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 쿨픽스가 약간 이상이 생겨 찍을수 없게 됬지만
테스트를 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 사무실의 (제일 싼) 쇼파를 찍은 사진인데요. 레벨이나 콘트라스트
수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쇼파 색이 원래 오렌지색
도 아닌것이 갈색은 더더욱 아닌 이런 애매한 색이거든요. (자랑은 아니지만
웹디자이너가 직업이라 색에는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만... 좌우측은 별로지만
일단 주인공인 쇼파는 정말 완벽에 가깝다고 말씀드릴수 있으며 전혀 수정
하지 않았습니다. hi 3x2 일겁니다.)
물론 플래시는 일부러 안켜고 노출과 셔터를 크게해서(수치는 기억이 안남.)
찍은 겁니다. 트라이포드없이 그냥 손에 들고 막찍어서 그런지 포커스가
약간 안 맞는데요. 제가 카메라 초보임을 감안해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쓰면서 느낀 단점. 배터리 넣는곳(컴파트먼트)의 안에 판스프링이 너무
강해서 프라스틱으로된 뚜껑이 부러지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뚜껑 안쪽에
철판으로 되 있긴한데.. 배터리 넣고 뚜껑 닫을때 힘을 꽉! 줘야 합니다.
그냥 용수철스피링 같은 돌돌말린 스프링이였으면 약한걸 썼어도 됬을텐데..
하튼 약간 불안해요.
액정의 반사는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눈에 거슬리고 플라스틱 커버가
돌출되어 있어 기스가 우려됩니다.
메모리 슬롯은 생각보다 CF메모리가 잘튀어 나옵니다. 비법은 일단 메모리를
여러번 꽂았다빼서 메모리의 핀접촉부분이 느슨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카메라를 왼손으로 수평되게 잡고 오른손 검지 손톱으로 이젝트 버튼을 빠르게 누르면 메모리가 쑥~ 튀어나와 바닥을 구르게 됩니다. 천천히 눌
러서 엄지와 검지로 빼려면 메모리 컴파트먼트 뚜껑에 손가락등(!)이 걸려
약간 불편하지만 생각처럼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자 단점은 수동으로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가 손에 익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자동놓고 그냥 찍으면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집니다. 특히
저광량시(어두운..)는 수동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플래시 터트려 찍는 것
보다 위 사진에서 보듯 노출시간과 조리개 크기를 조절해서 그냥 찍는
것이 훨씬 화질이 좋습니다. 자동놓고 찍은 것은 거의 잿빛으로 나왔더군요.
그럼...
추천검색
발행할 때마다 대왕디시콘 5일간 사용 가능!
게시물을 간편하게 NFT로 만들어 보세요!
NFT란 블록체인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사진,동영상,글 등)의 원본 여부와 누구의 소유인지를 증명해주는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입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