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만 '0원'?"… 온라인 무역 수지 곤두박질, 속수무책 무너지는 한국, '1.2조' 몽땅 내줬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1 08:50:36
조회 2731 추천 26 댓글 60
알리·테무의 초저가 폭격
역직구 80% 급감 ‘충격’
한국 온라인 수출, 출구 안 보인다



중국발 초저가 직구가 빠르게 늘면서 한국의 온라인 대중(對中) 무역수지가 3분기 1조 1637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국발 온라인 직구 규모는 1조 4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전체 해외 직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중국향 온라인 판매(역직구)는 2503억 원으로 전년보다 11.6% 감소했다. 이로 인해 대중 온라인 무역수지는 2분기에 이어 또다시 1조 원 이상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초저가+면세 혜택… “경쟁 자체가 어렵다”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 시장 내 가격 경쟁력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의 카드 결제 추정액은 약 3조 6897억 원, 테무는 6002억 원으로 두 플랫폼 합계만 4조 원을 넘겼다.

중국 플랫폼의 강점은 대량 생산 기반 초저가 공급과 면세 혜택이다. 150달러 이하 직구 상품은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 메리트가 크다.

반면 국내 판매자들은 인증 절차, 물류비, 각종 세금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같은 가격 조건으로 경쟁하기 어렵다. 특히 알리·테무는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고서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조적 한계… 수출 회복엔 시간 걸릴 듯




전문가들은 한국의 온라인 수출 부진 원인으로 중국의 초저가 전략 외에도 정책적 제약과 플랫폼 경쟁력 차이를 지적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중국 플랫폼이 제품군 다양성과 신상품 구성에서 앞서 있다”며, “한국 플랫폼은 사용자 경험이나 상품 탐색 면에서 밀리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김나율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원은 “2017년 발효된 ‘한한령’ 이후 콘텐츠 및 관련 제품의 대중 수출이 급감했다”며, “정책적 요인도 수출 감소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한한령 완화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규제가 해제된다면 국내 기업의 대중 온라인 진출이 다시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단순 가격경쟁 지양… 차별화 전략 필요




