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기념으로 바자가 바겐 세일중. 기체를 제외하고 전부 구입하면 어딘가는 쓸 데가 있다.

이번에 들어온 자금으로는 용마를 개조해주자.

EN 장갑 무기 -> 이후에 여유가 되면 조준치와 HP 개조 정도를 해주면 OK

"탈리아

「일본으로의 협력 요청…。

 연방이 오브를 흡수한 이상、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토레스

「…지금의 제우스에

 일본의 전력이 더해지면、

 최강의 부대가 만들어지겠군요」"

"브라이트

「글쎄、어떠려나…。

 우리는 그렇다 쳐도 전원이

 자프트에 찬동하고 있지는 않아」"

"브라이트

「일단、부대의 체제를 취하고는 있지만、

 각자의 목적이 다른 이상、

 언젠가는 해산하게 될지도…」"

"하나에

「어서 출발하죠。

 우리 집이 어떻게 됐는지도

 신경 쓰이니까요」"

"겐고로

「그렇게 서두르지 마、하나에。

 그리고 지금의 일본에 우리가 있던

 시절을 기대하는 것도 그만둬」"

"우메에

「그래도 태어난 나라니까 말이야…。

 역시 신경이 쓰이겠지」"

"이치타로

「그 일본이 플랜트와 연방 사이에

 끼여있는 입장에 있는 것도

 복잡한 기분이네요…」"

"하나에

「난 어느 편이 되더라도 좋으니까、

 얼른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

"헤이자에몬

（우리가 가이조크나 다른 적과

 싸워가는 이상、확실히 뒷받침해줄

 존재는 필요해…）"

"헤이자에몬

（하지만、이대로

 자프트와 행동을 같이하는 게

 최선의 선택일까…）"

"타르호

「저쪽은 전설의 땅、야판！ 

 스시、스키야키、게이샤의 나라네！」"

"홀랜드

「놀러가는 게 아니야、타르호」"

"타르호

「그럼、뭐 하러 가는데？」"

"타르호

「저쪽의 자프트나 에우고 사람들이라면

 몰라도、우리가 저쪽에 가서

 할 일이 있어？」"

"홀랜드

「…몰라。

 이것도 흘러가는 대로라는 거야…」"

"홀랜드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흘러가는 대로 살아갈 여유가

 내게 있는 걸까…）"

"쟈밀

「………」"

"사라

「캡틴…」"

"쟈밀

（연방군이 언제 또 티파를

 노리고 올지 알 수 없어）"

"쟈밀

（그리고、연방군은 뉴타입을 사용해서

 대체 뭘 하려는 생각일까…）"

"쟈밀

（그 목적에 따라서는

 플랜트도 우리들의 적으로 돌아설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

"엘치

「자、출발이야、코트셋！

 목표는 야판…아니、일본！」"

"코트셋

「괜찮은 건가요、아가씨？

 이대로 자프트의 말대로 따라다녀도…」"

"엘치

「어쩔 수 없잖아。

 연방에게 쫓기는 몸이 됐으니까…

 이왕이면 강한 쪽에 붙어야지」"

"구엔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지만、

 아이언 기어도

 반연방의 입장이 됐어…）"

"구엔

（이대로라면、제우스는

 반연방 세력 중심이 될 거야…）"

"구엔

（그걸 지휘하는 입장이 된다면、

 잉그레사 탈환 이상의 일도

 할 수 있겠지）"

"샤이아

（이대로 제우스의 일원으로서

 행동한다면、치람도 쉽게는

 손댈 수 없겠지）"

"밈지

（나머지는 기회를 봐서、

 케이를 에만 본국에 데려가면 돼）"

"모므

「왜 그러시나요、두 사람 다？

 심각한 얼굴을 하고…」"

"샤이아

「아、아무것도 아니야、모므…！」"

"쟈비

「샤이아 씨、

 야판의 천장 분들이

 배웅하러 와줬습니다」"

"샤이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사람들과도 여기서 이별이네…」"

