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협상가팩 : 링컨, 음반데, 살라딘(술탄) / 위대한 지휘관팩 : 도쿠가와 이에야스, 술레이만(무테셈)
중국 통치자팩 : 영락제, 진시황(통일한 자) / 사하라 통치자팩 : 프톨레마이오스
접속보상 : 카이사르
모든 리뷰는 다음의 설정에서 진행됩니다.
내륙 문명 : 신-빠름-판게아-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1)
해양 문명 : 신-빠름-프렉탈-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해수면 높음-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1)
* 유저 모드는 '두툰식 AI 매운맛'을 제외하고는, 편의성 모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참고 링크)
순자타 케이타
지도자 고유 특성 - 소골론
시장이 걸작 저서 슬롯 2개를 제공하며, 저서 1개당 금+4와 생산력 +2를 제공. 금으로 위인을 영입하는 비용이 20%감소.
-> 대충보면 극장가 없이도 저서를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 보이는 특성이지만, 직접 해보니 영 애매~한 느낌이다.
초반 운영에서 성지+수구바 시밍이 없으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말리라서, 중세 초반정도까지는 극장가 지어줄 여유가 잘 안 나는 말리고,
그나마 수도에서 하나 올려 줄만한데, 이 마저도 정부청사를 희생해가며 지어야 된다.
극장가 운영에 별다른 보너스가 없는 말리가, 저서 얻자고 극장가에 기속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다른 방법으로는 극장가 없이, 100% 현찰 박치기로 작가를 사오거나, 거래를 통해 저서를 사오는 방법이 있다.
즉, 돈<->저서(=문화)인데, 사실 저서 같은 경우, 투자(구매)비용에 비해 그 가치나 효율이 높은 걸작은 아니다.
(같은 2문화를 제공하는 기념비가 단돈 160원이다)
그나마 특성에서 턴당 4골드씩 보조해주니, 손해까지는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이득이긴 한데..
당장에 구르는 스노볼링 효과가 투자비용에 비해 뛰어나다는 느낌은 없었다.
본인 사용하는 두툰 매운맛 기준, 저서 하나당 약 {12골드/턴*30턴}+100골드인데, 이를 일시불 골드로 치환하면 약 320골드다.
고전시대 작가의 일시불 구매비용은 640원(20%할인)이고, 중세시대 작가는 1120골드다.
솔직히, 이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든 스노볼은 구른다.
대신, 분산 투자나 막연하게 하던 투자를, 확실한 목표(=저서)에 집중시키는 효과는 있다.
그냥 뇌비우고 저서 슬롯 채우다보면 누적 문화/누적 관광에서 앞서는 효과도 있음.
근데 이게 특성이 뛰어나서 앞선다기 보다, 그냥 그쪽으로 투자를 존나 많이 했기 때문에 앞선다는 느낌?
저서에서 나오는 생산력도 다소 애매한 점이 있다.
시장에 저서 2개를 배치하면 +4망치를 얻는데, 요정도 망치가 큰 도움으로 작용하는 시기는 ~고전시대까지다.
중세시대 정도만 되어도 망치보다 골드 사용이 더 많아지는 말리로서는, 이후의 +4망치의 효용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현실적으로 추가 생산력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은, 아파다나나 지오반니 데메디치로 은행 지은 수도 정도?
본인이 플레이하면서 좋다고 느꼇던 부분은, 위인영입에 드는 골드비용에 20% 할인이 붙는 것.
이게 나중가면 민주주의 정부효과와 중복되어 총 35%의 할인이 붙는데, 이걸로 위인 영입하는게 개꿀이었다.
극장가 몇군데서 프로젝트 돌리면서, 벌어들이는 턴골로 음악가를 구입하면, 거의 2~3턴에 1명꼴로 구입하는게 가능했다.
기존 지도자와의 비교
순자타로 플레이를 한다고해서, 말리 운영의 기본적인 틀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저점 낮아서 개같이 답답한 초반 운영 또한 말리의 고질병이라, 순자타도 피해갈 수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목표가 더 명확해졌다는 점?
사실, 금하고 신앙이 넘쳐나면 무슨 승리든 다 할 수 있어서, '이 돈과 신앙으로 뭐하지?' 고민하는 순간이 한 번은 오게 되는데,
아무래도 초반부터 저서를 꾸준히 모았다면, 그래도 쌓아 놓은 문화/관광량이 있으니 문화승리쪽으로 가닥 잡는게 쉽다.
운영방식에 큰 차이가 없다면, 남은 건 지도자 개인의 성능 비교인데..
