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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오프닝

- 크리스마스이브, 스튜디오엔 치킨! 이번주의 게스트!

- 거의 나아가는 구내염에 기름칠을 해서 완전 낫게 해줄!

- 집에서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 일은 보통 딱히 없음

- 뼈있는 치킨과 감자튀김, 치킨 너겟 등이 기름기를 줄 것이다

- 이브잖아! 올해도 끝, 보통 크리스마스 끝나면 바로 새해맞이!(迎春) 이라는 느낌이잖아?

- 오늘도 공록에서 수록한 코너 방송 예정

공지: 킹슈퍼라이브 2024 개최

- 나도 양일 참가

- 킹스파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 중지

- 오래 기다리신 분, 안 하는 동안 킹스파나 나를 몰랐던 사람 어느 쪽도 기대중?

- 내가 처음 갔던 대형 킹스파가 2018? 해외도 있었지?

- 그 전에 2017 갔을 땐 트리니티라는 이레귤러한

- (사진 보여주며) 공식 리포트도 있어! 옛날이네! RSG 에서 타올 돌린 거 기억나~ 스타리 위시도 하고

- 뭐 이미 역사지, 6년 전! 

- 티켓 열려 있음! 

공지2: 스크랩아트 라이브 BD 발매

- 영상특전: 메이킹, 막간영상

- 예술에 관해 환복 시간에 각 공연마다 다른 막간영상

- 나의 폭발하는 예술센스를 블루레이로 보렴

- 2024/3/6 수요일 발매

- 엄청 최근이지만 블루레이 자켓 촬영함

- 스크랩아트란 타이틀로 벌써 5번째, 어떤 식으로 그림이 되나 했는데 또 다른 스크랩아트라는 감상

- 언제 보여주나 싶지만 힌트로 말하면 환상적+메탈릭(녹슬어있음)

- 우아함(神々しい)보다는 이 물건의 사연이나 굴절 등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빛남이 들어있는 컷

근황

- 디즈니 Sea

- 늘 미리 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으니...

- 이거는 히다카쿠마에 보내지 마라 (지난 화요일에 이미 누가 보냄)

- 고등학교 때 친구, 술 마시게 된 20세 때도 씨에서 술마시자고 마시고 이번에 10년만에 마심

- 다행히 땀날 정도로 아주 따뜻한 날, 1일 완전 오프 즐겼다

- 보통 전날 하루 잠, 디즈니까지 셔틀 나오는 주변 호텔에 하루 숙박

- 내가 빨리 도착해서 먼저 마이하마 가니까 연인 가족 친구들 사이에 혼자 초대형 백팩+마스크 완전 유튜버같이 감

- 옆사람이 헬로~해서 아이고 일본인이에요~ 하면서 당황함

- 익스피어리에서 저녁 식사 도중 자율신경이 좀 맛이 갔는지 춥다고 느낌, 백팩에서 구급상자 딸깍(ガッコン) 열어서 비타민C를 원랜 식전이 좋지만 식후에, 다음날 다행히 나았다

- 정신적으론 괜찮다 생각했으나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 밤에 혼자 내린 건 몸에 무리였을지도, 그래도 회복해서 즐겁게 놀고 안정적으로 자리 추첨 다 떨어짐... 블랙리스트인가

- 사람 많으니까 당연한거겠지, 안되는 거 빨리 포기하고 다른거 돌면서 좋아하는 셰리 메이랑 사진도 찍고 굿즈도 사고 즐겁게 지냈다

- 히다카쿠마 순서 기다리는 중이니 다음에 미나세이노리 패스트패스, 우선예약해줄게~ 좀 있다가 가자, 1월에 미니 이벤트 있으니까 같이 가자고

사연

- 실바니아패밀리 딸과,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라일라(이노리 역할 고양이캐릭)

  - 나도 세 번인가 보러 감

  - 지친 어른들을 위한 60분, 애들을 위해서라기보다 모두를 위한

  - 주변 아이들의 반응도 치유가 된다

  - 엔드롤 끝날 때까지 안 갔으면, 마지막에 촬영 타임 있어

  - 화면 앞에 캐릭터 전원이, 내가 볼 때는 수영타올 같은 걸 뒤집어 쓴 아이가 있었다

  - 이미 극장 전체가 실바니아 마을이 되는 듯? 어른이니까 더욱 이 작품은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 성우그랑프리 1월호, 스크랩아트 라이브 리포트

  - 연재와 별개로 스크랩아트 라이브 리포트

  - 리포트가 나오면 '아 그랬지' 하게 되면서 나지만 내가 아닌 느낌?

  - 내가 공연중일 때 내 모습을 모른다거나 메이크 안하고 있는 백스테이지 모습이 나와

  - 평소 내가 메이크 안할 때 모습 다들 알잖아? 

  - 스테이지 위에서의, 뒤에서의 미소를 볼 수 있을 것이니 문자로도, 사진으로도 꼭 봐주세요

노래: Snow White

퓨어 프레임 퀘스천: 회장의 착한 아이들 다 왔지? 각오는 했겠지? 읽어라

- 공개녹음인데 왜 이리 넓은 곳이야... 멀어서 안보여~

  - 착한아이여야 하는데 변성기가 빠른걸까...?

  - 인기 방송이니까! 초 인기방송이라 이렇게 넓은 데서 공록따위 당연히 된다고! 그렇지?

- 왜 거울로 보이는건 멋있는데 사진 찍으면 딴사람같지?

  - 물어보는 건 제대로 어른스럽네

  - 거울에 보이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해?

  - '사진은 별론데 거울로는 멋있네'... 그 곤죠 죽이네

  - 사람에 따라 사진이 낫거나 실물이 낫거나 하잖아... X 프로필에 써놔! 실물이 낫다고!

- 왜 마치 사람들은 매도당하고 싶어하는 걸까?

  - 부끄럽지? (네...) 맞아 이 코너 부끄럽다고

  - 니 말에 답이 있잖아?

  - 의문을 갖고 있는 순간 그런 부류를 알고 있다는 거고 너도 그 중 하나라는 얘기잖아...?

  - 너같은 애가 있어서 나도 갈구고 싶어지는 거야

  - (그래도... 주변 분들도 그렇죠?) 그만! 파벌 만들지 마! 내가 매도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냐

  - (부탁드립니다!) 니들 너무 분위기탔어... 이렇게 기뻐하는거네

  - 뭔가 부모의 기분이 됐어... 사육(飼育)이... (미친놈들 발광) 아니... 실수, 실수...

  - 가정교육(しつけ) 제대로 안 돼서 그런 거 같은 기분이네...

  - 뒷풀이 가서 매도당했다! 최고! 건배! 하지마라... 풍평피해다... 난 너네 그렇게 안키웠다

  - 들뜬 건 알겠지만 밖에서 하지 마라... 

BF/ED

- 딸이 라일라 뽑아준 분(첫사연)

- 아빠거 아니니까 딸한테 꼭 주세요

- 나 라일라 목소리야! 라고 하기엔 아직 너무 어리죠... 라일라의 목소리는 라일라!

지난주 감상에 시크가 어쩌고 써놨는데 오늘 듣다가 기억났음 飼育(가축 사육) 얘기였음

치킨 광고 노리나 전에는 저렇게 대놓고 상표 들지도 않고 양념치킨이었는데 친한코인 갖다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