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타 드래곤 스펙.

어차피 드래곤만 쓸거니까 드래곤만 올린다.

소대장 능력도 좋고 성능도 쓸만하다.

뿐만 아니라 하야토 벤케이는 어차피 안 쓸거니까 SP업도 달아줄 수 있어서 정신기도 빵빵하다.

그리고 어차피 이번 스테이지에선 나설 일도 없다.

"토우가

「당신들은 일본에서 온 것 같은데…」"

"료마

「맞아。

 너희들을 일본으로 유도하기 위해、

 우리가 여기에 온 거야」"

"아스란

「무엇을 위해서？」"

"료마

「일본을 악의 손에서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코우지

「악의 손…？

 대체 일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지론

「…그런 그렇고、

 방해꾼을 전부 쓰러뜨렸다는 건…！」"

으윽...시발 존나 터졌네

특히 그라비온 저 트롤 새끼...

"키즈

「하지만、검은 서전크로스와 그 일당에게는

 제재를 가하지 않으면 안 돼。

 시베리아 철도의 이름에 걸고서 말이야」"

"신시아

「흐응…。

 킹과 싸워도 된다면、

 나도 도울게」"

"키즈

「타천시들이 야판의 천장을

 건드린 것도、그 오버맨을

 경계했기 때문이겠지」"

"신시아

「재미없었어。

 오늘은 그 녀석들이 와서、그다지

 킹이랑 배틀을 할 수 없었으니까」"

"키즈

「…좋아。

 그 오버맨의 힘도 이후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

"키즈

「부대를 다시 편성한 후、

 그 머리카락 달린 것의 포획은、

 너에게 맡기마」"

"키즈

「일단、카시말들과 함께

 한 번 돌아와라。

 얘기는 그 이후다」"

"신시아

「응！

 하지만、약속…잊지 마、키즈 님」"

"키즈

「…그것의 숙적인 타천시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이상、서둘러야 해」"

"키즈

「검은 서전크로스를 치는 건

 그것과 병행하게 되려나…」"

"키즈

「그래도 괜찮겠지、

 아스함 분 전 대장？」"

시베철과 손을 잡는 아스함

엔젤도 있다.

"엔젤

「그 오버맨의 힘이 있으면、

 이 세계 전체에 시베리아 철도의 선로를

 까는 것은 간단한 일이겠죠」"

"키즈

「후후…세계로 날갯짓하는 시베리아 철도라。

 나쁘지 않아」"

"아스함

（기다려라、게인 비죠…。

 네놈이 어디로 도망치든、땅 끝까지라도

 쫓아가주마…！）"

"게인

「엄청난 활기로군요、이건…」"

"페르하

「오오、청부인…。

 이것도 당신의 도움 덕분입니다」"

"게인

「뭐…종반은 제우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었지만요」"

"만만

「그런데、그 제우스의 분들은？」"

"게인

「그들은 야판…

 아니、일본에 건너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갓하

「오오、그거 참 열심히로군」"

"갓하

「도시 유닛은 바다를 건널 수 없으니까。

 우리는 이후 야판을 바라보는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시트란

「청부인도 그들과 함께 야판으로？」"

"게인

「그럴 의리는 없습니다。

 난 엑소더스 청부인이니까요」"

"게인

「여기의 엑소더스가 종료된 이상、

 다음 손님을 찾아서、여행을 하겠습니다」"

"가우리

「５현인…」"

"갓하

「오오、가우리인가。

 그대에게도 꽤나 고생을 시켰어」"

"가우리

「그 일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드릴 얘기가 있습니다…」"

인토미션. 이번화도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