돈을 더 잘 버는 쪽은 확실히 만사 무사라, 범용성이나 고점은 만사 무사가 더 높은 것 같다.
반면 순자타는, 비효율적이든 어쨋든간에 더 높은 문화를 유지할 수 있어 정부 및 정책카드 활용에 이점이 있다.
어차피 시간 좀 지나면 웬만한 적자는 메꾸고도 돈이 남아도는 말리라서, 비효율성 문제도 초중반의 일시적인 문제일 뿐이다.
둘 중에 딱히 누가 더 낫다기 보다는, 왕귀력이 더 큰 건 만사 무사, 왕귀가 더 빠른 건 순자타쪽. 대충 요런 느낌?
추천 불가사의
오라클 : 신앙으로 위인을 영입할때 25%할인. 보유 도시의 각 특수지구에서 제공하는 위인점수 +2.(극장가는 작가 점수만 제공)
페트라 : 보유 도시의 범람원을 제외한 모든 사막타일에 식략+2, 금+2, 생산력+1을 제공.
빅 벤 : 경제 정책 슬롯+1, 완공 시점에 보유하고 있던 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을 추가 제공.
추천 위인
장군 - 손자(퇴장시 저서 '손자병법'을 제공)
기술자 - 샤 자한(보유한 금의 2배 만큼의 불가사의 생산력을 제공or불가사의 생산력의 1/2만큼의 금을 소비)
과학자 - 힐데가르트 퐁 빙엔(해당 성지 특수지구가 신앙 인접 보너스만큼 과학도 제공. 빠름 속도 기준 신앙을 67만큼 제공)
추천 도시국가
안산 : 걸작 저서마다 과학+2, 성유물 및 유물마다 과학+1.
느가자르가무 : 도시의 주둔지 부속건물마다 지상 군사유닛&군사보조유닛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금 및 신앙 20%씩 감소.
ex) 주둔지 보유=0%할인, 주둔지+병영 보유=20%할인, 주둔지+병영+무기고 보유=40%할인.
무스카트 : 상업중심지를 보유한 도시는 쾌적도+1.
나스카 : 나스카라인을 건설할 수 있음.
*나스카라인 : 인접한 6타일에 신앙+1, 매력도+1 제공. 자원이 있다면 신앙+1 추가 제공. 기술/제도 발전에 따라 식량과 생산력 추가 제공.
사막타일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나스카라인이 건설된 타일에는 시민배치 불가.
추천 승리유형
문화 승리 : 꾸준히 저서 모아서 누적 문화/관광 쌓다가, 민주주의 타이밍에 예술가나 음악가 스패밍으로 관광을 뽑아낸다.
모든 승리 : 돈하고 신앙 많으면 모든지 다 할 수 있다.
추천 플레이 컨셉
적당한 사막스타팅을 고른 다음, 사막의전설+직윤으로 신앙과 생산력을 확보한다.
고전시대 기념비성 황금기로 4~5시티 이상 확보한 뒤, 수구바 인접에 신경써준다.
중세시대에는 자유탐구 황금기 정책을 선택하여 과학을 펌핑시킨다.
만데칼루 타이밍에 1차 러시ㄱㄱ
자탐 과학펌핑으로 150~200 정도의 과학이 나오면, 중세시대가 끝나갈 무렵에 탄도학까지 연구할수 있다.
이걸로 흉기병에 개혁운동 발라서 2차 러시ㄱㄱ. 만데칼루 타이밍에 이미 많은 도시를 확보했다면 산업화 테크를 타는 것도 괜찮다.
흉기병 러시까지 끝내고 넓은 영토를 차지했다면 민주주의체제로 전환.
순자타 종특과 민주주의 특성이 합쳐지면 위인 영입에 총 35%할인이 붙는데,
돈이 쌓이는 족족 문화 위인들 한무 영입해서 관광 쌓고 문승하면 댐.
리뷰 끗.
====================================================================
여기서부터는 순자타 케이타 플레이 연재입니다.
몇번의 리세마라 끝에 드디어 나온 무친 사막지대!
이 스타팅 뽑기 전까지는 을왕리 해수욕장보다도 못한 모래사장 타일만 줫드래서,
이정도만으로도 감지덕지긴 하지만.. 언덕과 숲이 심하게 모자라서 생산력 ㅈ박은게 좀 많이 띠껍다.
