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부터 스크린샷 찍는 방식을 바꾸어서 대단히 쾌적하게 연재할수 있게되었다.
기세 좋게 성화를 찾겠다고 선언했지만, 사실 뭘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일단 잘 모르겠으니 속옷으로 갈아 입고 거리를 활보해보자
...
...
성문인듯싶다.
성문 밖으로 나가니 왠 챙녀가 있다 .
프랑의 외모를 보더니 챙녀는 대뜸
?? 머 병시나
챙녀는 프랑을 보고 예언의 그 소녀라면서 기뻐한다
자기 이름을 우라누스 라고 소개하는 챙녀
'산드라' 에서 점쟁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천리안 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제고 자신을 찾아오라고 하곤 지 멋대로 사라진다
내가 찾는것도 찾아줄라나 ?
근데 왜케 화면이 떨린것인지
이건 시공간의 문인가 머 그런느낌의 포탈이다 아직은 볼일이 없음
일단 마을을 빠져나와 보자.
미스트호른과 다르게 뭔가 막 필드란 느낌이 난다.
크로노 트리거 ..?
처음으로 조우한 적은 토끼와 뱀
크기가 비슷한거보니 뱀이 존나 큰듯하다
일단 줘팬다.
프랑은 레벨3이 되었다.
뱀은 마비공격을 거는데 ..
마비걸리면 ..그 ....
모르겠다
아직까진 별 다른 효과를 못봄
두번째인카운트
딱 보니까 화염속성인듯하다
줘패긴 했는데 프랑의 옷이 찢어졌다.
프랑이 걱정이니 일단 마을로 한번 돌아가자
마을로 돌아왔는데 ,
그대로 지나가는데 경비병이
너 세끼야 거기 당장서라!! 하면서 불러재낀다
히이익 센송합니다를 외치는 프랑
밑단이 좀 찢어진거빼고는 별 이상을 못느끼겠는데
???? 왠지 모르게 프랑이 지금 수영복을 입고있다고 묘사된다
머죠 ????
풍기문란죄로 잡혀가는 프랑
멜키도 형무소에 갇힌다.
할거도 없으니 옆에 있는 항아리를 때려부숴보겠다
?? 왠 루비반지가 나온다.
나중에 갖다 팔아서 뭔가 사야겠다.
할게없어서 침대에 들어가면 간수가 갑자기 나오라고 화를 낸다
히익 넴
간수가 갑자기 신체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건 백퍼센트 H씬이 나오는 직전이다 .
인줄 알았는데 경비병이 따라들어와서 간수보고 님 지금 뭐함 하고 물어봄,,,
직권남용이라며 각오하라는 경비병
간수가 깨갱하고 도망가고 ,
다신 범죄에 손대지말라며 나가라고 한다.
올ㅋ
아쉽게도 처녀성을 지키고 말았따.
할게 없으니 일단 마을을 둘러보자 .
무기상인듯 하다
파는 물..건들이 ..너.. 무 비..싸요 ..애..미..창....렬 ....
옆에 아재가 퀘스트를 주는듯 하니 가보자
그전에 상자를 열어보자
나온 물건은 발화가루 3개
스킬용 아이템, 전투아이템이라고 뜬다 .
뭔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넘어가고 아재에게 말을 걸면
이 세상엔 인간 외의 존재에게 만들어진 마법검이라는게 존재한다고 한다
아재에게 마법검을 입수하면 자기한테 한번만 보여달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처음에 받은 퀘스트인 우유배달은 난이도 별 하나 였는데 이건 그거보다 좀 더 어려운성 싶다.
마법검은 커녕 기본무기밖에 없으니 나중으로 미루자
시장에 뽑기아재가있다
1등 상품은 시크릿
2등은 무법자의 쇼텔
3등은 투명가루 ...
뭐 이거저거 있는데 아무래도 2등 상품은 무기인듯하다 .
후잡스러운 기본 무기보다 저게 더 좋을테니 한번 뽑아보자 .
한번에 30골드
츄라이 츄라이
헉! 이럴수가!
고갤러는 한방에 2등상품 무법자의 쇼텔을 뽑았다!
헉! 한번 더하니 이럴수가 1등상품인 헤르메스의 신발이!
딱 두번만에 1,2등이 당첨되따!
게임상의 시간으로는 두번이지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마냥 사실 몇번이나 타임슬립을 한것이었다.
현실 시간으로는 한 2시간 30분정도
여튼 장비를 바꾸자.
지금 끼고 있는 무기는 헌터나이프랜다.
분명히 흉악한 롱소드였는데 ......
여튼 무법자의 쇼텔은 더 강한 공격력에 독 속성공격을 하지만, 명중률이 저하한단 단점이 있다.
