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 공구에서 2번째로 신청했음에도 (^.^)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야 써보게 됩니다.
카메라 초보(정말 이제껏 찍은 사진수 =< 오늘 찍은 사진수^^;)의
인지라 그중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몇장 올리며 전문가분들의
따끔한 질책을 듣고자 합니다. ^.^; 간단하게나마 사용기도
올리구요.
위의 사진은 그냥 간단히 접사 비슷하게 찍어 본 거구요 레벨과 벨런스를
약간 수정하고 사이즈를 50%로 줄여본 것입니다.
막상 찍어보니 수동기능이 많아서 요리해보고 조리 해보는 재미는 캡이였구요.
덕분에 얻게되는 약간의 불편함은 크게 문제되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단점을 대충 열거하자면(나머진 장점으로 그냥 생각하시면 될듯!)
LCD에 엄지 손가락이 자꾸 닫아서 지문이 지저분하게 남는 군요.
하긴 다른 카메라는 뷰 파인더 보다가 코가 닿아서 더 지저분 해진다는
얘기도 있긴했습니다만...
그리고 카메라를 세로로 새워서 찍을때 LCD의 단점상 눈이 어지럽습니다.
왜냐면 일반적인 LCD는 좌우각은 약간 여유가 있는데(90~100정도??)
상하는 15도(맞나요?)정도의 각도를 벗어나면 제모습이 안 보이기 땜이죠.
덕분에 카메라를 세워서 찍게 될 때는 한쪽눈을 감아야 제대로 보입니다.
(주의 하세요!) 소니의 f505였다면 어쨌을까 싶습니다. 505쓰시는 분들
글좀 올려 주세요. ^.^
그리고 역시 상당히 복잡한 기능은 초보자로선 버겁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다른 모드로 찍어보고 차이점을 데스크탑에서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렌즈를 원위치 시키고 땅에 놓을때 뷰파인더가 땅에 닿게 되어있습니다.
땅에 놓으실 분이야 없겠지만 책상에 놓을때 혹 밑에 모래라도 있을까싶어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뷰파인더 옆에 고무캡을 달아 놨으면 더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주 미묘한 부분이죠. )
LCD가 약간 번져 보이는 군요. 저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좌우측으로
약간 번져 보입니다.
초 정밀 접사시에 LCD가 작아서 그런지 초점이 빗나가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위에 올리겠지만 컴퓨터 기판 관련 사진에서 성공한 것이 없습니다.
피사체와 약간(15cm이상) 떨어지는 경우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초보기 때문입니다만.... ^.^
마지막으로 전자적/기계적으로 상당히 민감해 보입니다. DC240쓰면서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990은 한번 제품불량으로 교환을 해서 그런지
정말 애기 다루는 것보다 더 조심스럽습니다.
이상 이였구요. 일단 오늘 찍어 본 사진중에 잘 나온것(???)과 안나온 것을
올립니다.
그럼 이만..
>> 주의: 카메라 초보의 주관적 판단이므로 가려서 읽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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