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 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7 16:20:05
조회 1893 추천 13 댓글 52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연합뉴스]


소득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5년 만에 뒷걸음질 쳤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 고환율발(發)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면 생계형 지출 비중이 40%에 달하는 저소득층의 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7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401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하위 20%의 근로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데다가 저소득층이 많이 종사하는 임시·일용직 일자리의 취업 여건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2천6만원으로 3.7% 늘었다. 1년 전(5.1%)보다는 상승 폭이 둔화했지만 증가세를 유지했다. 상위 20%의 근로소득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꾸준히 증가했다.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연합뉴스]


지난해 상·하위 근로소득 격차는 약 30배에 달했다. 이 격차는 2019년 33.7배까지 벌어졌다가 2022년 28.0배로 좁혀졌으나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확대됐다.

근로·재산·사업·이전소득 등을 모두 합친 전체 소득에서도 양극화 심화가 확인된다.

데이터처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4.4%로 분위별 가구 중 유일하게 평균 가구 소득 증가율(3.4%)을 웃돌았다.

하위 20%의 전체 소득은 3.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연금과 보조금 등의 공적 이전소득(5.1%) 등이 증가하며 전년보다 늘었다.

자산 격차도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소득 상위 20%의 부채를 포함한 평균 자산은 13억3천651만원으로, 하위 20%(1억5천913만원)의 8.4배 수준이었다. 지난해(7.3배)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또, 자산 상위 20% 가구의 평균 자산은 17억7천615만원으로. 하위 20% 가구의 평균 자산 2천588만원의 68.6배에 이른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대다. 종전 최대는 2022년 64.0배였다.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연합뉴스]


이런 흐름은 물가 상승을 감내할 수 있는 저소득층의 여력이 줄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는 소비 지출의 약 40%를 먹거리, 주거, 전기·가스료 등 생계형 항목에 썼다.

생계형 지출 비중은 소득 상위 20%의 갑절에 달한다.

이는 대부분 환율과 연동해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큰 품목들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먹거리와 전기·가스 관련 물가가 한층 불안해진 흐름이다.

