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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안본 갤러들을 위한 9회~ 웹툰과의 비교 part.3

ㅁㅁ(175.203) 2014.12.07 19:06:53
조회 3179 추천 31 댓글 5
														

이전편들 링크.

 

1~3화 비교.

 

4~8화 비교

 

9회~ 비교 part.1

 

9회~ 비교 part.2

 

 

 

휴...이번 편은

요르단건과 새 아이템으로 쌀 수출건을 준비하는

장그래때문에 길어질거 같음. 그래서 쌀 수출건은 배제하도록 하겠음.

원작으로 봐! 이건 내가 말로 설명하면 완전 루즈해질듯.

 

그리고 이 글은 드라마와 '비교'글인데 쓰다보니 너무 원작 설명에 치우친 듯.

그 덕에 비교하는 느낌이 아니라 원작을 말하는 느낌이 되어버림 ㅠ

그만큼 원작이 워낙 좋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던 장면들이 많아서

막 말해주고 싶은 욕심에 그렇게 되어버린듯 ㅠㅠㅠ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닌데.

 

그래서 part.3로 마무리를 위함이기도 하고

처음 이 글을 썻던 의도에 맞게 간결하게 비교하는것으로 마무리하겠음.

그리고 꼭 원작 봐바. 내가 설명 안하고 넘어간 장면들도 꽤 되니까!

 

 

 

 

1. 천과장의 인사이동.

원작과 똑같다.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사람이었다.'

'장그래씨. 그 머리는 어떡할건가?'

'새 사람 왔으면 긴장 좀 타자.'

'친하니까 보낸거지.'

'사람들이 왜 게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지 알아?'

'3팀에 오기전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집에서 술대신 물을 들이키며

더이상 술을 혼자서 마시지 않는 천과장...

모두 다 똑같다.

천과장이 팀원으로 자리잡는 과정이 참 잘 그려진듯하다.

 

아ㅋ 원작에서 영업3팀의 회식자리는

혐가네 ㄴㄴ 주로 곱창집 ㄱㄱ

 

 

2. "네 바둑이 늘지 않는 이유를 말해줄까?"로 시작하는

장그래의 파격적인 요르단건 에피.

원작과 역시 똑같은 플룻.

잘 그려냈다.

 

이런 제안을 들은 안영이는 장그래를 따로 불러내

"그래씨....가만보면 안목정도가 아니라....승부사?"

"승부요?"

"지금도 봐요. 'why not?' 표정하나 안바뀌고."

 

이후. 오차장은 고과장에게 "다른게 없으면 해도 될까?"라며 드라마에서 처럼 묻고

고과장과 오차장은 옥상에서 장그래에게 이 사업을 해야하는 이유를 장그래에게 듣는다.

"모욕을 받은거 같습니다. 이 회사 모두가. 박과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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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ㅠㅠㅠ

원작도 원작이지만 이건 드라마에서

브금 나오면서 막 나오는거 울뻔함 ㅠㅠㅠㅠ

명장면임 ㅠㅠㅠㅠㅠ

 

이 장면에서 선차장은 등장하지 않음.

선차장과 나눴던 이야기도 모두 고과장과 대화로 이루어짐.

 

 

그리고 드라마에선 천과장과 김대리의 반대가 꽤 거세지만

원작에선 오차장의 결정으로 걱정은 하지만 결국 따라오게 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3. 요르단건은 그렇게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드라마에서는 중고 자동차 매매상을 도는 모습만 나왔지만

원작에선 상당히 방대한 양이 그려진다.

 

장그래는 요르단 대사관을 찾아가보기도 하고,

사업 진행 중 외국 바이어가 찾아오는 바람에 접대 준비도 하게 되며,

요르단 주재원과의 잦은 전화통화.....그리고 야근...

 

사실 원작을 본 갤러들이

이 장면들이 날아간게 아쉽다고 얘기하는데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 사업에 장그래가 들인 노력과 시간은 원작에서도 크게 표현되며,

굉장히 의욕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으로서 '성장하는 장그래'의 모습을

제일 잘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런 장그래를 보여주는 원작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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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르단건 PT준비.

원작에서 PT는 원래 정해져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부장에게 보고를 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PT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넘어간다.

고로, 마부장이 임시로 영업본부를 맡는다던가 마부장이 주도적으로 PT 일정을 잡는다던가

하는건 드라마상 각색.