그래도 직윤 먹고나면 어떻게든 되겠지....가 아니라, 시벌 망치 없어서 존나게 답답하드만ㅡㅡ
첫번째 멀티는 바로 옆에 자연경관 울루룰가 있어서 거기다가 박았다.
좆가리쉑 너무 가까운게 좀 거시기하긴 한데, 요렇게 핀 찍으면 성지와 수구바 인접점수가 아주 달달하게 나오는데, 이건 못잠지ㅋㅋ
말리 심시티에서 성지인접만큼 중요한게 수구바 인접이다.
말리는 중세시대에 수구바에서 나오는 금+과학(황금기 정책 자유탐구 효과)으로 존나 발전해야 살 수 있는 문명이다.
중세 자탐 그거 한철 장사인거, 시대 지나서 뽕꺼지면 워쩔래미할라고 상중 인접에 과투자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말리의 상중 인접은 다른 놈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며, 여기서 나오는 과학+금으로 병력을 존나게 뽑아서,
옆나라 놈들의 뚝배기를 뚝딱뚝딱 깨놔야, 이 좆같이 답답한 초반 운영의 스트레스를 개비스콘 먹은거 마냥 가라 앉힐 수 있다.
어차피 캠퍼스랑 극장가는 걔네들이 지어놨을테니, 초반에는 그냥 성지랑 수구바 짓는거만 신경써주자.
말리 특) 상업중심지 부속건물을 신앙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수구바를 보유한 도시는 금,신앙으로 구입하는 모든 것에 20%할인이 붙음.
심지어 이거 기념비성 황금기 정책이랑 신권정부 체제 신앙 할인, 민주주의 골드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가뜩이나 금과 신앙이 넘쳐나는 말리인데, 여기에 할인까지 붙어버리면, 아무도 말리를 못말리?? 깔깔깔.
이 씨바ㄹㅗㅁ끼새야. 미안. 살려줘. 이 개샛끼들아. 아까전부터 내 주변에서 어슬렁 거릴때부터 존나 수상했어.
하지만 이 또한 말리가 왕귀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면, 그 왕귀의 무게를 견뎌내는 수밖에.
는 개뿔.. 으아아앙 도와조요 하투샤에몽.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구bb
중전차 위주의 병력이라, 창병 하나 더 뽑고(사고) 궁수와 조합해서 막았다.
그사이 수도에서 에테멘앙키를 지었는데, 나 왜 습지에 망치 2개주는걸로 착각하고 있었냐? 한 개주는건데, 쓰벌..
좆가리한테서 뜯어낸 전쟁배상금으로 책을 사려고 했는데..
잠깐, 가격이 이게 맞냐?? 고전작가 영입에 드는 비용이 640원인데, 책 하나에 12턴골+100골을 쳐받는다고?
아무리 말리라고해도 초반에 일시불 600원은 큰 돈이라서 할부로 거래하는게 낫긴한데, 그래도 이건 암만 생각해도 씹손해인거 같은데..
(참고로 브라질이랑 마야의 저서가 더 비싼 이유는, 발미키의 저서이기 때문)
나중에 알고보니, 두툰 패치가 있었음. 보아하니 지난달 18일부터 적용된거 같은데..
어쩐지 클리오파트라할때도, 어느 순간부터 거래비용에 인플레이션이 느껴지더만 이거 때문이었음.
ai의 무지성 호구딜은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런 허점을 보완한 갓패치라고 생각은 하다만,
내 국경개방은 단돈 2턴골에 사가는 놈들이, 지들 국경개방은 7~8턴골에 팔고 앉아있는거 보면 개약오름. 봉이 긴선달이 따로 없다.
게다가 여전히 사치/전략자원 등을 구매할때는 등신 천치처럼 비싸게 사간다.(사실, 싸게 파는것 보다 비싸게 사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봄)
ai들의 구매가격을 조정 못한다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단순히 판매가격만 올리는게 아니라,
판매와 구매 둘 다 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서 이루어지도록 밸런스를 조절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좆가리의 초반 러시를 꾸역꾸역 막아내면서도, 넘쳐나는 신앙으로 어느새 6시티까지 펼쳤다.
하지만 좆가리쉨의 방해와 직윤이 있어도 노답인 생산력 때문에 보유한 특수지구는 딸랑 성지 3개와 수구바 2개가 전부.
개같이 답답한 거 리뷰고 뭐고 때려치고 싶지만, 그래도 말리에겐 존나게 높은 왕귀 포텐이 있다!
핑찍힌거랑 제국 렌즈를 통해 수구바의 인접을 확인해보면, 일단 짓기만 하면 못해도 5인접 이상이고, 가장 높은 인접은 무려 9인접이다.