이미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수입산 가격 인상 등으로 작년 동월 대비 5.6% 올랐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가공식품 물가도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수입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며 도시가스와 난방비 요금 인상 압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당분간 고환율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일자리 여건까지 악화한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정부가 지원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국민정보 해외유출 공포…" C커머스·G마켓-알리합작 우려도 증폭▶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 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 "해킹에 뚫려 성착취 악용된 IP카메라…" 통신사도 책임진다▶ "집주인·세입자 정보 상호 공개" 임대차 계약 모델 나온다▶ "카드 발급됐는데요, 쿠팡 유출정보로…" 보이스피싱입니다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17749 "69점도 아니고 42점이요?" 청약판 뒤집힌 서울 '이 단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 0
17748 "폭락은 기회입니다" 부자들만 알고 있는 '진짜 돈 버는 타이밍'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 0
17747 "AI에 청년일자리 흔들?…" 전문직·IT 감소 대부분이 2030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83 3
17746 "OECD가 쏜 신호탄…" '중동발 취약' 한국 성장전망 줄하향 조짐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15 1
17745 "'강남이 가격 선도' 공식 벗어난 서울 주택시장…" 탈동조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7 0
17744 "금감원, 사업자대출 유용 현장점검 착수…" 하나·농협銀 첫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6 0
17743 "중동전쟁 한 달…"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변화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 0
17742 "이란전 후 역대 최대 수급 공방…" 외인이 던진 30조 개미가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3 0
17741 "부모 41%, 부모급여 월 지급액 줄더라도 더 길게 받았으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 0
17740 "고유가 대응…" 금융위, 5부제 연계 車보험료·주유카드 할인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 0
17739 "'BTS공연' 외국인들, 광화문·명동 몰렸다가 지갑은 성수서 열어"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73 8
17738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 중동불안 등에 3년5개월내 최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0 0
17737 "김구라도 여기 산대" 한남동보다 낫다는 39평 5억대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0 0
17736 "강남 대장주였는데 어쩌다" 시세보다 18억 싸게 나와도 안 팔리는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4 0
17735 "개미들아 지금이다" 2026년 경제대공황 경고한 美 유명 투자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4 0
17734 "5.8조원 준비했습니다" 대규모 현금배당 추진하는 SK '이 계열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 0
17733 "시세보다 3억 이상 저렴해요" 어마어마하게 풀리는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9 0
17732 "블랙록도 대거 사들였다" 사상 최대 해외 수출에 1조 자사주 소각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6 0
17731 "신도시 영끌했다가 피눈물" 6억→4억 폭락한 경기도 '이 동네'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 0
17730 "이제 분상제 막차예요" 신축 84㎡인데 4억원대 나온 경기도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 0
17729 "강북인데 20억이라니요" 국평 분양가 폭등에 무너진 내 집 마련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6 0
17728 "10조를 던졌다고요?" 외국인 탈출에 개미들 멘붕 온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9 0
17727 "BMI 체중 분류 3명 중 1명은 오류…체지방 기준보다 과대평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 0
17726 "14∼49세 '젊은 암' 폭증 왜?" 청소년기가 예방 골든타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8 0
17725 "우울할 때 그의 노래가 큰 힘이 됐다" 할머니들 '커밍아웃'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9 0
17724 "넷플릭스, 북미 구독료 또 인상…" 프리미엄 요금제 月 4만원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6 0
17723 "지역난방 의무사용으로 재산권 침해"…국가 상대 손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 0
17722 "비만치료제 춘추전국시대 열릴까" 글로벌 제약사들 앞다퉈 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3 0
17721 "항공유 가격 급등에…" 진에어, 내달 인천~괌 등 45편 비운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0 0
17720 "정부, 청년 건강관리 강화…" 담뱃값 1만원대↑·술에 부담금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9 0
17719 "유가 급등에 美연준 금리인상 기대 강화…" 美채권금리 급등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3 0
17718 "대폭 줄어든 개인 ETF 순매수…" 개별종목 이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7 0
17717 "찐상승은 시작도 안했어요" 불기둥 상한가에도 목표주가 한참 남은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2 0
17716 "공포에 사라는데… 진짜 사도 되나요?" 개미들 고민 깊어진 이유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253 1
17715 "당첨되면 최소 3억 먹습니다" 3기 신도시 '로또 청약' 풀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3 0
17714 "집값 쌀수록 혜택 더 드릴게요" 서울시 어마어마한 모아타운 60곳 공급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1 0
17713 "2억에도 안 팔렸어요" 대지 200평인데도 2억→1억대로 하락한 '이 부동산'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9 0
17712 "삼성역 조기개통에 잔치 분위기" 강남까지 30분 직통인데 4억대 '이 아파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916 2
17711 "업계 최초 고배당기업" 코스맥스, 배당금 44%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17710 "2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 0.03%p↑…" 2년3개월 만에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8 0
17709 "복제약 가격 16% 내린다…" 2036년까지 단계적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1 0
17708 "코인 보내면 채무 면제?…" '피싱 메일'에 금감원 소비자경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 0
17707 "로또 청약 이제 사라지나" 13년 만에 재소환된 주택채권입찰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6 0
17706 "기름값 단숨에 '두 자릿수' 급등" 2차 석유 최고가제 시행 첫날 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2 0
17705 "박왕열, 필리핀서 필로폰 투약…" 영장심사 출석엔 '묵묵부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19 0
17704 "상급종합병원 이름값 하려면…" 중증·응급환자 끝까지 책임져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7 0
17703 "4월부터 감기약 먹어도 처벌된다?" 약물운전 단속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7 0
17702 "시간선택제 공무원, 본인 신청시만 '주당 근무시간' 변경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6 0
17701 "마포구 역세권에 미리내집 온다" 결국 두손두발 든 서울시 '이 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1 0
17700 "전쟁이 줍줍 기회잖아요" 고배당 최대실적 찍었는데도 저평가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