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 피(被)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피살사건

시민단체 회원 P가 죽었다.

그는 권총을 맞고 쓰러졌는데 그 권총은 P의 등 쪽에 있었다고 한다.

장례식의 손님들은 살인사건이고 P가 피살당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3명으로 압축되었다

P가 활동하던 시민단체는 일제시대 피(被)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K의 소송을 지원하던 단체였으며

P는 간부급 회원

A는 시민단체 대표

B는 시민단체 부(副)대표

C는 간부였다

K는 P가 죽기 며칠전 실종되었다

범인은 누구인가?

A : 저는 그날 일본에 가서 일제시대 피해자들의 보상에 대하여 일본 좌익단체와 의논했습니다.

B : 저는 반미 활동을 했습니다.

C : 저는 북한을 옹호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모두 알리바이가 있었다.

P가 취미로 설치한 몰카에 의하면 P는 권총으로 자신의 등을 쏜뒤에 손을 닦고 창문으로 날려보낸뒤에

쓰러져서 죽을때까지 있었다한다. 즉, 자살이다.

왜 P는 자살한걸까?

그건 사연이 길다.

K는 소송을 하면서 시민단체의 요구로 반미활동 단체에 가서 연설을 하거나 했다

북한을 비판하는 단체가 접근하면 P가 매우 매우 항의했는데 그 단체는 사실 북한을 비판하지 않고

돈을 받으면 개인적으로 쓴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K는 북한을 비판하는 다른 단체와 만나기로 했는데 P가 역시 방해했다.

K는 여기서 엄청난 말실수를 했다.

"미국을 비판하는건 허용되고 북한을 비판하면 안되는가? 혹시 너희들은 반일을 하면서 나를 이용하여

반미 활동도 하는거고 북한비판은 일절 못하게 하는건가?"

P는 당황했다.

사실 그들은 반일 반미 친북 단체였으며 일제시대 강제징용 노동자 K를 이용하려 했으나

K가 그걸 눈치챘다.

P는 그 자리에서 K를 권총으로 살해하고 시체는 차에 싣고 다니면서 야산에 파묻었다

이를 시민단체에 말하니 A B C 모두 P가 책임지고 자살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일제시대 조선인 피(被)강제징용 노동자 K가 살해당했다.

K의 시체는 P가 운전하던 차량의 행적을 조회하여 특무실장 Z가 냄새를 맡아서 K의 시체를 추적하여 파냈다

이로써 시민단체는 궁지에 몰렸다. 

살인도 모자라서 정치 선동이라는 실체가 드러났다

그들은 봉기를 일으켰으며 장갑차, 기관총을 탈취하여 봉기를 일으켰으며 반일을 내세우니 시민들의 호응도 얻고

군부가 진압도 거부했다.

하지만 특무실장Z가 출동하면 어떨까?

특! 무! 실! 장!

특무실장 Z는 기관총으로 봉기를 진압했다

특무실장Z는 감옥에 갔던 A와 면담했다

Z : 일제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은 한국 정부가 해야한다.

A : 왜?

Z : 1965년 한일외교정상화로 일본이 해야하는 배상은 일본의 배상금을 한국 정부가 대신 받아서 책임도 함께 왔던 데스

A : 그 돈을 왜 정부가 대신 받나?

Z : 그 돈을 개인에게 나눠주면 소비되지만 정부가 대신 받아서 국가 경제 발전에 썼다.

A : 나라를 위하여 개인의 권리를 희생시켰구나!

Z : 박정희 노무현 시대에 개인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

A : 뭐야? 그 사실을 언론에 알리면 너를 반드시 없애겠다

Z : 내가 이미 언론에 투고했던 데스

A : ....

A는 옥중에서 선동자살했으나 언론에 간단하게만 보도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