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네헤카라의 신전들은 신성한 전사들의 기사단을 창립하니 우샤브티라고 칭해졌다. 각 우샤브티들은 그들의 삶을 자신들을 후원해주는 신에게 바치고 대가로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었다. 이 선물들은 우샤브티들이 축복받은 땅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되게 하였다. 네헤카라의 유일이자 국부인 세트라 이래로 우샤브티들을 사제왕과 그들의 가문을 지켰다.

그것은 네헤카라 초-즌인 거시여.

가마가 지나갈 때 살아있는 도시의 거리를 매운 추모객들이 케텝 왕을 기리기 위해 몰려왔다. 죽은자들의 신인 드자프에게 간청하여 그들의 주군이 돌아올 수 있도록 남자와 아이들은 무릎을 꿇고 먼지에 고개를 박았으며 여성들은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생명의 강인 비테 강에서 흘러온 물이 울부짖는 추모객들의 기도속에서 가마에 뿌려졌다. 항아리를 든 자는 케텝이 사망한 날 사용한 컵과 대야를 들고와서 사제왕의 행차 후 잘게 부숴 거리에 뿌렸다. 상인 구역에서 부유한 상인들은 금화를 장례 행렬이 지나가기 전에 던졌으며 프트라의 신성한 힘을 받은 우샤브티의 발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스러운 화염의 빛이 그 금화들에서 반사 되었다.

신의 가호를 받아 걸음마다 불길이 일어난다.

카 사바르에 있는 게헵의 우샤브티는 사자의 송곳니에 빛나는 눈을 가졌지만, 마흐락에 있는 게헵의 우샤브티들은 사막의 고양이과 동물들이 가진 힘과, 속도 그리고 치명적인 손톱을 가진 거대하고 인간같은 사자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드자프를 섬기는 우샤브티들은 자칼의 머리처럼 바뀌고 손가락마다 죽음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프트라의 우샤브티는 황금 피부를 가진 거인으로 너무나 아름답고 무서워서 쳐다볼수 없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순수한 트럼펫과 같았으며 손은 마치 여러 갈래의 칼날과 같았다.

믿는 신마다 모습이 달라진다. 진짜 카오스 초즌 안티 테제 아니냐.

관문이 박살나고 광장으로 열어젖혀졌을 때 600기의 신성한 전사들이 맞이했다. 마흐락의 우샤브티들은 그들의 영혼을 더이상 대답하지 않는 신들에게 바쳤으며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여 싸우고 죽기 위해 돌진했다. 그들은 해골군세에게 격류하는 바람처럼 강타했고 불사자들은 수백마리씩 박살이 났다. 본 자이언트들이 도시의 벽을 넘어서자 우샤브티들은 그들이 거대한 다리를 집중공격하려 쓰러트렸다.

도시의 수호자들은 전설의 영웅들처럼 싸웠지만 그들의 힘은 점점 더 불어나는 적들을 강타할때마다 약해졌다. 하나씩 우샤브티들은 쓰러지고 거대한 손에 으스러지고 치명상에 죽어갔다. 천천히 그리고 확연하게 생존자들은 해골 병사들의 압박에 밀려났다. 나가쉬는 전사들에게 측면을 돌아 거리로 나아가서 수호자들을 뼈와 철의 덩어리에 묻어버리기 위해서 포위하라고 명령하였다.

마지막 우샤브티가 쓰러졌을때, 3기의 본 자이언트와 거의 1만 5천기의 스켈레톤들이 번뜩이는 칼날에 쓰러졌으니, 마침내 끝장이 나버린 신앙과 명예의 밤이 모든 것을 삼켜버렸다.

졌지만 잘 싸웠다.

원래 아미북에서는 네헤카라의 신들이 모습을 바꾸고 불사교단이 이것을 본딴 석상에 영혼을 넣는거였는데 나가쉬 소설에서는 완전 네헤카라 초즌으로 묘사됨

그러니까 햄탈워 툼킹 유저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우샤브티 스팸을 시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