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친 21살 삼수생이고 대학 원서 준비하고 있음.

문과생이고 경영쪽으로 갈 것 같은데 내가 살고 인생은 좀 창의적이고(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거나) 개척하는 인생이어서 스타트업,밴처사업쪽으로 진로를 잡았고 그래서 프로그래밍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요즘 스타트업들보면 코팅은 거의 필수적으로 하고 다른 사업을 한다고 해도 코딩은 필수인 것 같아서 

원래는 회계사를 준비할려고 했는데 솔직히 회계사로 살고 싶지도 않고 전문직이고 고소득인데다 사업이 혹시라도 망해도 회계사 자격증 있으면 취업문제없고

다시 돌아가도 적지않은 돈을 받으니까 준비하려했는데 이게 평균 3년인 어려운 시험이고 하고 싶지않은 직업인데 라이센스하나로 인생몇년 꼬라박는게 좀 아닌 것같아서

그래서 묻고 싶은 것은 

프로그래머도 실력만 있다면 자기 회사가 망해도 프리랜서로도 계속 일할 수 있거나 취업가능해?

그리고 회사 은퇴해서도 프리랜서로 의사처럼 정년없이 능력만 있다면 계속 일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