국내 이커머스 기업은 가격 중심 경쟁보다는 품질, 신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산 저가 제품이 품질 측면에서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순 가격 우위를 내세우는 경쟁은 실효성이 낮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ESG 기준이 강화되는 유럽,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음식료품 등 수출 품목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나율 연구원은 “의류, 화장품 중심이었던 온라인 수출 품목에 식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신규 품목을 발굴하고 인증, 신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야 시장을 다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은 졌지만 “여기선 다르다”… 삼성·LG 피 튀기며 다투는 ‘202조’ 금맥, 과연 승자는?▶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1일 띠별 운세▶ “대통령님께 감사하긴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현대차·기아 ‘8.4조’ 홀라당, 이유 보니 ‘아찔’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3057 동맹국들 뚫렸는데 "지금이 기회다"… 초토화된 나라들 '13조' 싹쓸이한 트럼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0 0
3056 "박수 한 번에 목숨이 걸린다" … 김정은 체제의 '공포 권력 코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3 0
3055 "AI인줄 알면서 결혼까지 고민했다" … 가상 연인에 100만 원 쏟은 84세 [15]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330 11
305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60%대" … 경제 불안이 발목 잡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1 0
3053 "우리 건드리면 죽어"… 이란 사태 지켜본 김정은, 조용히 꺼내든 '비장의 카드'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7 1
3052 "하루 수익만 4억"… 경찰론 어림없다, 전차·공격헬기 앞세워 '정규전' 선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2 0
3051 "돈 좀 그만 떼어가라, 먹고살기 힘들다" .. 4월 월급이 줄었다면?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때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0 0
3050 "한국 뻥 뚫리나"… 국방부 반대했는데 끝내 못 막았다, 韓 방공망 '구멍'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3 1
3049 "이명박, 13년 침묵 깨고 작심 발언"… '보수 참패, 인정부터 하라'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9 0
3048 "이 순간만 기다렸다"… 중동에 '딱 하나' 남기고 후퇴한 美, 이스라엘 '공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9 1
3047 "진짜 가만 안 둔다"… 한국만 '콕 집어' 경고한 러시아, 북한과 벌이는 일이 '섬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7 0
3046 '1조' 타가면서 "우리 막지 마"… 포기한 정부, 자동차 보험료 내릴 날 '까마득'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6 1
3045 "미국의 '절대 신화'가 무너졌다"… 50년 만에 '완전 절단', 이란이 끝내 해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 0
3044 "넓은 집이 로또? 이젠 아냐"… '국민 평형'의 배신, 18억 폭탄에 서민들 '허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2 0
3043 "남녀 가리지 않는다"… 21년 만에 여군 특수부대 띄운 北, 남성들 대신 '발칵'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 0
3042 "우린 왜 K9 못 만드나"… 절대 안 된다는데 '2200억' 올인하는 스페인 자주포 '실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3 0
3041 "제발 그만하세요" 정부 긴급 발표… 전국 품절 잇따른 종량제봉투, '18억장' 푼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 0
3040 "1인당 4.5억 줄래, 10억 날릴래?"… 업계 최고 성과급도 '거절', 삼성 노조 요구 봤더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68 0
3039 "경영권까지 넘기라고?"… 창사 이래 '최악의 사태', 삼성 경영진 '비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67 0
3038 "수천 명이 죽어나가는데 골프 치러?" .. 전쟁 중 골프 친 트럼프, 지지율 36% 추락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1 0
3037 "적자나면 연봉 삭감?"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파업 위기에 국민들 '반응'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1 0
3036 "흔적도 없이 실종 시키겠다"… 이란군, 미군이 들어오는 순간을 학수고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8 0
3035 "콜라도 못 마시게 생겼네" .. 이란 미사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 강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0 0
3034 "미 공군의 뼈아픈 굴욕" .. 이란 공격에 사상 첫 파괴 된 '하늘의 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7 0
3033 "감기약 먹고 운전했다가 징역 5년?"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처벌 확 바뀐다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6 0
3032 "이재용만 따로 불렀다"… 中,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삼성 '공들이기' [22]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783 3
3031 "본인들은 북한 지상군까지 참전시켜놓고" .. 러시아, 한국에 보복 가능성 경고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0 0
3030 '고문 기술자' 사망 후 드러난 민낯… "국가폭력 가해자들, 여전히 훈장 달고 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9 0
3029 "변호사가 넘쳐나서 선임비용이 낮아지겠네" .. 검찰 인력 유출 가속, 미제 12만 건 돌파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0 0
3028 "영끌족만 문제일까?" .. 주담대 고정금리 3년 5개월 만에 7% 돌파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5 0
3027 "밤 10시까지 아이 맡긴다" …야간 돌봄 대표번호 내일 개통 [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644 0
3026 "이러다가 진짜 다 죽어" …美, 지상전·협상 사이 '위험한 줄타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1 0
3025 "재고 알림 뜨자마자 품절 되는 물건들" … 다이소, 패션·IT까지 삼킨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2 0
3024 "담뱃값 인상·주류 부담금" 정부 '검토 안 한다 …하지만 10년 계획엔 명시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6 0
3023 "한번 더 갑시다" .. 오세훈, 내부순환로 직접 달리며 '강북 전성시대' 승부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8 0
3022 "탈출 해야 하는건가요?" .. 두 달째 박스권 버틴 비트코인, '건강한 조정'인가, '침체 전야'인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7 0
3021 "부동산 불패 믿었다가 낭패" …2기 신도시 10곳 중 8곳, 2021년 고점 아직 못 넘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4 0
3020 "호르무즈가 드러낸 대한민국의 민낯" …에너지·동맹·복합위기 '삼중 함정'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0 0
3019 "겁나서 주유소 들어가기 무섭네" … 휘발유 2498원 '고공행진', 정부 추가 안정화 들어가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3 0
3018 "터미네이터 가 진짜였어" …'장대한 분노' 작전이 드러낸 알고리즘 전쟁의 민낯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8 0
3017 "퇴직금 14억 5000만원" .. 사상 최대 실적인데, 인력 감축 단행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4 0
3016 "핵발전소를 공격한다는 건 같이 죽자는 건가? " .. 핵시설 연쇄 공습, 미군 방공망도 뚫렸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2 0
3015 "10년만 지나면 전세는 없어진다" … 서울 아파트 전세 '월세'로 진화 중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2 0
3014 "출산축하금 500만원→2000만원 인상" … 양육지원 포함 최대 4940만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1 0
3013 “사과하란다고 해서 사과하겠나” .. 서해수호의 날 발언 논란, 대통령 답변에 여야 공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0 0
3012 "한국처럼 탄핵이 답이다" … 反트럼프, 800만 명이 거리로 나온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7 0
3011 "K-방산, 튀르키예 전차에 심장을 달다" … 독일이 막은 길, 한국이 열어준 결정적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1 0
3010 "영끌해서 시세차익을 좀 보려다가 이렇게" .. 주담대 금리 27개월 만에 최고, 월 이자 70 원 폭탄 [2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636 11
3009 "멸망하는 건 이란이 아니라…" 이스라엘 내부에서 '자멸 경고' 터져나왔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82 0
3008 "北은 '8700톤' 자랑했는데"… 트럼프 제멋대로 변덕에 한국만 손 놓고 '발 동동'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8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