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밤새도록.." 상승세 토트넘, 손흥민이 팀원들에게 받는 깜짝 놀랄 신뢰수준 공개
토트넘 주장 손흥민(31), 동료들로부터 받는 신뢰 수준?!
걷잡을수 없는 브로맨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18일(한국시간) 매디슨과 손흥민의 브로맨스를 조명하며 "매디슨이 토트넘 스타 중 한 명과 하루 종일 수다를 떨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토트넘 스타'란 손흥민입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의 새 주장단에 임명됐습니다. 주장이었던 위고 요리스가 이적을 추진했고 부주장을 맡아온 에릭 다이어는 전력 외로 분류됐습니다.
또 다른 부주장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주장단 개편이 필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저 없이 손흥민을 새 주장으로 선택했습니다.
부주장은 '이적생' 매디슨과 주축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였습니다. 매디슨의 부주장 선임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다른 동료들과 관계도 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 없이 행복한 주장단, 이유가..
하지만 매디슨은 손흥민과 함께 주장단 임무를 충실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동료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입니다.
매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선 2도움을 올리며 2-2 무승부를 이끌었고 3라운드 본머스전에선 토트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번리전에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하는 사이 1골을 넣으며 팀의 5-1 대승에 일조했습니다.
지난 16일 셰필드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의 뒤를 받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 팬들은 올 여름 매디슨을 영입하자 흥분했다. 그리고 매디슨의 초반 활약은 이미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평했습니다.
토트넘 승승장구의 비결
최근 손흥민은 매디슨을 향해 깊은 신뢰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매디슨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매디슨은 정말 좋은 선수다. 우린 지난 몇 년 동안 양질의 패스를 뿌리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수가 필요했다. 그가 매디슨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라며
"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건 기쁨이다. 그가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과 매디슨이 지난 몇 주간 호흡을 맞추면서 '브로맨스'도 더욱 깊어졌다"며 "이제 매디슨이 손흥민을 칭찬할 차례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매디슨은 손흥민이 주장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쏘니(손흥민)는 훌륭한 선수다. 몇 시간 동안 함께 앉아서 수다를 떨고 또 떨어도 괜찮을 정도다. 늘 반갑고 기분 좋은 사람"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모든 선수를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역할을 맡았는데 훌륭하게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 선수는 물론이고 상대 선수 중 손흥민에 대해 나쁘게 말한 이는 단 한 명도 없다"며 "매디슨도 손흥민처럼 낙천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함께 볼만한 뉴스
▶ “와!! 이게 무슨 일이야!?” 국대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미친 활약중인 조규성, 최근 겹경사 소식 전해졌다
▶ "진작 시켰어야지!" 토트넘, 셰필드와의 경기후 손흥민 얘기로 난리난 깜놀할 이유
▶ “이러니 그리워 할 수밖에..” UAE 사령탑 된 벤투감독의 행보와 발언에 많은 국내팬들이 이목 집중
▶ "이건 좀 충격인데?" 챔피언스리그 명단 발표 셀틱, 유일하게 제외된 한국선수
▶ "인범이 믿어봐 잘할거야" 즈베즈다 이적 황인범에게 갑자기 응원보낸 나라의 정체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