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용량으로 나누면 64GB, 256GB, 512GB가 있습니다. 

요즘 게임 용량도 크고 모드까지 설치가 되니 64GB는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윈도우도 설치하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도 돌린다면 256GB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능은 뒤에 올린 자료가 있습니다. 

일단 스팀 라이브러리가 연동이 된다는 것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모드나 한글 패치도 그냥 창작마당을 통해서 설치하고 지울 수 있으니 정말 편할 것 같네요.

PC게이머들의 이점인 모드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같습니다.

게다가 모니터나 TV에 연결하여 데스크탑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것 같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윈도우를 깔고 게임 패스를 구독할 수 있으니 엑스박스 컨텐츠도 즐길 수 있고 스팀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팀덱은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IGN에서 스팀덱을 테스트 할 때에 했던 모든 게임을 SD카드로 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기본 저장장치보다 더 빨랐다고 합니다. eMMC보다 빨랐나 봅니다. 

성능도 뭐 기본이 휴대용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점은 역시 스팀 계정 사용 가능하고 모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무게랑 배터리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스팀덱 판매량만 나오면 게임사에서 저사양 호환을 지원해줄 것 같습니다. 독점 컨텐츠는 콘솔에 없고 스팀에만 있는 PC게임 자체가 독점인데 따로 독점 컨텐츠 없다는 게 단점이 되나 싶네요.

저는 PS4를 가지고 있지만 일본 게임 취향도 잘 안 맞고 거의 쓰지도 않고 가끔 넷플릭스 머신이나 트위치 머신으로만 썼는데 스팀덱 나오면 그냥 팔고 갈아타고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를 인수하고 베데스다 게임을 엑스박스 독점으로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마소는 PC에서도 똑같이 즐길 수 있다고 말을 했죠.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지만 마소가 새로운 윈도우 버전을 출시하면서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윈도우OS에서 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공표를 했으니 스팀덱은 이제 게임패스를 통해서 엑스박스쪽 독점 게임도 할 수 있고 스팀 게임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여행용으로 쓰기 좋은 것 같아서 더 사고 싶네요. 비행기에서나 쉬는 시간, 비는 시간에 사용하기도 좋고 PC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갑자기 급한 일이 있을 때에 업무용으로도 사용 할 수 있겠죠? 

오래된 노트북이 너무 느리고 성능도 안 좋아서 여행 중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옮기는 것도 스팀덱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정식 발매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카스 1.1 때부터 내가 밸브에 쓴 돈이 얼마인데 정발 제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