"갓하

「제우스의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시트란

「여러분의 여행이 무사하길 빌겠습니다」"

"코나

「게이너、게인！

 가우리대의 모두도 아뎃트도

 잘 지내➰‼」"

"마마도

（샤를레 님…

 여행이 무사하길 빌겠습니다）"

"팁트리

（에우레카…。

 네가 가는 길에 빛이 있기를…）"

"탈리아

「그럼…」"

"헤이자에몬

「음…。

 제우스 각 함、시동。

 목표는 일본、사오토메 연구소다」"

"엘치

「출발！ 진행➰‼」"

"마마도

「가버렸나…」"

"류보프

「이 혼란한 세계에서

 그들은 누구를 위해、무엇을 목표로、

 어디로 가게 될까요…」"

"마마도

「…그런데、아나 공주님은？

 아까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류보프

「그러고 보니…！」"

"가우리

「그러니까、류보프 여사와 함께、

 우르구스크로 보낼 생각이었는데…」"

"아나

「그건 불가능해요。

 류보프는 마마도 선생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니까요」"

"게이너

「그렇다고 해서、

 아나 공주님이 $c를

 따라오시다니…」"

"아나

「역할이 끝난 이상、저는 자유예요。

 그러니까、저도 자신을 위한

 엑소더스를 하고 싶어요」"

"치르

「치사해、게이너！

 자기만 새로운 엑소더스를 시작하고、

 아나 공주님은 안 된다고 하다니！」"

"게이너

「알겠습니다。

 하지만、위험한 짓은 하면 안 돼요」"

"아나

「네！」"

"치르

「잘됐네、아나 공주！

 이걸로 또 함께 여행을 할 수 있겠어！」"

"아나

「그리고、목적지는 전설의 나라 야판！

 가슴이 두근거려요！」"

"게인

（그 야판…

 듣기로는 지옥이라는 것 같던데…）"

"  

     ➰킹 비알 브리지➰"

"코우지

「…그런가…。

 무사시는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공룡제국을 쓰러뜨렸구나…」"

"료마

「코우지 군들이 베가 대왕과의 결전에서

 시공전이에 휘말린 것과 거의 동시에…」"

"료마

「우리도 공룡제국 최후의 대공세에

 맞서고 있었어」"

"하야토

「그 싸움에서 겟타로보는 패배하고、

 우린 싸울 능력을 잃었지…」"

"하야토

「무사시는 그런 우리를 구하기 위해 폭탄을

 가득 실은 커맨드 머신으로 특공해서

 적의 이동요새와 운명을 같이했다」"

"마리아

「그럴 수가…그런 일이…」"

"코우지

「미안하다、료…。

 우리가 협력했더라면、무사시가

 죽지 않고 끝났을지도 모르는데…」"

"료마

「…그렇게 말하면 제일 나쁜 건 우리야…。

 우리가 무력했기에 무사시를 죽게 했어…」"

"코우지

「맞다…！ 테츠야 씨는⁉

 그레이트 마징가는 겟타 팀에게

 협력했을 텐데！」"

"료마

「그 사람도 자신의 무력함에 분노했겠지…。

 공룡제국이 멸망한 뒤、

 어디론가 떠나버렸어…」"

"하야토

「그 뒤、브레이크 더 월드가 일어났고、

 우리도 이 다원세계로 오게 된 거야」"

"마리아

「그럼、그 겟타로보는…」"

"료마

「사오토메 박사님이 개발하고 있던

 새로운 겟타로보야。

 이 세계에 온 뒤에 완성시켰지」"

"하야토

「그리고、이 녀석이 신 멤버인

 쿠루마 벤케이야」"

"벤케이

「벤케이라고 불러줘。

 너희들 얘기는 료랑 하야토한테서

 자주 들었어」"

"코우지

「잘 부탁해、벤케이」"

"벤케이

「나도 처음엔 탈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더라。

 신입답게 열심히 하겠어」"

"료마

「이 다원세계가 탄생한 건

 우리의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기도 했어」"

