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쪼금 다르게 12시에 모여 다같이 점심으로 아이유님이 사주신 갈비탕을 먹고 영아원까지 갔습니다 도착후 방배정을 할때 저는 눈병걸린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지하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서 아이들 소개를 받고 쭉 보는데 다행이 눈병은 거의 다 나았는지 눈이 빨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후 주환이와 짝이 되어 산책을 하러 나갔는데 주환이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지 뛰어 다니거나 하지 않고 이 차 저 차 돌아다니면서 차 앞에 서서 있는데 그냥 귀여웠습니다 뛰어 다니지 않으니 저도 덜 힘들었고 그리고 방에 들어와 산책한 아이들은 씻고 방에서 기다리는데 유진이라는 아이가 제 손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좁은 공간에서 제 손을 잡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안아주기도하고 유진이가 제가 서 있는 쪽에 물건을 쥐고있다면 손을 잡으려고 바꿔 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더 열심히 놀아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힘들어 때 블록을 꺼내서 앉아서 잘 놀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환이 저녁을 먹여주고 기쁜얼굴로 빠이빠이 하고 나왔습니다 언제봐도 아이들 웃는얼굴은 참 좋습니다 마무리하고 서울 도착하여 아이유님이 사주신 고기를 먹었습니다 아 맞다 아이유님이 목도리 까지 선물해 주셨습니다 킹왕짱!!!!!! 마지막으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