다음 시대에 자탐을 찍어주면, 수구바 인접만큼 과학이 나온다. 캠퍼스를 안짓고도 5~9인접짜리 상중+캠퍼스가 생긴다는 소리.
다음 시대에 자탐 찍으면 건설자 비싸지니까, 그전에 농노제 카드를 꽂고, 도시마다 미리미리 건설자를 마구 찍어놓자.
자유탐구 ON! 바로 한턴전에 42과학이었던게, 갑자기 72과학으로 겅중 뛰어올랐다.
유레카를 얻었다면,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기술들을, 단 한턴만에 연구를 할 수 있다.
도시마다 최대한 빠르게 수구바를 올려서, 과학을 쭉쭉 끌어올려주자. 목표는 다음시대까지 산업화or탄도학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사회제도 중 우선적으로 연구해줄거슨, 타운헌장(성중 인접보너스 +100%) 카드를 제공하는 길드.
등자 기술을 완성하기 전에, 기동훈련 카드를 꽂고 중전차를 존나 찍어내자.
말리잡고, 계집처럼 뭔 생산을 하냐 할 수 있지만, 책이랑 캐터펄트 사주는 것도 빡신데, 중전차까지 전부 다 사주기는 힘들다.
게다가 업글까지 해줘야되서 오히려 돈이 모자를 수도 있다.
글고 짤보면 알겟지만, 이새끼들이 장군 위인 점수 획득 못하게 담합함. 쓰벌..
어차피 자탐 골라서 지금 당장은 쓸데가 없는 신앙으로 구매해주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킹받는건 어쩔수 없다. 다 뒤졌다 씹새끼들아.. 니들 그러면 안됐어.
여전히 구매할때는 호구짓하는 ai들. 어쨋든 사치거래로 돈을 좀 더 끌고 와서 만데칼루랑 트레뷰셋으로 싹다 업글해줌.
이 병력들로다가 vs코르비누스 스타트!
히이잌~ 검은 군대가 나왔네?
그래서 뭐? 니가 그래봣자 경기병이지. 이게 어디 장군도 없는게 까불어??
만데칼루가 좆가리를 조패는 사이, 길드 연구를 완료했다.
타운헌장 카드를 꽂자마자 바로 40과학 정도가 올랐다. 캬~ 이 맛에 자탐하는거 아니겠슴둥?!
가...가버렷!
여기에 레이나 박아서 27과학(+300%) 뽑았어야 했는데, 전쟁 때문에 모크샤 뽑느라 타이밍이 안맞았음.. 까비..
좆가리를 조털면서 나온 돈으로 꾸준하게 책을 사줬다.
팔때 비싸게 팔아먹긴 하지만, 사갈때도 비싸게 사가는 빡대가리들이라, 어떻게든 뭐하나 껴서 거래함.
76턴에 전쟁 시작했는데 82턴에 (사실상) 상황 종료. 20턴은 커녕 10턴도 안걸렷쥬?
다음 상대는, 위인 영입에 이점이 있어 저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이다.
좆가리를 터는 동안, 미리 종교를 전파해서 개혁운동을 발라 놓았다. 사도 진급마저 잘 뜸ㅎㅎ
나자렛 몽키 스패너 이전에 인더스 펀치파마님께서 먼저 이땅에 오셨다~ 이말이야.
안건마저 나를 도와주는구나ㅎㅎ
르네상스 시대에 맞춰서 흉기병+전장포 준비완료!
vs페드로 3컷 요약.
브라질로서는 가장 하이테크이면서, 상성 유닛인 파이크와총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당하니, 더 이상 볼것도 없다.
다음 상대는.. 제발 좀 덮쳐달라고 자금성에 오라클까지 지어놓고 동구멍을 들이밀고 있는 마야다.
나중에 보니 이 년이 내 페트라 뺏어갓더라?(지을라고 보니 이미 없더라) 쓰벌련..
군사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대로, 사관학교를 사주고 흉기병&사석포 군단들을 구매해서 기존의 유닛들과 합체시켜쥼.
vs 육천여왕 스타트!
이상 vs육천여왕 4컷 요약이었음.
다음 상대는 수비의 달인 베트남의 자오부인이다. 군사력도 1위! 과문합도 1위! 이번 게임의 최종 보스다.
공략하는 입장에서는 이년을 함락시키는게, 거의 좆푸체 다음 갈 정도로 힘들다.