고갤러는 special에 운을 10까지 찍었으니 그런건 신경쓰지 않는다.
신발도 바꿔 신자
초기 sta + 20
오토 회피율 증가
오토 AGI 증가
와 존나 이거 저거 잡스럽고 좋아보이는 버프가 가득 달려있다.
딴거 다 치우고 , 스테미너 추가는 매우 도움이 된다
헤르메스의 신발이긴한데 딱히 강인해지진 않음
미스트호른 교회 지하에서 공수한 여행자의 부적
공격력을 1올려준다
플러스로 암흑에 조그마한 내성이 생긴다한다
ㅉㅉ 미개
일단 장비를 갖추었다
옷가게 인듯하다
각종 의상들을 팔며, 입으면 실제로 프랑의 스텐딩 CG등 이거저거 변한다
근데 옷이 가격이 죄다 1000g 2000g 이따위임
창-렬
고로 사지도 못하고 쫒겨나야했다.
잡화점? 포션상점? 인듯하다
주인은 없고 왠 계집이 퀘스트를 준댄다
반가워하는 소녀에게 ??하고 화답하는 프랑
이 소녀는 프롤로그에서 단원고 학생들 곁으로 갈뻔한 프랑을 건져올려준 은인이었다
이런 은인의 얼굴도 못알아보다니 지방충 수준보소 ㅉㅉ
뭔가 고민이 있는듯한데 하고 말을 거는 프랑
머리 위의 ! 는 고민거리가 있다는 상징인가보다
최소 심리학전공
소녀에 의하면 , 멜키도의 북동의 황야에 산적이 출몰하는듯한데, 아버지가 산적에게 납치된게 아닌가하고 걱정중이랜다.
즉 이 가게의 주인은 얘내 애비인듯
프랑은 겁도없이 자기가 찾아주겠다고 선언
찾아주는건 고마운데 산적은 좆나게 쌔니까 절대로 싸우지는 말라고 조언해준다
그럼 뭔수로 찾으라고 좂련
처음에 가보면 좋다고 하던 멜키도 공관
한번 들어가보자
동사무소? 구청? 그런 장소인성싶다.
직원에게 말을건다
이 지역에 불꽃에 관련된 전설이나 설화, 민담이 있냐고 물어본다
9급충은 멜키도 남서쪽에 있는 세계수의 탑 꼭대기에 폭풍에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고 전해진다는 이야기를들려준다
세계수의 탑으로 가본다는 프랑에게 9급충이 샐러맨더의 피를 3병 건내준다
샐러맨더의 피를 무기에 바르면 무기에 일정시간동안 화염속성이 부여되며 ,
세계수의 탑의 입구에는 마물화 한 식물이 증식하고있으니 지나갈수 없다고 한다 .
그걸 셀러맨더의 피를 바른 무기로 배면 통과할 수 있을거라 조언하는 9급충
플러스로 여행자나 상인에게 멜키도 길드에서 전투훈련을 무료로 하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그러나 고갤러는 상남자니 그런건 결코 받지 않는다
세계수의 탑의 꺼지지 않는불은 성화와 관계가 있을거라고 유추하는 프랑
목적지를 세계수의 탑으로 정한다
일단 가기 전에 하루밤 쉬고 가자
여관에 들르자
들어갓는데 고민이 있는 여성분이 보인다.
가서 무료로 상담하도록 한다
여성분은 술에 취해 다벗고 거리를 질주하다 경비병한테 잡혀서 깜방에 들어갔다 한다
어..? 어디서 많이 본 상황인데
깜방안에 반지를 떨구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매우 공교롭게도 감방안에서 루비반지를 주웠었다.
그 반지를 찾아오면 매우 스타일좋은 옷을 한벌 준다고 한다
의뢰를 받은지 2초만에 찾아왔읍니다 하고 말을 걸면
프랑에게 옷을 던지고 사라진다 .
의뢰 완수
보상으로 받은 요새 잘나가는 도시 여자 옷으로 갈아입는다.
속옷이나 거지같은 녹색수트보단 이게 나은듯하다
여관에서 잠을 청하면 예전의 그 존나 좆같은 꿈을 또 꾼다
자 현재 목표는 두개 .
멜키도 북동쪽 산적에게 납치된 도구가게 아저씨의 구출
멜키도 남서쪽 세계수의 탑에서 성화의 소문을 수색하기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한다
-다음장-
Q. 처녀신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겠나?
A. 개인적으로 처녀신보다 훨씬더 작품성도 뛰어나고 재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Q. 왜 자꾸 니애미 니애미 거리냐? 인성이 왜 그 모양이냐?
A. 야갤러라 그렇다
Q. 연재에 반응이 없다고 징징대지마라 니가 쓰는 글이 재미가 없으니 반응이 없는게 아니겠나?
A. 니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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