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mm Parabellum Bullet - Wanderland

見（み）えないラインで区切（くぎ）られた

눈에 보이지 않는 선으로 나뉘어진

ツギハギだらけの世界（せかい）地図（ちず）

누덕누덕 짜깁기한 세계 지도.

国境（こっきょう）は歴史（れきし）の傷口（きずぐち）で

국경은 역사에 생긴 상처이고

治（なお）せる薬（くすり）を探（さが）してる

그 상처를 치료할 약을 찾는 중이야.

遠（とお）い過去（かこ）から

머나먼 과거에서

無言（むごん）で届（とど）いたメッセージ

말없이 닿은 메시지.

あぁ　この星（ほし）を歩（ある）き続（つづ）けて

아아, 이 별을 계속 걸어나가자.

足跡（あしあと）もない風（かぜ）になるまで

발자취도 없는 바람이 될 때까지.

砂粒（すなつぶ）よりかもちっぽけな

모래 알갱이보다도 조그마한

自分（じぶん）を見（み）つけた世界（せかい）地図（ちず）に

나를 발견한 세계 지도에다

短（みじか）いタバコで火（ひ）を点（つ）けて

짧은 담배에 불을 붙혀서

現実（げんじつ）世界（せかい）を煙（けむ）に巻（ま）く

현실 세계를 연기로 에워쌌어.

天使（てんし）の書（か）いたシナリオ通（どお）り

천사가 쓴 각본대로

大事（だいじ）なものから灰（はい）になる

소중한 물건부터 재가 되어 버렸지.

でも悲（かな）しむなよ　子供達（こどもたち）の瞳（ひとみ）が新（あたら）しい地図（ちず）

하지만 너무 슬퍼하진 마렴. 아이들의 눈동자가 새로운 지도가 될 테니까.

あぁ　この星（ほし）を燃（も）やし続（つづ）けて

아아, 이 별을 계속 태우자.

また逢（あ）えるまで　青（あお）い炎（ほのお）で　青（あお）い炎（ほのお）で

다시 만날 때까지, 푸른 불꽃으로, 푸른 불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