어이쿠 이런.. 하필 타이밍이 전투기 타이밍이랑 맞물리네^^
ㅖ???
저 땡끄도 있고 쩨뜨기도 있는디요?? 하나도 안위협한데요???
아니.. 그러는 님은 뭐 돼요? 군사력도 나보다 낮고 기껏해야 산업시대 유닛이구만..
이런 괘씸한 년은 파시즘의 매콤한 맛으로 참교육을 시켜줘야 함. 육군성도 올려서 마조 탱크의 공포를 보여주겟다.
vs자오부인 스타트!
전투기로 중기병류의 카운터인 대기병들만 속아주자. 야전 횟수가 많다면 전투기의 활용가치가 올라간다.
상성 유닛인 대기병들을 제거하고나서 생기는 공간을 6진급 탱크 군대가 파고들어서 조패면 댐.
중세시대부터 꾸준하게 전쟁을 해왔던 중기병+공성유닛들이라, 하나하나가 4진급 이상의 베테랑 유닛들이다.
순식간에 주변 유닛들을 제압하고 도시를 포위한 순자타의 탱크와 야포부대들.
히이잌 미친 시벌ㅋㅋ 이게 베트콩이야 저그야?? 다들 어디있다가 튀어나온거임? 내 베테랑 야포를 터트리다니ㅠㅠㅠㅠ
하지만 병력의 질이 다르다. 공중에서는 전투기가 뿅뿅 쏴대고, 지상에서는 탱크 군대가 쾅쾅 박아대니,
자오부인은 속수무책으로 유린당하기만 할 뿐.
좋은 승부엿소 부인. 해금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부인의 저항정신에 위아래로 감명 받은 바요.
그러니 나도 전력을 다해 상대하겟소. 현대자동차 출똥!!
여기서 잠깐, 승리탭을 열어서 각 승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봤는데..
어라?! 잠깐만.. 이거 베트남 제끼면 문승까지 얼마 안남았네?? 어차피 이긴거 굳이 지배승리해야함??
즉시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 방송센터도 음악가도 죄다 돈으로 사줌ㅋㅋ
가끔 칸테미르 같이 악보 3장씩 주는 음악가도 있는데, 그런 애들 영입하면 개꿀임ㅋㅋ
도시가 세개밖에 남지 않자 다급해진 자오부인은,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허락하는 대신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애원하는데...
이거지. 이게 옳게된 문화승리(물리)짘ㅋㅋㅋㅋ
이제부터는 관광카드 꽂고 도시 쾌적도 관리해주면 댐.
바이오스페어도 지어줌. 이제 도시마다 요런 친환경 발전 단지들을 도배해주자.
사실, 지금까지 말은 이래했어도, 문승에 완전히 손놓고 있었던건 아니었음. 그간 문승에 필요한 원더들은 꼼꼼히 챙겨줬다.
그런데 정작 컴퓨터 연구를 깜빡하고 있었네. 씁... 145턴에서야 부랴부랴 컴퓨터 연구해줌.
컴퓨터 연구 이후, 2턴만에 게임 종료ㅋ
최종 걸작 보유현황이다. 이거 말고도 테마 못맞춘 유물 6개랑 음악 1개가 더 있었지만, 편집하기 애매해서 그건 뺌.
저서의 거래비용이 너무 비싸기도 했고, 작가 위인이 생각보다 덜 팔려서 저서를 엄청 많이 보유하진 못했다.
만약 참가 ai중에 로씨아나 그리스 있으면 저서 유통도 활발해지고 간접 상향 좀 될 듯?
영입한 음악가들 중에 직접 포인트 쌓아서 뽑은 놈은 모짜르트 한 명 뿐, 나머지는 전부 돈 될때마다 돈 주고 사옴.
위성방송 카드 맨처음 꽂았을때 효과가 +8관광밖에 안 되던게, 마지막에 와서는 +160까지 올랐다.
후반에 +2000~3000턴골씩 왔다갔다하는 말리라, 이 타이밍에선 효율 따질 필요없이 걍 돈 될때마다 돈 주고 광광(=음악)사오면 된다.
문명 4개 잡아먹고 영토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진 말리. 그래서 문승관련 시설들도 여유있게 지을수 있었다.
다른 광광시설들은 매력도를 신경써야 하지만, 바이오스페어+발전단지는 그딴거 없이 막도배할 수 있어서 좋다.
어쩌다보니 이번판은 락밴드를 안썼는데, 니들은 걍 락밴드 써라. 그게 훨씬 편하니까.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순자타 케이타편 끗.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