미어트 방송이 재밌다.

(1) 구 힘콩 철봉(U자형 치닝바)
하부 지지대의 구조가 위의 제품들에 비해 떨어진다.
(중심 프레임 좌우 각각 볼트 3개로 고정.)
그래도 20만원대의 제품답게 싸구려보단 월등히 나음.
그립은 다양하지만 그렇다고 확 뛰어나진 않다.
가격이 10만원 중반이라면 사볼만 함.
하지만 애미터진 가격책정은 나를 분노케 한다.
같은 가격 선에서 우수한 대체품이 너무 많다.
(최대하중 300kg, 권장하중 200kg 추천)

(2) New 힘콩 철봉 (X자형 치닝바)
상부 치닝바의 모자란 부분을 보강하였다.
구형 보다는 구조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동일 가격대의 경쟁자가 너무 강력하다.
굳이 이걸 사야하나?
그런 의문이 드는 애매한 퀄리티와 가격이다.
같은 값이면 토탈벤치가 짜세임.
(하중 정보 못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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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철봉.

위에 설명한 것들보다 떨어지거나.
딱히 장점이라고 할만한 면이 없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