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대1 대신 100대100…" '솔로파티'로 만남 즐기는 청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25 21:25:04
조회 2884 추천 4 댓글 15


1대1 대신 100대100…


"저랑 두바이쫀득쿠키 먹으러 가실래요?"

두바이쫀득쿠키를 좋아해 별명을 '쫀득'으로 지었다는 한 여성 참가자가 마이크를 잡고 수줍게 말하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의 한 파티룸에는 새 인연을 만나기 위한 '솔로 파티'를 즐기러 온 약 220명의 젊은 남녀가 모였다. 95평 규모의 넓은 공간이 금세 북적였다.

이날 파티에서 참가자들은 이름 대신 '젤리', '구름', '삼겹살'과 같은 별명으로 불렸다. 또 자정이 될 때까지는 나이와 직업을 공개할 수 없었다. 조건이 아닌 사람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마다 자리를 옮기며 서로를 알아갔다. 다른 테이블에 앉은 이성이 마음에 들었는지, 목을 길게 빼고 이른바 '스캔'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게임 상품으로 얻은 초코우유를 호감 가는 이성에게 전달하거나, 용기를 내 함께 술잔을 부딪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밤 12시가 넘어 크리스마스 당일이 되자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대형 화면에 윈터, 임시완, 김우빈 등 연예인을 닮은 참가자들의 모습이 등장하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참가자들은 자신과 닮은 연예인 이름을 가슴팍에 붙인 채 남은 파티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더욱 과감하게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관심 있는 상대에게 장미꽃을 건네거나 쪽지를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한 쪽지에는 "나랑 인스타그램 교환할래?"라는 용기 있는 고백이 적혀있었다.

이날 파티는 오후 8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일 저녁임에도 참가자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1대1 대신 100대100…


