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스크립트 특무실장,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라!

어느 병원 응급실 

"안돼! 나의 아이부터 먼저 살펴라!"

"안됩니다. 이 사람이 더 아픕니다!"

응급실 의사와 아픈 아이의 어머니가 말싸움을 벌이고 있다.

특무실장 z는 그 대화를 보고 살인을 직감하고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려한다.

아이 어머니가 권총을 다른 환자의 머리에 겨누고 말한다.

"의사양반, 나의 아이를 먼저 살펴라! 이 권총이 환자의 머리통을 터뜨리기전에!"

특무실장 z가 아이 어머니를 권총으로 쏜다.

탕 탕

아이는 어머니가 총맞는걸 보자 울부짖으며 "이 수류탄으로 모두 죽이겠다"고 수류탄을 꺼내들자

응급실 의사가 권총으로 아이를 쏜다.

탕 탕

특무실장 z는 응급실 의사에게 말한다. "의사가 어떻게 아이를 권총으로 쏘는 데스?"

응급실 의사는 말한다. "나는 군의관 출신이오"

이 두 사람은 나중에 다시 만난다

지금 대한민국은 의사들이 시위하고 있다. 팻말에는 

"의과대학 의대생들을 늘리지마라! 신해철법은 고의적 의료과실만 형사처벌하고 실수로 했던 의료과실은 형사처벌하지마라"는

내용이 그려져있다.

TV 생방송, 수많은 사람들이 SNS로 중계되는 이 생방송을 보고 있다.

응급실 의사는 말한다 "의사는 신이 아니오. 아프거나 다친 사람을 아무리 치료해도 죽거나 불구가 될수있는데 형사처벌하면 어떤 의사가 아픈 사람 다친 사람을 치료합니까?"

이어서 말했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바이탈 의사가 줄어드는건 의료과실은 무조건 형사처벌하는 신해철법때문입니다. 이런 법이 있으면 의대생을 많이 늘려도 아프고 다친 사람은 죽을겁니다. 즉시 폐지하시오"

그러자 특무실장Z가 끼어들어서 말했다. "그런 데스! 고의적 의료과실이 아닌 의료과실은 보험에서 민사배상할수있도록 의료보험을 뜯어고치는데스. 병원들이 의료보험을 들수있도록 법을 고치는데스"라고 말했다.

응급실 의사는 아프고 다친 사람이 죽거나 불구가 되어도 대충 넘기는걸 원했지 병원이 보험을 통하여 민사배상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

응급실 의사는 고의적 의료과실만 형사처벌하고 그냥 의료과실은 배상없이 그냥 넘어가자는 이야기로 다른 의사들을 지지자로 끌어모았기에 포기할수없었다.

응급실 의사는 생각했다. "안돼, 고의적 의료과실이 아닌 의료과실은 배상없이 그냥 넘어가야한다"

응급살 의사는 생각했다. "군의관 시절 알게된 군장성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다"

그는 즉시 전화를 걸어서 군장성과 이야기를 했다.

다음날이었다.

특수부대가 장갑차와 기관총으로 무장하여 수도 서울로 쳐들어가서 국가중요행정시설들을 차례로 점령해갔다.

방송국은 점령당한뒤에 응급실 의사, 군장성의 방송을 흘러보냈다.

"여러분! 국민들이 아프거나 다치면 치료받을 권리를 위하여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특무실장 Z는 기관총으로 무장하여 본부로 쳐들어가서 주력부대를 순식간에 전멸시켰다. 

다다다다다다다다

크아아아아악

주력부대가 전멸하자 군장성들은 비행기타고 북한으로 월북하고 군장성과 응급실 의사, 저격수는 숨어있기로 하였다.

특무실장Z가 나타나자 저격수가 다리 하나를 쏜다

탕!

군장성이 말했다. "성부와..."

특무실장 Z가 쓰러져있다. 

군장성이 말했다. "성자의 이름으로..."

탕

특무실장Z의 오른 팔이 날아갔다.

"이것이 나의 기도 데스!"

특무실장 Z가 왼손으로 권총을 쏴서 반격했다.

군장성과 응급실 의사, 저격수가 쓰러졌다.

특무실장 Z는 군용대검을 꺼내서 대 특무실장용 특수탄에 맞아서 날아간 팔 다리 부분을 짤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