"료마

「그렇기에、우리는 맹세했지。

 죽은 무사시를 위해서도、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을 보며 살기로」"

"코우지

「알겠어、료」"

"코우지

「여러 가지로 변해버렸지만、

 여기도 무사시가 지키려고 했던

 세계라는 건 변함없어」"

"료마

「그래…。

 그 녀석이 바라던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도 싸워나가자」"

"캇페이

（우리들만이 아니야…。

 이 형들도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서

 싸우고 있구나…）"

"헤이자에몬

「그럼、료마 군。

 일본의 상황을 우리에게도 들려주게」"

"겐고로

「소문？」"

"하야토

「정부 사람이 집을 잃은 사람들을 모았는데

 그 사람들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소문…」"

"캇페이

「그 이야기…！

 일본에서 도망쳐온 아키들도 했었어！」"

"헤이자에몬

「흠…계엄령이나 쇄국도 포함해서

 신일본정부의 움직임、

 확실히 수상한 부분이 있군」"

"료마

「게다가、일본 각지에 신출귀몰한

 새로운 적이 나타났습니다」"

"료마

「놈들은 일본의 에너지 시설을

 노려서、습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코우지

「괜찮은 거야、료？

 그런 놈들이 있는데

 사오토메 연구소를 비워도…！」"

"료마

「그 걱정이라면 필요 없어。

 제대로 지킬 사람을 준비해뒀어」"

"헤이자에몬

「그런데、그 새로운 적은

 이성인의 한 종류인가？」"

"하야토

「유감스럽지만、정체는 못 알아냈습니다。

 판명된 건、놈들이 스스로 밝힌

 이름뿐입니다」"

"겐고로

「그 이름은？」"

"로저

「우선 하나…일본정부는

 이 연구소를 살 생각이 없습니다」"

"로저

「당신의 연구 대상…겟타선이라 하던가요？

 그것의 권리를 정부에 이양하고…」"

"로저

「당신은 계속해서、소장으로서

 연구를 계속해주셨으면 한다는 겁니다」"

"사오토메

「연구소의 방향성을 명령한다면、

 그건 겟타선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로저

「그것에 대한 견해의 차이를

 여기서 논하는 건 관두기로 하지요」"

"로저

「오해하시는 점이 하나 더…。

 정부가 무한으로 돈을 준비해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오토메

「그럼、매수가 무리라면、

 어떻게 할 생각이라는 거지？」"

"로저

「국익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강제접수라는 수단으로 나오겠지요」"

"사오토메

「정말 어리석군…！

 그래서는 강도나 다름없지 않은가！」"

"사오토메

「이 나라는 신연방에서 독립한 후、

 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

"로저

「그걸 제게 물으셔도

 대답할 방도가 없습니다」"

"로저

「저는 네고시에이터로서

 의뢰자의 의향에 따르는 게 일이니까요」"

"로저

「단、당신의 연구에 경의를 표해、

 가능한 한 온건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사오토메

「…돌아가주게。

 그리고、요구가 변하지 않는 이상、

 두 번 다시 얼굴을 내밀지 말아주게…！」"

"로저

「첫번째 요청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실례합니다」"

"사오토메

「정말이지…」"

"로저

「같은 말의 반복이지만、

 사오토메 박사라는 인물은

 연구자의 사명감과 긍지로 가득해」"

"로저

「이번 교섭은、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해야겠지」"

"？？？

「실패의 변명을 입에 담다니。

 유능한 네고시에이터라는 명찰은

 지금 당장 버려라！」"

"？？？

「혀로 당할 수 없다면、다른 수단을

 써서라도 사오토메 연구소를 손에 넣어！」"

"로저

「도저히 정부의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말투로군」"

"？？？

「뭐⁉」"

"로저

「매수자금도、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재산을 몰수한 거나 마찬가지로 모았다고

 들었다만」"

"？？？

「네놈…의뢰자인 신일본정부에

 대드는 거냐？」"

"로저

「………」"