이처럼 남녀가 대규모로 한데 모이는 '솔로파티', '로테이션 소개팅' 등이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솔로파티'를 검색하면 '솔로파티 다녀온 썰', '입장할 땐 혼자 퇴장은 같이'와 같은 후기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날 파티에 참여한 김현지(27)씨는 "1대1 소개팅은 한 사람에게만 시간을 투자해야 해 부담스럽지만, 이런 대규모 파티는 회전율이 빨라 좋다"며 솔로파티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 번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김 씨는 솔로파티 열풍에 대해 "요즘 젊은 남녀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이런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유림(27)씨 또한 "나이와 직업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좋다"며 "선택지가 넓어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솔로파티를 찾는 젊은 층은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파티를 주최한 파티업체 '효스타임' 대표 송준환씨는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최근 많이 낮아졌다"며 "평소에도 손님이 많지만, 12월은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연말 특수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 "올해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해외종목은 테슬라▶ "1대1 대신 100대100…" '솔로파티'로 만남 즐기는 청년들▶ "시급 5천456원의 포괄 임금 계약…" 1심은 '유효'→2심은 '무효'▶ "쿠팡, 개인정보 3천개만 유출·외부전송 없어"... 정부, "확인 안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확대…" 지방, 8주 연속 상승해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20054 "우리도 밸류업 대장주인데" 반도체·금융주에 가려져 코스피 못 따라간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9 0
20053 "6개월 뒤 진짜 폭등 온다" 월가 전문가가 내다본 '2차 인플레이션' 증시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0 0
20052 "투기족들의 성지였는데" 3억→9500만원 폭락한 '이 동네' 아파트 근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3 0
20051 "이 한국회사들 주목하라" 모건스탠리에서 콕 집어 관심종목 추가한 '이 기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1 0
20050 "이 정도면 서울급 아니냐" 부산 실수요자들 몰린다는 '38층 브랜드 대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5 0
20049 "3년 전 가격 그대로라니" 용산서 14억 차익 가능하다는 '초대형 로또 청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2 0
20048 "보험료 최대 20% 할인" 운전점수 올리고 돈아끼는 충격 꿀팁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69 1
20047 "비트코인 팔 수도 있다더니" 7일 만에 639억 다시 쓸어담은 '이 회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3 0
20046 "빚내서 들어간 개미들 어떡하나" 투자경고 종목 속출한 코스피 현재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4 0
20045 "삼전닉스 팔고 로봇 샀다" 하루 만에 18% 폭등한 대장주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2 0
20044 "6억→14억 훌쩍 올라" 서울 래미안 84㎡인데 3억 싸게 나온 '이 아파트' 경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3 0
20043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양도세도 끝났는데 분위기 급변했다는 '마래푸 부동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42 "한국만 믿고 간다" 1척당 21조라는 美 전함 수주에 또 대박 터진 '조선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4 0
20041 "SK하닉도 10%인데" 통크게 영업익 30% 내놓으라는 대기업 '이 회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6 0
20040 "김포는 안 오른다 비웃었는데" 3개월 만에 수천만원 뛴 풍무 집값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8 0
20039 "빌라는 쳐다도 안 본다더니" 전세난 터지자 다시 계약 폭증한 서울 상황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545 7
20038 "부동산은 결국 버티기 싸움?" 집주인들이 급매 대신 선택한 '이 전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6 0
20037 "84세에 매달 97만원씩"…1.3억 집 한 채로 평생연금 받는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0 0
20036 "실손 청구 미루다 날렸는데" 하반기부터 싹 바뀐다는 실손보험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 0
20035 "15만원에 샀는데 150만원 됐다" KT가 조용히 베팅한 '이 종목'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25 0
20034 서학개미 국내 복귀 지원 양도세 혜택, 시행령 세부기준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6 0
20033 6·25 참전 22개국 기리는 새 공간, 광화문 한복판에 문 열어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4 0
20032 6·25 참전국 기리는 '감사의 정원' 광화문에 문 열어…207억 투입 조형물 논쟁 여전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6 0
20031 GA 설계사 지원금 유치전 격화…금감원, '보험 갈아타기' 피해 주의보 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8 0
20030 AI 반도체 패권 경쟁, TSMC의 독주가 더 굳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80 0
20029 [테크스냅] 데이터·AI 인재 육성 경쟁 본격화…정부·민간 손잡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5 0
20028 채권시장 금리 전 만기 동반 오름세…10년물 4%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4 0
20027 삼성전자 노사 갈등 중노위 조율안 마련 후 양측 수용 압박 나서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55 0
20026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광고 캠페인 자동 최적화하는 AI 플랫폼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25 AI 맞춤 진학 시스템으로 사교육 장벽 허문다…이정선, 5대 공약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0 0
20024 주왕산 3일째 수색 끝 비극적 결말…열한 살 소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종합3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96 0
20023 HLB, FDA 승인 앞두고 차세대 면역항암 치료 플랫폼으로 승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2 0
20022 AI 세계관 확장한 에스파, 복제시대 본질 묻는 신곡으로 글로벌 차트 석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21 하마스 테러 가담자 처벌 위한 특별 군사법정 설립…이스라엘 국회서 재판 근거법 압도적 가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20 반도체 대장주 롤러코스터 장세…외국인 4조원대 '팔자' 쏟아내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19 임신 36주 낙태 사건, 병원 측 '산모 선택권' 내세워 감형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 0
20018 AI 혁명 시대, 양천구가 여는 '경계 없는 배움의 축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 0
20017 장금마리타임 재용선 유조선, 위치추적 끄고 호르무즈 해협 빠져나가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8 0
20016 나무호 피격 잔해물, 외교 경로 통해 국내 반입 임박…국방연구기관 정밀 분석 착수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2 0
20015 김용범, AI 호황 초과세수 '국민배당' 형태로 되돌려줘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5 0
20014 미국 축산 농가 반발에 백악관, 쇠고기 수입장벽 완화 계획 철회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5 0
20013 IBK 수장, 부실채권 정리 속도전 예고…중기 동반성장 청사진 제시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2 0
20012 24억 아파트 분양 당첨권 돌려막기…프리미엄 급등에 공범끼리 내분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796 1
20011 서울시, 5대 신산업 분야 209개 기업서 청년 취업 디딤돌 놓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0 0
20010 주왕산 홀로 오른 초등생, 72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72 0
20009 MS 오픈AI 투자 당시 머스크는 왜 전화 한 통 없었나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 0
20008 국고채 금리, 휴전 기대감 속 반등… 4월 한 달 롤러코스터 장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9 0
20007 수소차 글로벌 시장서 현대차 독주…넥쏘 하나로 전체 3분의 2 싹쓸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0 0
20006 AI 열풍의 중심에 선 한국, 분기 성장률 세계 1위 기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 0
20005 농촌 기본소득 효과 뚜렷…면 단위 생활 밀착형 창업 붐 일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