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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2/18 멜로디플래그 385기 방송 후기

멜로디플래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8 2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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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오프닝

- 지난주에 윈터 원더 버거 정보, 오늘 사옴! 스태프가 사왔어! 가게 주인분은 친절했어?

- 역시 윈터 원더 버거를... 쥔다고 해? 버거를 끼워주는, 쌓아주는 분이니 당연히 친절하겠지?

- 배고픈 이노리는 바로 먹겠습니다! 라디오 끝나고 바로 트위터로 반응도 해주셨고...

- 까망베르 치즈? 그리고 사과? 구운 사과! 나 새콤달콤 좋아해! 탕수육(酢豚) 엄청 좋아하니까 턱 빼고 먹을게!

- 지금 WWW 나한테만 들리는거야? 맛있어~ 엄청 맛있는데? 햄버거에서 구운사과 먹는 거 처음임

- 치즈도 그렇지만 이런 큰 버거는 첫입에 모든 재료가 들어오는 게 좋지?

- 머스타드 들어있다... 파인애플 버거라고 하와이안 있잖아, 근데 구운 사과랑 고기 맛있어!

- 사온 지 좀 된 거 같은데 이렇게 맛있다고? 다음 겐바 가는 동안 포테토랑 마저 먹겠습니다~ 

- 자 그럼 라디오 여기까지 하면 되지? 돌아와 메로후라쨩~


근황

- 시가공연 종료

  - 와주신 분 응원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남은 건 아이치 뿐

  - 비와호 홀, 살면서 처음 시가현 상륙, 교토에서 신칸센 내려서 버스타고 이동, 30여 분만에 현을 넘어가는 게 신선

  - 로비에서 시간 있던 사람은 봤겠지만 로비 뒤편이 전부 유리라서 겨울연가같은 드라마의 풍경을... 유명인(ㅋ...)이라 로비엔 못 나갔지만 매니저가 사진 찍어줌

  - 리허설 중에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는 비와호 쪽에 가있었대, 나는 밖에 직접 못 나가서 다음에 따로 갈래

  - 이 날 엄마도 매니저처럼 아침부터 동행해서 옴, 팀에서 모르는 사람 있다고 눈치채고 물어보면 바로 얘기하려고 대기했음

  - 꿈이었지만 늘 엄마한테 딸의 리허설이나 준비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음, 아빠는 못 왔지만 엄마라도 보여드림

  - 무대에 서는 부분, 집에서 애프터 토크할 때 들어가는 얘기도 직접 보여주고 싶었음, 대기실에도 같이 있고 굿즈 놓여있는 거랑 밥먹을 때 얘기해주는 것 다 체험

  - 멋진 동료들을 소개하는 시간, 내 일이나 무대 모습을 준비해주는 모두를 소개할 수 있어서 부끄럽지만 기뻤다

  - 팀원 중에 엄마랑 둘이 무대에서 사진 찍으라 해서 찍었어! 밴드 멤버들도 모여줘서 천추락(투어 마지막이라는 뜻)!? 처럼 숄 두른 엄마를 가운데 두고 찍음

  - 엄마 얼굴은 가리겠지만 회보에 실어놓고 싶다, 나도 제대로 메이크 없는 상태에 스태프들도 좀 가리겠지만

  - 스태프나 매니저들은 신칸센 막차까지 배웅해서 다 돌아갔지만, 공연 후 엄마랑 둘이 라멘+도시락 차항, 샐러드빵 등 먹을 거 한가득, 교토에서 하루 묵었음

  - 작년에 가족끼리 단풍 보러 왔을 때는 견학과 관광 우선이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식도락 기행

  - 다음날 아침 킷슈, 스콘이 있는 멋진 카페, 아라시야마 주변의 미타라시 당고, 고구마 튀김?, 맛집기행이나 인스타에 올라올 것 같은(バズフード) 디저트 파는 곳이 20팀이나 대기중이었음

  - 엄마가 줄서주는 동안 주변에서 유바(교토 특유의 두부 겉부분 요리)새우튀김 먹으러... 엄마를 이용해먹음...

  - 그 후에 제대로 두부와 유바정식도 '이번엔 꼭 먹는다' 했던 거 드디어 챙겨 먹었다

  - 라이브의 아드레날린으로 소화가 빨랐는지 또 바로 저녁으로 햄버그 같은 양식집인데 먹는 것마다 본인 사상 신기록 갱신, 진짜 먹은거 리스트만 봐도 거의 폭식증

  - 새우튀김, 게크림고로케, 함바그, 소혀 스튜, 전채로 연어 등... 연어는 그냥 겸사겸사 느낌으로 배채우는 건 아니고...

