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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뉴스] 성장의 시대는 끝났는가.

ㅇㅇ(58.141) 2019.12.28 09:09:46
조회 1356 추천 2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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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갤에서도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논의가 있는데.


그런 담론을 다룬 책을 한권 소개할까 함.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라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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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평등과. 기술 혁신의 정체 때문에 미국의 성장이 끝났다고 주장하는데.


일단 책은 그 이유를 많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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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고든이 표에 적은대로 성장이 정체해야. 책의 말이 들어 맞는 셈인데.


성장이 정체하기는 커녕 미국의 성장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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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정체하기는 커녕. 현재 미국은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AI. 테슬라 등. 혁신은 계속되고 있기에.


책의 결론은 틀렸지만. 책에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소개할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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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류 역사의 위대한 혁신은 1870~1970 에 몰려있고.


이러한 혁신이 일회성에 불과하며. 미래의 혁신은 이 시대의 혁신을 따라 올 수 없다 주장하는데.


틀린 결론은 접어두고. 그 설명이 재밌음.


많은 사례 중에 주거. 교통. 의료 위주로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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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년대의 집은 물과 뗄감을 스스로 자급해야했고.


개방형 난로 외에는 난방 시스템도 없어서. 밖이랑 항상 온도가 똑같았으며


전화선 수도관 하수도 전선 등 아무것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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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가 되면.


대부분의 미국 주택은 위의 기반시설과 함께


실내 욕실과. 중앙 난방. 더 단단하고 내열이 잘되는 건축자재와 함께.


라디오와 테레비등 엄청난 혁신을 이루었음


그 뿐만 아니라. '차고' 라는 것도 생겨서. 안에는 멋진 자동차를 한대 넣어두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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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대 미국의 말의 숫자는. 인구의 오분의 일에 육박했고.


미국의 생산하는 곡식의 사분의 일을 먹었으며.


하루에 수 리터의 배설물을 배설하여. 도로를 더럽게 만들어서


그런 오물 때문에 도시에 역병이 돌아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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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년대가 되면 포드 자동차 등 혁신으로


미국의 자동차 보급율은 96%에 육박해서


도시의 풍경을 바꿔놓았고. 배설물로 인한 역병은 사라졌으며.


농촌과 도시의 생활이 융합되고. 운송 혁신으로 농민들은 더 좋은 가격에 물건을 팔게 되었고.


예전엔 엄두도 못냈던 먼 곳까지 휴양을 하러 떠나는 등.


엄청난 혁신을 이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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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인간의 기대수명은 두배로 늘었고.


인류가 존재하던 이래 끔찍한 공포였던 영아 사망율은 이제 옛말이 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부부들은 추운날에 뗄감이나. 빨래하러 강가에 나가야 해서 건강을 갉아먹을 필요도 없어졌으며.


마취와 살균 수술. 엑스레이 등 1870~1970은 인류 역사상 대단했던 시기가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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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든은 말하는데.


도대체 1970 이후로 혁신이랄게 어디있냐.


자동차는 이미 그때 모습을 갖췄고. 에어컨은 40년대 이후로 변한게 없고.


점보 여객기도 1960 년대에 나온것이며.


우리는 조상의 혁신을 따라갈 수 없다.


라는게 이 사람 주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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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도 자신의 주장이 반박 받을건 알았는지.


70년대 이후로 자동차의 부품 향상 등으로 이루어진 교통사고 사망율 감소는.


그 이전의 혁신에 비해 별 볼일 없는 것이며.


점보 여객기의 이용료가 싸져서 서민들도 누리게 된것은. 오히려 서비스 품질의 저하이며.


티비가 더 얇아지고 화질이 좋아진 것도. 그냥 대충 넘겨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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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해도 한해 교통사고로 13.429명 (1991) 사망했을 정도로


이게 무슨 자동차랑 내전 중인 국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사망율인데.


지금은 자동차 부품의 발전으로 사망율의 십분의 일로 줄었으며.


여객기의 운임료는 갈수록 싸져서. 요즘엔 몇만원으로 일본 보내준다는 곳도 보일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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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고든은 자율 주행도 자동차의 개발에 비하면 큰 혁신은 아니라는 뉘앙스로 말하는데.


이정도 되면. 그 말 자체는 맞을지도 모르나. 선뜻 고든의 말에 동의해주긴 어려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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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든이 말하는 불평등 때문에 성장 못할거라는 논리도.


그 말 대로라면 가장 불평등 했던 시기인 20세기 초반의 고성장은 도대체 뭐인 것이며.


오히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디턴 교수는. 성장은 필연적으로 불평등이 생긴다고 저술했음.


https://news.joins.com/article/1884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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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갤에서도 요즘 무어의 법칙 끝난다 논쟁이 많고.


고든도 책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표에 나오듯이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 넘어가는데 40년 걸렸고.


진공관이 더 정교해지지 못할때. 컴퓨터 성능 발전은 끝났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분명 있었을거임.


하지만 새로운 반도체 기술도 쏟아져 나오고.


표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산업 혁명이래 꾸준한 혁신이 계속된 만큼.


새로운 혁신은 분명 나올거고. 이미 몇몇 가능성은 제시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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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런 고든의 표를 좀 더 넓게 잡아보면


혁신은 오히려 멈춘다기보단


혁신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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