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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수기.2앱에서 작성

ㅇㅈㅅ(175.121) 2015.04.08 01:31:23
조회 105 추천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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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혐오하는 사람이 많았다.

애증도 아닌 그냥 일방적인 증오였다.

그중에서도 난 장애인을 가장 혐오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외적으로는
'장애인을 보살펴야지'라고 지껄일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장애인을 곁에 둬 보지 못한 자의 헛소리다. 인격의 형성과정인 학창시절 12년동안 내 반에는 늘 장애인이 있었다.

그들은 페르소나가 없었다, 즉슨 생각이란게 없었던것이다. 게다가 그들의 부모는 어찌나 극성이던지 지금 생각해봐도 치가 떨린다.

그 결과 나도 장애인을 증오하는, 혐오증에 빠진 장애인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일절의 봉사활동과 사회봉사,기부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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