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랑하는 기생충 읽고왔다 /독후감

3일간의 행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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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키 스가루의 소설인 3일간의 행복과, 미야키 스가루의 다른 작품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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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입니다.(guy002)

개설일

2017-05-22

찬쓰(203.227) 2018.12.04 21:54:35

조회 431 추천 0 댓글 1

하.. 미아키 스가루 이 씨팔년

나 3일간의 행복도 읽었지만 그건 만족스런 결말이었음

서로가 그래도 같은 날에 죽고 모든게 통한채로 죽으니까

근데 사랑하는 기생충 결말은 뭐냐?

설정 잘짰고 잘짠 설정으로 통수를 두번이나 쳤으면

결말도 잘내야하는거 아니냐?

굳이 마지막에 통수 3번만들려고 여주 죽여버리네

진짜 기분 좆같았음

물론 책은 재밌었다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냐

그래도 책을 사서 보는 이유는 행복의 추구,상상력을 즐김

뭐 이런 이윤데 이 씨팔련은 지가 매너리즘에 빠지는걸 두려워해서 그런가?

근데 난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나의 의문이 생김

작가가 책 초반부나 이런데에서 스포일러를 하는이유는

나중에 그 스포일러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독자에게 반전을 주기 위함인데

책 마지막에 자살을 귀띰하는 독백이나 서술을 한것은

그냥 지가 스포일러를 한것밖에 불과함

그래서 난 궁금증이 생김

진짜 결말은 뭘까? 하ㅏ고 그래서 트윗보내봄

보내는 방법까지알아가며

암튼 그거 답장 돌아올 확률은 1퍼도 안되지만

한번 답장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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