 

 

그리고 준비과정은 전혀 나오지 않고

오로지 PPT구성에 대한 이야기만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원작에선 상당히 디테일하게 접근한다.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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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렇게 긴 장면은 아닌데

드라마에서 빠진게 너무아쉽다. ㅠ

 

5. PT.

드라마에선 약간 좀 산만하다고 해야할까?

원작 특유의 긴장감은 솔직히 별로 받지는 못했다.

다행히 성공했다는 느낌?

 

"저 친구 완전히 작두에 올라선거 같아."

이 대사가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어색하게 들렸지만

원작에선 정확한 대사였다.

 

 

ppt는 드라마에서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막판에 장그래가 수정을 했고

원작에서는 천과장과 장그래가 '판을 흔든다.'라는 제안을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PT가 마무리 되어가고

사장은 장그래에게 질문을 이어가면서

요르단 대사를 만났던 이야기를 꺼내며 어떤 분이셨냐고 질문한다.

그에 장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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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이렇게 좀 살려줬으면 ㅠㅠㅠㅠㅠ

PT 정말 멋있고 울림있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가볍게 넘어갔다....ㅠㅠ

 

 

6. PT 이후 신입 4인방은 장그래에게 PT 과정과 내용을 들으며

감탄하고 장그래를 칭찬하고 그 대화들 속에서 오차장이 얼마나 좋은 상사였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장그래.....

 

7. 조촐한 회식을 갖는 영업 3팀.

드라마에선 닭갈비 먹으로 가지만

원작에선 천과장이 제안했던 양미리를 먹으로 간다.

드라마에서도 양미리 먹지 좀...ㅠ

요즘 딱 양미리 철인데 말이야.

 

 

8. 13~14회...

장그래를 빼갈려는 자원4팀 함차장 이야기는 원작에서도 요르단건 직후 나왔지만,

 

소개팅하는 김대리......그리고 술자리를 갖는 장그래, 김대리, 하선생.

원작에선 추석이었지만 설에 갈곳 없이 돌아다니는 장그래.......

술에 취해 친척을 상대하는 어머니......

 

회의자료 유실(?)로 성대리를 들이받으려는 한석율

'이게 아닌데...'

 

노르웨이 광물팀 관련해서 추가사업 일정추가로

사업놀이 한다며 마부장에게 깨지는 자원팀.....손지검 당하는 안영이...ㅠㅠ

 

 

천과장이 술을 끊겠다며 장그래와 술자리를 가졌던 장면.

드라마에서 약간 뜸금없다는 갤러들이 많았지만

원작에서도 갑자스런 천과장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이 모두 원작에선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던 이야기들인데

드라마에선 이렇게 다 모아두었다.

 

아....사우나에서 마주치는 장백기와 강대리.....

원작엔 당연히 없다. 지각하는 장백기도 없다.

원작에서 장백기 분량은 그렇게 참 없다.

 

아 사우나 이후 강대리와 장백기가 나눴던 대화들은

아마 내 기억으론 장백기의 출근 첫날인가 둘쨋날에 나눴던 이야기였다.

 

 

9. 다시 말하지만 오차장과 전무의 관계는 드라마상 각색으로서

오차장의 대리 시절 계약직 여사원의 이야기도 원작엔 없다.

 

 

10. 배에 구멍이 난 철강팀.

땜질을 하면 되지 않냐고 제안하는 장그래.

드라마상 각색.

 

11. 양말과 팬티를 파는 장그래와 장백기.

원작에선 장그래에게만 내어준 과제로서

드라마에서 장백기 선배가 말했던 대사들은

한국기원의 장그래 지인의 대사였으며

지하철 장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12. 더할나위 없었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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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장그래가 날아다닌다.

 

 

 

 

 

 

-----------------

 

16회 방송분량을 아직 못구했음. ㅠ

그래서 15회로 마무리 함.

이젠 16회~마지막회......로 이 시리즈도 마감할듯....ㅠㅠㅠ

2주밖에 남지 않았다니 너무 아쉽다...ㅠㅠ

 

비록 원작과 비교하면서 아쉬운 장면들도 있지만

이건 원작이 있기 때문에 아쉬운거지

드라마만 보면 또 괜찮은 장면들이었기에

드라마도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원작에 없었던 에피들도 맘에 드는 에피들 많다.

뭐 지금 생각 나는걸로는 "장그래씨, 내일 봅시다." 뭐 이런거 ㅠㅠ

 

 

여튼 점심먹자마자 쓰기 시작했는데

저녁시간이네....열심히 써봄ㅋㅋㅋㅠㅠㅠ

다음편에 다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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