"？？？

「쓸모없는 놈！

 우리를 위해서 일하지 않겠다면、

 네놈 따위에게 더 이상 볼일 없다！」"

"？？？

「어디로든 사라지도록 해라！」"

"로저

「………」"

"도로시

「결국은 해고…。

 모처럼 이 나라에 넘어왔는데

 운이 없네」"

"아폴로

「기억 안 나는데。

 우리들、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그런데、당신은 누구야？」"

"로저

「난 로저 스미스。

 네고시에이터를 하고 있지」"

"아폴로

「난 아폴로라고 해」"

"아폴로

「그런데、그 네고시에이터라는 건 뭐야？

 먹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로저

「…자네에게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겠지」"

"아폴로

「뭐야、그 말투는。

 마치 내가 밑도 끝도 없는 바보 같잖아」"

"로저

「적어도、이런 곳에서

 맨발로 놀고 있는 사람에게

 지성은 기대할 수 없지」"

"아폴로

「이건 후도 아저씨가 특훈이라면서

 억지로 벗긴 거란 말이야！」"

"로저

「특훈？

 이 연구소에서、그런 걸 하고 있다는 건

 자네는 소문의 겟타 팀의 일원인가？」"

"아폴로

「아니야。

 우리는 디바…

 그리고、난 엘리먼트 중 한 사람이야」"

"로저

「생각났다…！

 자네는 시베리아에서…」"

"미치루

「일본정부가 파견한 부대는

 연구소의 남동쪽에 전개…。

 공격 개시도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오토메

「신일본정부는

 로저 스미스의 말대로、

 강공책으로 나올 생각인가…」"

"겐키

「그럴 수가…！

 연구소가 멋대로 나라의 것이

 되어버리는 거야⁉」"

"제롬

「그건 엘리먼트들의 특훈 합숙을

 사령관님이 하라고 지시하셔서지만、

 설마、그게 계엄령하의 일본이라니…」"

"후도

「이제 돌이킬 수는 없어。

 때가 됐다…이 나라에 둥지를 튼

 어둠의 청소를 개시하도록 할까」"

"제롬

「어둠의 청소？」"

"크로에

「정부군、옵니다！

 기체 구성은 모빌슈트입니다！」"

"크르트

「사오토메 박사님！

 저 모빌슈트를 통해서

 이쪽에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사오토메

「크르트 군、이쪽으로 돌려주게」"

"？？？

「야망이라고？」"

"사오토메

「군비의 증강을 진행하는 일본정부는

 세계와 전쟁할 생각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아。그런 자에게 협력할 수 없다！」"

"？？？

「…유감이군、사오토메 박사。

 연구소는 상처 없이 입수하고

 싶었지만、어쩔 수 없지」"

"？？？

「각 기는 공격을 개시하라。

 일본정부는 사오토메 연구소를

 접수한다」"

"시리우스

「！」"

"후도

「그렇게 영원히 레이카를 싸움에서

 떼어놓을 생각이냐？」"

"실비아

「하지만、어쩔 수 없잖아요！

 레이카는 싸울 수 없으니까요！」"

"후도

「싸울 수 없는 건가、

 싸우지 않는 건가、

 어느 쪽이냐、레이카？」"

"레이카

「그건…」"

"쥰

「하지만、괜찮을까요？

 대 타천시용인 아쿠에리온이

 사람이 타는 기체랑 싸워도…」"

"후도

「상관없다。

 튀어온 불똥은 털어낼 수밖에 없어」"

"후도

「하물며、그게 업화라면

 전력을 다해서 맞서라」"

"쥰

「네…」"

레이카가 탑승한 아쿠에리온 루나는 그리 강하지 않다. 그러니 뺘 지형으로 이동시켜 지형 효과를 받는게 좋다.

참고로 루나는 공중 대응도 구리고 육상 지형이 A.

그리고 지형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지상에 있어야하니 지상으로 떨궈주자.

미치루는 그냥 존나 구리니까 뒤에 박아놓는게 좋다. 격추되면 게임오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