  - 양식은 첫타에 질려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서 먹은 것들은 하나같이 질리지도 않고 질이 높다는 걸 나라도 느낄 수 있었음

  - 먹방기행(食い倒れ)은 오사카가 아니라 교토에서 이미 다 끝내는 관서 먹방기행, 가을에 못한 식욕의 계절을 월동 이후에 보충, 꽃가루 알러지 계절이니 재채기로 칼로리 소모할게


사연

- <운명의 붉은 실> 라이브 발렌타인 업로드, 일부러 골라서 올렸니?

- <운명의 붉은 실>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때 '이어지고 싶어라는 가사는 발렌타인같네~' 트윗한 게 복선이었구나

  - 나도 업로드됐네? 하면서 놀랐다

  - 누가 위법으로 올렸나 했더니 공식이래... 사전체크 여느때처럼 다 맡겨도 미스는 없었으니 기쁜 일이지만

  - X에 '이어지고 싶다라는 가사는 발렌타인 느낌'이란 얘기, 그날 스트리밍 중계달릴 때 했던 트윗이지...?

  - 이거 우연인가...? 스태프? (우연임...) 아...! 필연이야...! 아니 기적...! 이야!

  - 복선이 여기서 회수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역시 운영은 한수 위라니까~ (ㅋㅋ)

- 이노리도감, 스노드롭이라는 꽃 처음 들음, 우리 주민들은 다 이노리한테 위로받고 이노리를 떠받들고 있다고!

  - AI니? 어떻게 이렇게 이노리도감 하나 읽고도 이런 대단한 감상을... 이거 주소 있으니까 사람 맞지?

  - 이 이름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고 꽃도 본 적은 있는데 그 꽃이 이건줄 몰랐음...

  - 설명 보면 피안화과 가란서스속...? 생각보다 파워있는 느낌이야, 2~3월에 피고 밤에는 접어서 낮의 온기를 보관, 6월에는 여름잠을

  - 백설공주도 한번 잠들잖아? 그런 관계가 있을까 멋대로 상상했지만 '올려다보면 나를 내려다보는' 위로의 꽃, 멋지구나, 시적이구나 라고 생각


노래: Well Wishing Word


TRUST EAR ETERNITY: '그럼 속삭이죠!' 이런 문장이 있었던가...? 이상하네 도입으로는

- 1개월 뿐이지만 독일 유학, 자취도 처음인데 외국이야...

  - 인생 첫 출가가 독일...?

  - '외로워지면 떠올려, 항상 이노링이 붙어있어!'

  - 내가 '이노링'이라 하는 게 위화감이... '내가 붙어있을게!'면 괜찮지 않아?

  - 뭔가 기분이 안들어가네, 미안... 3월에 가는데...

- 슬라맛빠기~ 네코밈(https://x.com/Debhnia/status/1758815422181482499?s=20) 알아? 고양이 합성하는 스토리 영상

  - 보긴 하는데 네코밈의 소재는 어떻게 구한거야? 보긴 하는데 직접 써서 만드는거지?

  - 이거 2번째 대사 자신 없는데... 해볼게

  - '해피 해피 해피~ 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 나도 솔직히 이거보단 냥냥냥냥냥냥~ 쪽이 더 좋은데? (치피치피챠파챠파 하는 부분인듯)

- 쿵푸 이노리 화사해서 좋았는데 좀 더!

  - 아, 음력? 연하장 한달 지났는데~ 

  - '액막이는 나한테 맡겨라 해!'

  - 스트리트파이터 섭외 오나? 페 어쩌고 귀여운 애... 춘리 역 어떠신가요? 

  - 은혼에 그런 캐릭터 있지?(카구야?) 꽤 귀여웠지?

  - 전혀 속삭이지 않는데...


BF/ED

- 독일 유학가는 사람

- 역시 이노링에는 좀 뇌가 못 따라가서 기분까진 못 넣었지만

- 오프닝에 한입 했지만 끝나고 마저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는 못하겠지만 깔끔하게 잘 먹겠습니다


역시 이노리 하면 먹방이지만 후기를 보니 이제 둥글어지는게 아니라... 여기까지

나도 집회 끝나고 교토로 돌아가서 하루 묵을걸 그랬나... 아라시야마도 가보고 싶고 도시샤대학도 견학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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